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여자아이 엄마에요..
중간고사 영,수는 92점,93점 받았는데(소수점 뺌)
과학을 40점도 안되게 받아왔어요......
처음 입학해서는 평균 86은 나왔는데
1학기 기말에서 80나오더니 드디어 이번 중간고사에서는
평균 77이 나왔네요...
모가 문제인지...
영,수는 꾸준히 좋은 성적이 나오는데
왜 암기과목들은 성적이 이 모양인지요..
그중에 과학이번성적은 정말 최악의 점수였네요..
여지껏 아무리 못해도 70은 받아오던 아이였는데...40도 안되는 점수를 보고 있자니...어휴...
영,수는 전문학원으로 다닙니다..
인강보다는 과외나 학원쪽이 아이한테 맞아요..
일산에서 과학이나 사회를 단과로 들을수 있는 학원 아시면 소개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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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중학생 이상 되는 엄마들 답좀 주세요~
일산맘 조회수 : 545
작성일 : 2009-10-21 11:08:33
IP : 110.8.xxx.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과학은
'09.10.21 11:39 AM (124.53.xxx.146)후곡에 sp좋았어요
사회는 잘 모르겠네요 죄송2. 일산엄마
'09.10.21 4:17 PM (218.156.xxx.155)일산 문촌마을 중1 엄마입니다.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영어,수학 외에 다른 과목은 학원이나 과외가 특별히
필요한 교과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영어학원도 학교 내신하고는 크게 상관이
없지요) 기타 암기 과목도 그렇고 사회나 과학은 교과서만 충실히 읽고 외워도
80점 이상 가능한 과목이거든요.
아이가 사회, 과학을 아주 어렵게 생각한다면 시험 전에 먼저 인강으로 기본 개념과
전체 흐름을 알도록 해주고, 시험 임박하여 교과서 정독 다섯번 이상하고, 수업시간에
나누어준 프린트 물 까지 샅샅이 읽고 외워야지요.
교과서와 프린트물의 내용을 모두 익혔다면, 자습서로 심학학습을 하고
문제를 풀어나갑니다. 문제풀이 후 오답체크하고, 기출문제 풀이로 다시
한번 다지고.... 제 아이는 보통 이런 순으로 공부를 합니다.
과학은 2학기 중간 까지 3회 모두 100점이었고, 사회는 100점 두번에 92점
한번 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험범위가 꽤 넓고, 익혀야 하는 내용이 많은 과목이므로
3주 전 즈음에는 공부를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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