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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만나야 할것 같긴 한데..

주르륵 조회수 : 567
작성일 : 2009-10-17 23:34:17


이제 서른을 앞두고 있는데 남자 만나는 것보다는 하고 싶은게 있어요.
공인영어 시험 준비 또 다른 공부들이 하고 싶어져서 이리저리 책을 주문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다
갑자기 제가 잘하고 있는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나이도 적지 않은데
여태까지도 별 관심이 없어서 남자를 안 만났어요
좋다고 하는 사람이 있어도 매몰차게 접어버리고..
그래도 두명은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다들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들이 있던지라
짝사랑으 끝나버렸고요

그런데 슬슬 나이가 들어가니까 결혼은 할수있을런지 고민도 되긴 하는데
그렇다고 하고 싶은 것을 포기할 수는 없네요..

하고 싶은걸 계속 하는게 맞을까요???
공부하다 보면 더더욱 남자만날 생각은 안날 것 같아요

사람을 만나야 하는데....
그런 시간이 좀 아깝다고나 할까요 ㅠㅠ

어떻게 이런 생각을 좀 바꿀수있을까요
IP : 122.44.xxx.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은 아니고..
    '09.10.18 12:18 AM (210.94.xxx.105)

    혹시..님..학교시절엔 어떠셨어요?..
    중딩이나 고읻이나..대학시절...공부만 좋고...이성에 대한 호기심은 전혀 없으셨나요?..
    본인을 꾸미는거는요?
    저는 딸이 하나 있는데...아직 어리긴 하지만...고민 되서요..
    뭐 능력이 되서 천천히 결혼하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전 평범한게 좋거든요..(딸래미가 평범한게..)
    집에선 뭐라 안하시나요?...

  • 2. 저도
    '09.10.18 12:24 AM (121.144.xxx.224)

    저도 올해 스믈아홉에 제대로 된 연애 한번도 못해봤네요..
    학교시절에는 거의 얌전한 학생이었구요..^^:
    지금도 사회생활하고 있는데 특별히 남자만날 기회도 없는것 같고
    지금 나이에 만날려니..여러가지 조건들을 보고 나오는 자리더라구요..

    모아놓은 돈도 있고..결혼생각도 있는데..언젠가는하겠지하는...
    만날 기회도 없고 나이때문인지 만나기 쉽지 않네요.저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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