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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인간극장 스페셜보는데

김태구? 강태구? 이분 조회수 : 1,391
작성일 : 2009-10-21 11:53:52
지금 인간극장 스페셜 보는데
시골의 한 주부님이 나오세요
이름이 김태구 인가 강태구 인가 그러신데
나이는 한 50대 같으신데 너무 사랑스러우시네요

항상 수다스러우시고 재미있고 명랑 하세요 정말 명랑 명랑~~
그런데 제가 보고 있자니 웃음이 절로 나오고 흥겹게 사시려 하시고
흐뭇하니 보기 좋은 캐릭터네요 인간적으로 사랑스러워요

이 분 보신 분 있으세요?
저런분은 있다 없으시면 빈 자리가 크게 느껴지시는 스타일이세요
아 잼있다 ㅋㅋ
IP : 61.85.xxx.1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10.21 12:06 PM (211.39.xxx.250)

    봤는데요.좀 주책스러은 것 같아도 저런 친구 하나 있음 좋겠다라는 생각~~~
    속이 투명한 사람 같아서요.

  • 2. ^^
    '09.10.21 1:48 PM (221.159.xxx.93)

    우아한척 .고상한척..있는척..잘난척..척하면서 내숭떨고 사는 사람만 보다 안구 정화되는 기분이네요..저런 성격 닮고 싶어요..옆에 저런분 있음 우울증도 안걸리겟죠?..남편분 여성스러우시지만 아내분이 무척 귀여우신가봐요 ㅎㅎㅎ..3살이나 연상녀이시구만..남편분 딴생각 안나시겠어요

  • 3. 그동네
    '09.10.21 1:56 PM (119.71.xxx.46)

    대표 덜렁이라고 하는데 손도 크시구...후훗. 흥이 많으시더라구요.
    보면서 우와 공부하셨으면 행복전도사나 명강의자 되셨겟네 했어요..

    신랑분은 전형적은 충청도 사나이...후훗.

  • 4. 글게요
    '09.10.21 1:57 PM (118.218.xxx.82)

    전 그거 예전에 봤던건데 좀전에 dmb로 또 봤어요.

    아줌마가 어쩜 그리 밝고 명랑하신지
    게다가 말도 참 이쁘게 하지 않나요.
    외모는 참 우락부락하게 생기셨는데-_-
    말 하시는거 보면 유머와 배려가 베어있으시네요.

    다시보면서 말을 하려면 저렇게 다른사람 즐겁고 기분좋게하는 말해야 겠다고 생각해봤어요

    근데 아저씨는 속이 깊으신거 같긴 한데
    말끝마다 어찌나 타박을 주시던지..ㅎㅎ

  • 5. **
    '09.10.21 2:29 PM (222.234.xxx.146)

    예전에 본방송때 보고 한참 웃은 적 있어요
    집에 있는 소를 파는데 어떤 아저씨가 소사러 와서는
    축사에 들어가서 앞뒤로 살펴보니
    아줌마왈 '뒤에서 봐도 소여....'하시는데 푸하하하...넘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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