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쇼파 팔려고 하는데 이 가격 적정할까요?

아까운 쇼파 조회수 : 823
작성일 : 2009-10-19 03:31:42
체리쉬에서 200만원 주고 산 9개월 사용한 쇼파인데요
고양이가 스크래치를 해서 잔기스가 좀 많이 있어요(ㅡ.ㅡ)
중고시장에 90 정도에 내 놓으면 적당한 가격일까요?
IP : 119.67.xxx.1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19 3:51 AM (115.88.xxx.173)

    9개월사용이면 얼마안쓴거지만..스크레치가 많다니까...한 70-80선이 괜찮을것도 같은데요..

  • 2. ...
    '09.10.19 8:23 AM (118.219.xxx.249)

    장터에 50만원에 내놔도 안팔릴거같네요
    쇼파같은건 배송비도 들고 정말 헐값에 내놔야 산답니다
    스크래치도 심한걸 누가 90에 삽니까
    요즘 90에 중고사느니 조금 보태서 새제품 사겠어요

  • 3. 제가
    '09.10.19 8:48 AM (110.10.xxx.207)

    요즘 소파를 구입하고 싶어하는 사람인데요~.중고 살 생각은 안해봤지만 구매자 입장에서
    90이면 절대 안 사죠.
    왜냐면 가죽으로 그냥 보통 무난한것 홈쇼핑에서 8~90이면 새거 삽니다.
    그럼 배송비도 아마 거기 포함 되어 있을 거예요.

    하지만 중고를 사서 가져오면 용달 부르고 뭐하고 나면 100만원 될텐데 누가 아무리 9개월 사용했다해도 그 값엔 절대 중고 안 사죠.

    중고를 원하는 사람들은 어쨌든 아무래도 여유가 많지 않을 수있고
    경제적인 여유는 예외라 쳐도 가볍게 저렴한 ㅏㄱ격에 구입해서 쓸 사람이 중고를 찾기때문에 아무리 메이커래도 좀 곤란할 거 같아요.

    그런데 팔지 말고 쓰시지...아까워요.
    판매자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200짜리 소파를 헐값에 넘기기엔....

  • 4. 저도
    '09.10.19 9:11 AM (121.162.xxx.67)

    요즘 쇼파알아보고 있어요.그런데 저라도 잔기스많은쇼파를 90만원에...절대 노우입니다.
    상태최상급이면 생각해볼것같아요.아무리 저렴해도 중고라도 구입하면 오래쓸건데 흠있는건
    사고싶지안아요..

  • 5. 저는
    '09.10.19 10:10 AM (123.109.xxx.144)

    장터에서 몇백짜리 소파 드림으로 받았습니다. 물론 오래된 것이긴 했지만 깨끗하고 잔기스도 많지 않았어요. 혹시 이 글 보실지 모를 그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6. 저도..
    '09.10.19 10:27 AM (125.186.xxx.40)

    소파가 다 뜯어져 스펀지가 비집고 나오는 상황이라 새로사야하나,, 천으로 씌워야하나 고민하면서 장터에 기웃거리고 있었어요

    원글님 입장에서는 정말 좋은소파인데 스크래치 좀 있을뿐이라 90만원이면 적정하다 싶으시겠지요 사용한지도 1년도 안되었고 했으니....저라도 그랬을꺼 같아요

    근데 구매자 입장에서는 90만원이라는 숫자만 보게 된답니다
    죄송하지만 저도 덜컥 사게되진 않을꺼 같아요

    무슨 이유가 있으시겠지만 좋은소파인데 저같으면 안팔고 계속 쓰겠어요
    넘 아깝자나요 ㅠㅠ

  • 7. ...
    '09.10.19 10:40 AM (124.49.xxx.81)

    버릴려면 돈주고 버려야 하는건데....

  • 8. 비싸요.
    '09.10.19 11:45 AM (119.64.xxx.7)

    250주고 사서는 2년 사용한 가죽쇼파를 그냥 줬어요. 3식구 얌전하게 써서 새것이랑 다름없기에 40만원에 팔고 싶었는데 아무도 안 나서길래 결국은 아는 분이 15만원 용달비를 내고 가져 갔어요. 미국에 1년간 살다오는 거라 짐을 정리해야 했지만 그 쇼파는 지금도 아쉬어요.
    결론은 90만원 비싸다 입니다. 진짜 팔고 싶으시면 가격 조종이 필요할 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917 전경만 먹인 미국 쇠고기, 조선·동아 ‘쉬쉬’ 5 어구ㅡㅡ 2009/10/19 326
494916 핸드페인팅 구입처 1 축제 2009/10/19 116
494915 엔틱 오디오 작으면서 예쁜거 어디서 사셨나요? 1 에쁜거 사신.. 2009/10/19 407
494914 중학교 들어와서 도저히.... 11 안스런엄마 2009/10/19 1,685
494913 프린터기 좀 추천해주세요 6 엄마표 2009/10/19 517
494912 너무 점쟎은 울아들 어쩌나요? 6 민섭맘 2009/10/19 647
494911 10월 19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프레시안, 조선 만평 2 세우실 2009/10/19 146
494910 작년인가 스토어에스에서 팔았던 쌍둥이칼이요... 1 까마구 2009/10/19 240
494909 저희집 개가 자꾸만, 어디든 핥아요. 1 애견질병 2009/10/19 445
494908 우상호 "복수의 정치? 투표 의사표시는 당연한 것" 7 세우실 2009/10/19 234
494907 예쁜 연아~ 10 연아 2009/10/19 1,381
494906 선생님좀 구해주세요!! 10월의 어.. 2009/10/19 247
494905 대추 끓일 때 흰 거품이 같은 이물질 5 대추차 2009/10/19 2,247
494904 지역별 날씨중계 7 인천이요~ 2009/10/19 258
494903 늦게까지 안자고 있으니... 3 우와~ 2009/10/19 620
494902 전세계약1년남았는데...세입자께 집을 비워달라했는데 500을 달라하셔요..이금액이 합당할까.. 13 전세문제.... 2009/10/19 1,671
494901 쇼파 팔려고 하는데 이 가격 적정할까요? 8 아까운 쇼파.. 2009/10/19 823
494900 최근 옥션 지마켓에서 사과나 귤 사드신 분 괜찮은 판매자 추천해주세요 2 추천부탁 2009/10/19 406
494899 알려주세요 18 치킨 2009/10/19 1,166
494898 남편이 제가 재미 없대요(부부관계 글입니다) 25 여자도 아닌.. 2009/10/19 28,217
494897 그대웃어요 ..,인가 재밌네요.. 8 ... 2009/10/19 837
494896 세탁소글 말인데요..;;;;; 7 저도 잠이안.. 2009/10/19 1,444
494895 남편이 본가 식구들과 너무 친해도 기분이 좀 그렇네요... 3 그냥 2009/10/19 901
494894 갈라쇼에서 해설자가 한 말중에 이상한 말을 들은것 같아요.. 65 내귀에 발광.. 2009/10/19 10,866
494893 완전 심각한 질문이예요.. 예정일 한달 남은.. 이 시점에서 5 ? 2009/10/19 661
494892 지금 사귀는 사람과 헤어지려고 하는데요 3 헤어짐 2009/10/19 761
494891 그저 바라만봐도.... 12 눈물이..... 2009/10/19 1,530
494890 여자 혼자 대만 여행하기 어떤가요? 3 여행 2009/10/19 1,693
494889 깍두기 담고 바로 먹으면 무 맛 밖에 안 나나요? 3 원래 2009/10/19 426
494888 축구,야구,배구 좋아하시는분들 추천합니다 온라인토토 2009/10/19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