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쇼핑할거리가 제법 되어서 큰결심을 하고서 롯*카드를 발급받았습니다. 5%추가할인을 받고자..
카드센타에서 좀 망설이니 카드모집인이 백화점내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연회비가 청구되지 않는다고하여 카드를 발급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번달 결제대금을 보니 연회비가 청구되었더라구요. 카드사에 전화하니 연회비가 부과되는 카드라는겁니다. 모집인을 그렇게 얘기하지 않았다고 얘기하고 모집인 이름을 알려주었습니다. 얼마후 모집인이 제게 전화를 했는데.. ㅣ
이 모집인 정말 웃기는 얘길 합니다. 처음엔 청구가 되었지만 실제 구좌에선 연회비를 제하고 빠져 나갈것이다. 걱정말라 그리 말하길래 그럼 결제일에 확인해 보겠다고 하고 통화를 끝냈습니다.
잠시 후 전화가 오더니, 자기가 잘못알고있었다며, 연회비 면제가 안되는 카드이니 연회비를 면제받고 싶으면 주유소에서 얼마이상 기름을 넣으면 면제가 된다 이러는 겁니다. 그것도 이번달 안으로...
그래서 제가 카드를 쓰고 말고는 내가 결정할 문제이고, 본질은 처음 카드발급 하던 얘기랑 다르니 그 부분은 어찌 해결할 거냐 물으니, 저더러 대체 원하는 게 뭐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더이상 그쪽이랑 할 얘기가 없고 카드사랑 직접 얘기할 거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잠시 후 매니저 왈 모집인이 실수한거다, 이렇게 문제제기한 사람 당신이 처음이며, 미안하다. 그리고 카드사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주겠다는 둥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길래 일단 끊고 내가 이걸 어떻게 처리할지 생각해보겠다고 얘기했습니다.
카드 모집할때 이런식으로 고객을 속이는건지, 아님, 모집인의 단순한 실수일까요?
어떻게 처리하는게 현명한가요?
또 카드모집하시는 분의 단순실수라면 그냥 넘어가는게 나겠죠? 이분들 한달에 얼마나 버시나요?
정말 생계형이라면 그냥 넘어가는게 맞겠죠?
어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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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할까요
카드 조회수 : 155
작성일 : 2009-10-21 19:56:12
IP : 221.140.xxx.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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