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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사탕을 준비해야되는데요 대량으로 파는데가 어디 있을까요?
선생님께서 미국서 살다오셨으니 발런티어좀 해주셨으면 하고부탁을 하시더라구요. 몇집을 미리 정해놓고 그집만 데리고 다니면서 trick or treat 하려고 하시나봐요.
미국서도 날도 이때쯤되면 추운데 지긋지긋하게 사탕얻으려 다녔는데 귀국을 해서도 에구....아이땜에 한다고는 했는데 사탕이나 스니커즈같은거 많이 파는데가 어디 있을까요? 그리고 요새 애들은 뭘좋아하나요?
한 50명 된대요. 유치원부터 초등까지요.
한국에서는 안하는줄알고 커스튬도 다 버리고 왔는데 이것도 사줘야하고...
그리고 사실 저도 사탕받아오면 버리는게 반이상이거든요. 그런 낭비를 왜하는지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 할로윈끔찍한 데코레이션땜에 며칠동안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왔던터라 할로윈하면 몸서리쳐져요. 올해까지만 하고 내년부터는 하지 말아야겠어요. 아이한테도 잘 설명하구요.
1. ..........
'09.10.21 1:38 AM (211.211.xxx.71)코스트코~
2. ㅋㅋㅋ
'09.10.21 1:39 AM (61.85.xxx.189)저 역시 남의 명절에 무조건 따라하는 것은 반대 입니다만
저는 이런것도 있더라~~ 하는 식으로 체험(?) 해 주는 걸 좋아라 하는 사람으로
간략하게 장식 정도와 관련 모양으로 쿠리 같이 구우며 설명(?) 정도 하고
나름대로 행사를 하곤 하는데 ㅋㅋ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은 작은 미술학원 개념이거든요
해서 그런행사는 안하는데 재미있잖아요 추억거리도 되고
아 참 질문에 답해드려야지 시간이 가능 하시다면 남대문에 가보세요
구경거리도 많고 그렇게 님이 원하는대로 대량으로 팔면서 좀 싸게 팔구
아님 마트도 있구요 아님 온라인에서도 팔아요 근데 이왕이면
할로윈 스러운 사탕들은 남대문서 많이 팔죠3. 남대문..
'09.10.21 1:56 AM (122.128.xxx.186)숭례문 지하상가 가는길..
알파문구 건너편에 사탕파는 곳 많이 있어요..
창신동 문구완구도매시장에도 있구요..4. 남의명절에 왠난리
'09.10.21 2:12 AM (120.50.xxx.72)소중한 답변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창신동 문구완구도매시장은 어떻게 찾아가나요? 한번 가보고 싶어서요.
5. 6호선
'09.10.21 2:16 AM (120.50.xxx.133)동묘역입니다
6. 울아들
'09.10.21 4:44 AM (180.66.xxx.44)한 6개월 농사...할로윈데이때 다 해놓은것..ㅎㅎㅎㅎ
코스코가 대량아닐까요. 종류는 뭐 맨날 보던 것.. 그런데 그런것 줄때 나 먹어도 되는 약간은 고급으로 줘야 엄마들한테 덜 욕먹을것 같던데 ...그래서 미국에서도 혹시 다 안팔릴경우(^^) 대비해서 우리가 좋아하는 맛난 걸로 사다놔요. 허쉬, 네슬레 ...뭐 이런 브랜드나 아이들 좋아하는걸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