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금희씨가 발꾸락여사 말씨 선생이었다는게 사실이에요?
저 이금희씨 상당히 좋아하는데 아무리 돈 받고 일하는 프리랜서라지만
발꾸락 말씨선생을 했다니..
돈은 개같이 벌어 정승같이 쓰라했다지만..전 왠지 실망스러워요
노래 잘하는 바다도 참 좋아했는데 발꾸락 옆에서 아부떠는거 보고 싫어졌는데..
사람 호불호가 어맹뿌때문에 흔들려 저도 괴롭네요
1. 반지
'09.10.21 10:18 PM (116.120.xxx.102)청이 들어오면, 거절하기가 쉬운 상대는 아니죠.
글구 이금희씨는 상당히 좋아하면서 하는 일인지도 모르구요.
모든 이의 취향이 틀리잖아요.
'난 아니지만, 너는 그렇구나' 인정해주자구요.2. ...
'09.10.21 10:18 PM (110.10.xxx.231)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012787701
김윤옥 여사 퍼스트 레이디 `특훈` … 방송인 이금희씨가 연설 교습3. 쩝
'09.10.21 10:21 PM (220.126.xxx.181)발가락이 말투좀 바꾸겠다고 부탁하면
아나운서로서 도와줄 수 있는거 아닌가요?
정치색을 떠나서 자기 직업이 아나운서이니깐 충분히 수락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뭘 그렇게 생각하세요.4. 허세마오.
'09.10.21 10:22 PM (218.156.xxx.229)연화심이가 머리가 좋은 건 아닌가봐요. 그 좋은 선생 밑에서 배우면 뭐합니까.
"무시해~무시~~" 의 음성과 표정을 상기해 보자구요!! ㅋㅋㅋ5. 과연 그럴까요?
'09.10.21 10:24 PM (116.46.xxx.30)윗분들은 아나운서로서 그럴 수 있다고 하시는데,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의 지지자로서 지난 총선때 노회찬 후보와 다니던 이금희씨라면, 글쎄요.
꼭 꼬집어서 '이금희'라고 지적하지도 않았을텐데 말이예요.
전 그냥 처세술의 달인으로만 보입니다.6. 그냥
'09.10.21 10:28 PM (211.178.xxx.105)누구한테 배우던가 말든가 관심이 없네요.
증오보다 더 무서운 것이 무관심이라고 했던가요.
그리고, 파란집에서 부르면 가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김제동씨 보세요. 저같으면 유들유들 끝까지 살아남아서 칼을 갈다가 기회가 되면 내가 지지하는 정당이든 사람이든 확 밀어주겠네요.
이금희씨가 그쪽편이라면 그것까지 뭐라 할 수 없지 않나요?7. 한마디만 더
'09.10.21 10:32 PM (116.46.xxx.30)파란집에 발꼬락 다이아가 입성하기 이전, 후보자 시절에 있었던 일입니다.
요즘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정치적 중립을 지켰던 것도 아니고, 그냥 양다리로 보입니다.
그것도 처세라면 처세니, 뭐... .8. 인천한라봉
'09.10.21 10:35 PM (121.124.xxx.104)그런다구 바뀔라나.. 싶네요..
우리 무시해요 무시..9. .
'09.10.21 10:40 PM (59.24.xxx.53)그렇게 배우고도 그것밖에 안 되니... 무시해, 무시를 잊을수가 없어요.
10. 어이쿠
'09.10.21 10:46 PM (123.109.xxx.145)이금희 정도면 특A급이나 그에 준하게 분류할텐데..
특A급한테 그렇게 배우고도 고작 '무시해 무시' 따위라니...
정말 풉! 입니다.
정말 진심으로 무시하게 되네요.11. 인맥
'09.10.21 11:20 PM (59.15.xxx.231)이금희 하고 어륀지 경숙하고 각별한 사이입니다.
발다이아도 그렇게 연결됐겠고, 이금희도 누구못지 않은 이미지 조작, 처세술의 달인인데
이외로 좋게 보시는 분들 많은 듯?
우람한 풍채(?)덕에 그리 보이나?12. ...
'09.10.22 12:23 AM (121.144.xxx.165)재수 없어...
13. 음
'09.10.22 1:28 AM (98.110.xxx.220)사투리 쓰는게 뭐가 문제인지, 위에 걸고 넘어지시는분들, 이해 안갑니다.
그럼 대한민국에선 선택의 여지없이 서울말 써야 하나요?. 건 아니죠.
그리 따지자면 거슬러 올라가 최근에 노통,슨상님들 말씨는 어떻고요.
누가 그분들 심한 지역색이 묻어나는 말 쓴다고 뭐라 그러진 않죠.<그냥 그런가보다 정도...가끔은 그 사투리가 뭔 소리인지는 모를때도 있지만요>
그 분들이라고 발음 교정 안 받앗겟어요?, 드러나지만 모두 교정 보죠.
그분들 사투리 쓰는것도 그런가 보다 받아 들이듯이, 원글님은 별걸 꼬투리 잡네요.
밉다 밉다 꼬투리 잡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요.
적당이 멈출줄 아는것도 지혜고요.
적당이 멈추는 법을 모르면 결국 계속 달리다 스스로 열폭하죠.
이금희씨가 그 자리에 선택의 여지없이 갔을수도 있고, 처세의 달인일수도 있고, 그건 그 사람만이 아는거지, 우리가 이금희씨 배속에 들어가 알아 볼 수도 없는지라...14. 바다가
'09.10.22 1:47 AM (211.212.xxx.245)어찌 했는데요..궁금.
15. 원글이..
'09.10.22 1:57 AM (124.5.xxx.180)음님..전 사투리 가지고 이야기한게 아닌데요
전 발꼬락녀가 사투리를 쓰는지 안쓰는지조차 모르는 사람이예요..나와서 입만열면 바로 채널 돌리거든요..제가 기억하는 발고락녀 말은 무시해무시가 전부예요
헌데 사투리 이야기 하시면서 지역색 운운하시니 제가 좀 황당하네요
적당히 이해하는것도 지혜입니다.
이금희가 오륀지와 각별한 사이군요..이젠 이금희씨가 예전의 이미지로는 보이지 않을듯합니다.
바다는 마라톤 행사였는지 자선행사였는지에서 발꼬락녀 옆에서 어찌나 손바닥을 비비고 맴돌던지..제가 다 무안할정도의 동영상을 보곤 참 쟤도 생각없구나...했습니다.16. 음
'09.10.22 2:23 AM (98.110.xxx.220)결국 원글님도 누구 옆에서 손바닥 비볐다는 바다와 같은 꽈배기과란 말이잖아요....흐미.
<님의 적당이 이해 = 지혜가 아니라, 전 은유의 깊은 맛을 이해하란 말인데요>17. 꽈배기를 한번
'09.10.22 3:34 AM (210.117.xxx.187)더 꼬았다가 놔버리면 "음"님같이 꼬아졌다 틀어져버릴ㄲ나. 흐미
18. ..
'09.10.22 8:35 AM (125.177.xxx.131)전 박중훈이나 이금희씨는 나름 좋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처세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시네요. 제의가 와서 거절 못햇구나만 생각햇지 오륀지랑 각별한 사인지는 몰랏네요.
근데 원글님의 그 마음은 헤아려져도 음님의 그 꽈배기는 도무지 이해불가네요.19. ........
'09.10.22 9:09 AM (221.138.xxx.54)이금희씨랑 오륀지경숙씨가 각별하다는 윗분들의 말씀이.s여대 인맥이라 그런거 아닌가요?
20. 음,,
'09.10.22 9:44 AM (110.12.xxx.112)공인으로서(방송인) 제의가 들어왔는데 싫다고 할 수 있나요? 아무리 자신이 개인적인 감정으로 싫었다고 하더라도 퍼스트레이디의 말에 단호하게 거절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이건 가수 바다와는 또다른 문제인 듯 합니다.
그리고 어륀쥐~경숙과는 숙대 인맥때문이라 그런거구요.
특별히 그 사람이 나 누구 지지한다고 대놓고 떠들지 않는 이상
너무 편가르듯 무 자르듯 한쪽으로 몰아가지는 말았으면 좋겠어요.21. ㅋㅋㅋ
'09.10.22 9:45 AM (210.111.xxx.210)근데요...발꾸락...왤케 잘 어울린대요?
그분 낯짝하고 매치가 착착!잘~ 됩니당.^^22. 근데
'09.10.22 10:38 AM (211.219.xxx.78)제가 지난번에 이금희씨 아나운서랑 밥 먹을 기회가 있었는데요
그 분 이 정권 지지자 아니에요..
KBS 이병순 사장 들어온 후 KBS 내부에서도 한숨 섞인 반발이 많았다 하는데
우리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이시던걸요..
그냥 청와대에서 그 분을 찍어 도와달라고 했겠고
아나운서로서 충분히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아요
정말 비기 싫은 발꾸락이지만 그래도 딴 나라 가면 우리 나라의 얼굴일 수도 있으니까요..23. 아..
'09.10.22 10:38 AM (220.125.xxx.29)그 넙치같은 얼굴에선 발꾸락 냄새 날꺼같은'''
24. 별걸 다
'09.10.22 10:52 AM (203.249.xxx.21)아나운서로서 말투교정해달라는 제의 들어오면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게 뭐 그리 비난받을 일일까요? 오린쥐여사는 모교 총장이었으니까 이래저래 친분있었겠지요. 모교에서 하는 행사도 많았을테고 유명 동문이니 학교에서 대우해주는 일도 많았으리라 보구요.
그래도 진보신당 지지하고 하는 일 아무나 못합니다. 전 그래서 이금희씨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좋아합니다. 처세의 달인이라...? 아, 그럼 사회생활하는데 지혜롭게 처신을 잘 해야지..막 아무대나 들이박고 싸움하고 적만들고 그러면 되겠습니까? 별걸 다...
현명함이 필요하지요. 매사에... 도 아니면모, 너무 이리 가르지 말자구요.
바다양은 왜 그랬는지 좀 안타깝네요. 나이 어려(?) 별 생각없이 한 행동일지도...25. 저도
'09.10.22 11:04 AM (211.55.xxx.90)진보신당 심적 지지자 인데요 어디서..지지한다는 말 쉽게 못해요..좀 튀는 사람정도로 생각할까봐요..
진보신당 지지자라고 하면 얻는거보다 잃는게 더 많은 세상아닌가요? (다른 행실도 왠지 깨끗해야 할거 같은 그런 기대감 등등)
특히나 이금희 정도면 오히려 이번 정권에 힘을 실어주는 발언하면 바로 ..이쁨 받을수 있는 정도의 위치구요26. 비열하게
'09.10.22 11:08 AM (210.117.xxx.187)이쪽 저쪽 걸치기 하고 있는건 아니겠죠?
글구 정말 아니라면 비난받을 각오하고 했겠지요 뭐...27. 궁금해서요
'09.10.22 11:08 AM (211.187.xxx.130)"무시해 무시"라고 했다는데 전후 설명을 듣고싶네여. 언제 어디서 그런 말을 했는지...
28. ...
'09.10.22 11:27 AM (116.41.xxx.4)처세술의 달인이 진보신당을 지지하겠습니까?
유명MC들처럼 절대 정치색 안 드러내보이던가,
아님 돈 권력 넘치는 수구세력 쪽에다 꼬리치겠죠.
청와대에서 온 요청 거절하기도 쉽지않거니와
본인 커리어에 대한 자부심으로 수락할 수도 있지요.
김제동씨가 취임식 식전행사 사회 본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됩니다.
안 그래도 힘없는 진보들끼리 제발 자기살 쪼는 짓 좀 하지 맙시다.29. 아 ...
'09.10.22 11:38 AM (121.157.xxx.164)이금희 씨, 비록 KBS라디오였긴 하지만,
작년 촛불 한창일 때는 촛불 모임있다고 라디오에서 알려도 주고 그러셨었어요.
물론 지금은 거의 드러내지 않고 그냥 자리를 지키고 계시지만 ... (이건 메이* 양도 ..)30. 공과사
'09.10.22 2:01 PM (218.237.xxx.69)저도 처음에 그 소식 듣고는 놀랐으나, 다시 생각해보면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는 것 아닐까요. 정치에 기여하는 것도 아니고 직업이 아나운서니 공적인 일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게 진정 프로의식 아닌가요?
지난 총선 때 이금희씨가 노회찬씨 선거유세차량에서 지원유세하는 걸로 봐서는 진보신당 지지자 같던데...31. ~~
'09.10.22 8:28 PM (121.147.xxx.151)참 이런 걸로도 내편 니편 가르는 거 보면서
그렇잖아도 열세고 열악한 진보가
왜 사분오열 찢기고 갈라졌는지 알겠군요.
여기서 더 더 갈라지고 찢겨져 모래알처럼
흩어져야 우리는 정신을 차릴겁니다.
저 거대한 딴나라는 모래고 흙이고 돌멩이고 가리지않고
닥치는대로 집어삼켜 공룡화하는데
우리는 이게 뭐랍니까?
서로 솎아내고 깎아버리고 잘라내고
발 붙일 틈도 숨쉴 자리도 안내주면서
오로지 지고지순한 순결만을 강조하는군요32. 진보의
'09.10.22 8:33 PM (121.147.xxx.151)순결주의가 싫은 게 아니라
마치 눈에 불을 켜고 동지든 우호적 관심자이든 일거수 일투족을
오로지 캐내려고 몰아가려고만 하는 거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진보의 품을 좀 넓혀서는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