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너무 작은아이 크게 키워내신분 계신가요? 희망주세요~

4세아이키공유바람 조회수 : 876
작성일 : 2009-10-18 13:40:37
정말 우리아들은 4세인데 3세라 하면 딱 맞아요
4세인데 키가 92밖에 안되고 하는짓이나 행동발달정도가 너무 유아스러워서 걱정이예요
태어나서 두돌따까지 너무 안먹어서 그때 클시기를 한번 놓친것 같아요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본적이 없어서 어느정도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정보 공유해주세요
제 생각으로는 100은 되야 하지않아 싶어요,,

그리고 앞으로 잘~먹이면 따라잡을수 있을까요?
남자아이의 급 성장기는 언제 언제인가요?
정말 보통키만 바란답니다,,
IP : 121.155.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아
    '09.10.18 2:16 PM (124.168.xxx.141)

    여자라서 해당이 될지 모르겠으나
    제가 엄청 작고 마르게 태어나서 중학교 1학년때 까지 친구들 어깨만큼 밖에 안컷어요.
    지금도 사진보면 불쌍하죠;;;;;; 근데 중학교 들어서서 꽤 크더니 지금은 평균키에 통통한 몸에 원래 키보다 커보인다 소리듣는 체격이에요

    생각해보니 제 사촌동생이 있군요.
    지금 군대 제대한 녀석.
    원래 작고, 마르고 거기다 아토피에 각종 알러지 까지 있는데 편식도 심해 다들 걱정했는데
    지금은 몸이 마를 뿐이지 뼈대도 남자답에 떡 벌어져 있고 키도 평균보다 웃도는 애네요.

    걱정하시기엔 너무 일려요 ^^

  • 2.
    '09.10.18 2:42 PM (121.88.xxx.122)

    잘먹이시는 것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잘먹어야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엄마 아빠가 우선 어느정도 키가 된다면- 유전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더군요.- 자라면서
    많이 늘더군요.
    엄마 아빠가 작더라도 아이가 잘 먹으면 크는 경우들은 많습니다.
    부모님이 모두 평균키이신데 제 형제들은 모두 크거든요.
    어릴 때 정말 잘 먹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 가장 잘 안먹은 동생이 가장 작기는 합니다.
    제 남편도 부모님이 모두 작으시나 180입니다.
    잘먹습니다.

    운동도 열심히 하게 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들 영양가 높은 것들 위주로 잘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아이가 직접 만들어 보게도 해 주시고 이쁘고 새롭게 만들어 주기도 하고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음식에 관심이 없는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먹는 거 자체에 관심이 없고 입도 짧고 그러면 아무래도 먹는 양이 적어요.

  • 3. 도움이
    '09.10.18 4:26 PM (122.37.xxx.68)

    될지모르겠지만...
    제 아들이 1.8킬로로 태어나서 인큐베이터에서 한달 있었어요.
    퇴원할 무렵이 2킬로였죠.
    지금 18세인데 키가 184예요.
    제가 160,남편이 168입니다.
    제가 생각한 결과...
    잠을 엄청나게 잡니다. 특히 중2때는 1년에 18센티가 크네요.
    이때는 잘먹고 잘놀고 잘자던 시기로 거의 공부와는 담쌓고 지내던 시기예요.
    중3되면서 178이더니 슬슬 더 커서 지금은 184입니다.
    그때 안한 공부 뒤늦게 하느라고 지금 고생합니다.
    요즘도 가끔 몰아잘때는 20시간 잡니다.
    아들친구는 먹는것도 잘먹는데 잠이 없다 보니 지금 170이 안되서 그 엄마가 걱정합니다.
    그리고 제아들은 한식도 잘먹었지만 양식,특히 스테이크와피자를 샐러드와 같이 많이 먹었습니다. 잘 재우세요.

  • 4. ..
    '09.10.18 4:38 PM (218.52.xxx.8)

    제 친구 초등학교 졸업때까지 전교1번이었는데 대학가서 만나니 170으로 자랐더이다.
    48세 먹은 여자라서 해당사항 없나요?
    하지만 이런 케이스도 있다는 거..

  • 5. ..
    '09.10.18 10:33 PM (219.251.xxx.108)

    친구아들이 쌍둥이로 태어났어요.
    제 기억으로는 1.5kg 안돼 인큐베이터에 들어갔구요.
    제가 그때 임신 중이어서 확실하게 기억이 나네요.

    키는 아빠가 워낙 적어서 중간정도인데요
    공부는 정말 잘해요.
    아이가 약하게 태어났다고 친구가 엄청 신경 써서 키웠거든요,
    약한데도 챙겨 먹이고
    공부도 적절하게 잘 챙기고 - 몸이 약해 한꺼번에 못한다고 나누어서 차근차근 시키대요.

    그 아이들 서울대 들어갔어요. 한명은 외국 갔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작은 아이니 잘 챙기시면 분명 잘 자랄 겁니다.

  • 6. ..
    '09.10.18 10:33 PM (219.251.xxx.108)

    적어서 - > 작아서

  • 7. 제 동생..
    '09.10.19 9:47 PM (121.135.xxx.240)

    엄마 155, 아버지 170이에요.
    남동생 별로 큰 키 아니었고 좀 뚱뚱하기만 했는데
    중학교때였나? 고등학교 때였나?
    한학기 내내 친구들하고 농구 하더니 지금은 185정도 됩니다.
    잘 먹이시고, 운동도 잘 시키시고
    성장판만 닫히거나 다치치 않게 해주시면 될 것 같은데요..
    (주변에 성장판을 다쳐서 키가 더 크지 않았던 친구가 있어서...)

  • 8. ..
    '09.10.19 11:05 PM (75.183.xxx.217)

    저는 중학교 3년 5번 고등학교 1학년 12번 뒤로 도망간 덕분에
    고2때 43번...
    겨울 방학 끝나고 학교 갔더니 절 못알아 보더이다 당연히 교복은 단추가 터질정도가 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809 뼈없는 닭고기..로 뭘 해먹을까요? 4 저녁준비 2009/10/18 417
494808 국물우리는 다시마 씻어서 사용하나요? 10 88 2009/10/18 1,724
494807 김연아경기... 재방송언제하는지요? 1 오늘새벽 2009/10/18 807
494806 주말에 뭐해드시나요? 시켜드시나요? 10 아흠 2009/10/18 1,465
494805 이사짐 보관시 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7 이사 2009/10/18 1,226
494804 잘아세요?... 동대문 2009/10/18 161
494803 중학생 아들용 공부방 의자 추천 부탁드려요. (흑흑 무서운 무플....) 7 중3엄마 2009/10/18 1,174
494802 남자 외할아버지와 여자 외할아버지가 친형제이면 결혼할수있나요?? 22 어찌이런일이.. 2009/10/18 7,931
494801 분수 설명 좀 해주세요. 4 @@ 2009/10/18 341
494800 너무 작은아이 크게 키워내신분 계신가요? 희망주세요~ 8 4세아이키공.. 2009/10/18 876
494799 김장에 넣는 오징어나 낙지는 살아있는 생물을 넣는건가요? 3 스카이 2009/10/18 658
494798 쿠켄 이벤트팀입니다 3 이벤트 2009/10/18 488
494797 브라운 체온계 온도가 얼마나 낮나요? 1 체온 2009/10/18 672
494796 아현동에 작은 연구실을 열었어요. [수유너머N] 16 2009/10/18 1,441
494795 이현우, 북한산 케이블카 설치 반대 1인시위 14 멋져브러 2009/10/18 1,559
494794 어느 산모의 무사를 빌며.. 9 기도할래요 2009/10/18 1,142
494793 타은행 수표입금시 수수료 있나요? 3 .. 2009/10/18 3,447
494792 컴맹에게 도움을 주세요. 6 임은정 2009/10/18 215
494791 [고3] 면접 질문입니다 5 댓글이많기를.. 2009/10/18 521
494790 로또 1등 당첨 !! 온라인토토 2009/10/18 656
494789 대단한.............. 1 지나가는이 2009/10/18 502
494788 유리그릇끼리 2 알뜰당신 2009/10/18 929
494787 계단식 아파트 재활용박스 쌓아두는것 7 재활용 2009/10/18 737
494786 한효* 카메라 광고 볼때마다 어색해요. 42 미스캐스팅?.. 2009/10/18 4,061
494785 영아.. 열은 내렸는데 오늘 일요일이라 병원 가기 쉽지않네요. 4 아기엄마 2009/10/18 465
494784 피부관리사가 그렇게 힘든직종인가요? 9 절실해요 2009/10/18 8,297
494783 생방송오늘아침// 119 위치 추적제도를 아십니까? 1 생방송오늘아.. 2009/10/18 596
494782 단풍구경 3 나들이 2009/10/18 360
494781 양산 송인배후보를 도와주어야겠지요?... 11 박희태 ou.. 2009/10/18 950
494780 매실액기스에 떠있는 부유물..?? 2 뭘까요 2009/10/18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