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시조카가 8세인데
몸무게가 벌써 38kg 이나 나가고
7살때부터 가슴이 나오기 시작해서 사실 살이쪄서 그런줄 알았는데
이번 추석에 가서 봤떠니
이제는 뽀죡하게 나와있더라구요.
윗도리를 입으면 표가 날정도로..
이 정도면 조금있으면 생리를 시작할 수도 있을꺼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시부모님이 이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정보가 많이 필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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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여아의 성장에 관한 질문
음.. 조회수 : 430
작성일 : 2009-10-19 13:05:25
IP : 211.237.xxx.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는나
'09.10.19 1:11 PM (219.250.xxx.83)제가 알기론 율무차를 먹이면, 성조숙증에 좋데요.
느리게성장하는게 나을거에요. 너무 빠르면, 키도 안자라고. 문제 아닐까요?2. 음..
'09.10.19 1:14 PM (211.237.xxx.90)저도 느리게 성장하길 바래서요..
몇달에 한번내려갈때마다 살이 눈에 보이게 찌고 성장도 남달라서 학교전체에가 가장 큰 편이더라구요....휴..
시부모님에게 제가 너무 빨리 성장하면 안된다고 말씀드렸더니..
조금 인지하신거 같고 엄마인 시누이는 관심조차없어서 제가 관여하기가 참~~그렇더라구요.3. 아무래도
'09.10.19 3:09 PM (125.189.xxx.19)비만인 경우에 성조숙증이 빠르다고 들은거 같아요
게다가 요즘엔 영양도 좋은편이니 그렇다고 키 때문에 안 먹일수도 없고...
운동으로 체중조절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
8살에 38kg 면 비만이지 싶은데요...
울딸 9살에 키 132cm 28kg 인데도 반에서 몸무게 많이 나가는 편이라고 하더라구요4. .,,
'09.10.19 3:45 PM (166.104.xxx.9)일단 병원에서 한번 성장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율무도 좋고 한약도 좋은데 우선 가장 정확한 판단을 위해 호르몬검사 같은거 받아보고
그 이후에 치료법을 생각해보세요.
저희 딸이 7살인데 키는 123cm이고 몸무게는 25kg 나가요. 통통한 편인데 키도 많이 커요.
걱정되서 전 6개월에 한번씩 피뽑아서 하는 호르몬 검사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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