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아이는 성도 두개고 이름도 한글이라서 처음들으면 잊지들을 못해요
싸이에 이름검색해도 울아이가 딱1명...
울아이는 L그룹다니는데 면접받을때 이름이 특이하고 좀참한편이라서 윗분눈에 들었었나봐요
직장다니면서 복도에서라도 그룹짱을 만나면 꼭 이름불러주고 칭찬하고...
전체회식가면 꼭 아는척 옆자리에도 잘 앉게 한대요
전체회식때외에는 뵐수도 없는 부장급 인사분이요..
그것도 여자그룹짱이랑 남자그룹짱이 같이 예뻐한대요 이름도 외우고...
그렇다고 승진이나 기타 여러부분에서 이득볼건없고...(완전 신입이라..이제 대리)
옆에동료들이 무슨관계냐고...친척이냐고 한다나 뭐라나...
이름이 특이해서 득도 보지만..
.대학시절까지 선생님들이 이름특이하다고 매번 불러주셔서
한눈팔수없어서 공부는 열심히 했다나 뭐라나...이런 슬픈전설도 있답니다
아~~
전교회장하고나니 10년이 지나도 선후배들이 우리아이이름은 기억하더군요...특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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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특이한 이야기가 나와서...
이름 조회수 : 519
작성일 : 2009-10-21 14:38:15
IP : 125.180.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0.21 2:52 PM (124.51.xxx.224)저도 이름 참 특이해요. 대학원 다닐땐 총장님마져도 제 이름을 아셨어요...총장실서 차대접도 받았다는.....^^;
어쩔수 없이 세상 참으로 바르게 살게되요. 이름이 특이하면요. ㅎㅎㅎ2. ㅎㅎㅎ
'09.10.21 3:53 PM (222.114.xxx.193)저야 윗분들처럼 우수하겐 살지 못했지만, 제 이름도 특이해요.
싸이 검색에선 유일하게 저 하나 나오죠.
특이한 이름이 본인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면 실 보단 득이 많은 건 확실한 듯 해요...3. ,,
'09.10.21 7:18 PM (116.37.xxx.155)윗님들~~
특이한 이름 궁금해요~
가르쳐주시고 지우시면 안될까요???? ^^;;4. 임부장와이프
'09.10.22 7:56 AM (201.172.xxx.88)제 이름도 아주 예뻐요.
한 번 들으면 오래 오래 기억되는 예쁜 이름을 지어 주신 부모님께 감사를 드리며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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