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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애가 다른 아저씨 차에 올라탄 적도 있습니다.

저는 조회수 : 967
작성일 : 2009-10-21 15:28:25
남편 출근길에 안구정화하셨다는 글 보니..
반대로 겪은 제 경험담이 생각나네요.

남편과 귀가길에 남편만 차에 남고 아이랑 저는 길 건너편 마트에서 장을 간단히 보고,
다시 길을 건너 남편차쪽으로 갔어요.

어? 위치가 좀 다르네? 하면서
차 뒷좌석 쪽으로 가서 문을 열었죠.

그런데 문이 잠겨있는거에요.
에잇~ 고 잠깐새 왜 문은 잠근겨.. 이러면서 창문을 손바닥으로 짝짝 치면서 문을 열라고 했죠.

그렇게 아이를 뒷좌석에 태우고 뒷좌석 문을 닫으면서,
어? 뒷좌석이 원래 이랬나??? 뭐 이런 저런 오만 생각이 오갔어요.

그리고 바로 앞좌석가서 올라탔죠.

그런데 오마낫~


운전석에 앉은 아저씨..
누구세요???


순간 당황한 저.. 어머 아저씨 죄송해요....그러곤
후다닥 내려서 뒷문 열고 아이까지 내리게 한다음.

남편이란 사람을 찾아갔죠.

왜 차를 원래 주차한 곳에 안 두고 옮겨갔냐고
애먼사람한테 볼멘소리 했더니,

위치가 애매해서 옮겨왔다는거에요.
제가 애까지 뒷좌석에 태워놓고 앞좌석에 태연하게 탄 그 차는..

우리차랑 똑같은 차량에 색깔에.. 방금전까지 남편이 주차했던 바로 그자리에 살짝
방향만 틀어져 있던 차였구요.

근데 남편차로 돌아오면서,
저도 저 아래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을 했드랬습니다.

그 아저씨..

좀 생기셨네~~~

IP : 202.30.xxx.2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
    '09.10.21 3:31 PM (120.142.xxx.2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동생도 남의 차에 탔던적 있는데...

  • 2. 아놔
    '09.10.21 3:44 PM (59.18.xxx.124)

    문 열란다고 연 분은 또 뭐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
    '09.10.21 3:51 PM (222.107.xxx.214)

    ㅋㅋㅋㅋㅋㅋ
    그 아저씨...좀 생기셨네~~~

  • 4. ^^
    '09.10.21 4:05 PM (218.159.xxx.91)

    그 아저씨도 엉겹결에 문 열었겠죠...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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