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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남은 반찬은 어떻게 하세요?

밥상위의 조회수 : 1,974
작성일 : 2009-10-17 11:14:57
밥상위에 올려진 반찬중에 먹다 남은것요..

많이 남았다면 당연히 다시 보관을 해야겠지만,

예를 들어 계란말이 두쪽.장조림 몇조각. 콩나물 한젓가락..


이런씩으호 한두입 정도 먹을 정도로 남은건 어떻게 하세요?

저는 솔직히 엄마들이 저런거 남은거 아깝다고 다 먹는게 어렸을때부터

싫었어요. 살찌는 지름길이라고 생각도 들고.

그렇다고 버리자니 아깝고 작은 밀폐용기에 넣어서 보관을 하면

그 다음번에는 맛이 없더라구요. 먹지않게 되구.

오늘 아침에는 과감히 그냥 버렸는데 남들은 어떻게 처리하시나 해서요.
IP : 122.128.xxx.8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츄
    '09.10.17 11:17 AM (218.232.xxx.137)

    음..전 그냥 먹겠어요 ㅋㅋ
    너무 쬐끔 남은건 다 먹어치워요
    그런데 좀 많이 남으면 뚜껑이라도 덮어서 (뚜껑이 없으면 전 작은접시라도 이용해서 덮어요)
    냉장고에 뒀다가 다음식사때 렌지에 데워서 제가 먹어요
    렌지에 데우면 일단 맛이 별로 없으니 그냥 제가 먹어치워요^^

  • 2. 아까워~~
    '09.10.17 11:18 AM (121.140.xxx.88)

    냉장고에 들어가 맛이 없어 먹지 않게 된다면
    전 그 정도 양은 그냥 먹습니다.
    저희집은 음식이 모두 싱거워서 맨입에도 괜찮구요
    그리고 그 만큼 움직입니다.

  • 3. ...
    '09.10.17 11:19 AM (218.153.xxx.67)

    아침에 남은 건 돗락으로 제가 싸가요.
    아예 조금씩 담고 통을 옆에 두어 필요하면 더 덜어 먹죠.
    어머님이 담으시면 꼭 남는데 조금 남으면 먹어치우고(그런데 이게 전 어렵더군요)
    아니면 비닐 덮어서 냉장고에 넣었다 다음끼에 먹어요.

  • 4. ..
    '09.10.17 11:22 AM (114.207.xxx.181)

    상 치우면서 그자리에서 먹어요.
    그렇다고 저 별로 살찌지 않았어요.
    임신대 외엔 164에 51킬로 넘어본 적이 없거든요.

  • 5. 후추냥
    '09.10.17 11:24 AM (116.45.xxx.49)

    아침상에는 먹을만큼만..깍두기 세개 장조림은 메추리알1 쇠고기 3쪽..이런식으로요
    저녁상에는 양이 조금더 놓는데 계란말이 두쪽 남으면..남편 한입 아이 한입..콩나물은 내가..
    젓가락 놓기전에 미리 강제배분..그래도 남은건 버립니다

  • 6.
    '09.10.17 11:26 AM (121.151.xxx.137)

    아이들 이유식담는통을 몇개 마련해서 저는 거기에 담아두었다가
    저혼자 있는시간에 꺼내서 먹어요
    그럼 한끼식사로는 손색이없답니다

  • 7. 저도
    '09.10.17 11:37 AM (116.123.xxx.162)

    며친전 이마트 자연주의에서 3칸으로 나눠진 뚜껑있는 하얀 릇 보고왔어요.
    거기에 남은것 보관해서 다음끼니에 나 혼자 먹던지 비빔밥 하던지 하려구요.

  • 8. ..
    '09.10.17 11:57 AM (118.220.xxx.165)

    한두입 정도면 버려요 아까운거면 그거만 따로 통에 넣어 두거나 랩에 싸서 두고요

  • 9. 제입이
    '09.10.17 12:03 PM (218.237.xxx.77)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예요. 다 ~~~먹어요.

  • 10.
    '09.10.17 12:10 PM (71.224.xxx.109)

    아침에 반찬이 조금 남으면 솔직히 반가워요.
    혼자 집에서 점심 먹는다고 반찬을 새로 하기도 그렇고 양도 그렇고.
    그러다 보면 김치나 간단히 먹고 마는 게 대부분이거든요.
    그래서 한그릇에 섞이지 않게 잘 넣어 두었다가 데워 먹어요.
    점심 도시락 먹는 기분으로요.

  • 11. .....
    '09.10.17 12:45 PM (221.153.xxx.36)

    저랑 신랑은 반찬을 많이 먹는편이라 거의 안남는데 남아도 진짜 한두쪽이라서 그런경우 그냥 버려요....늘어나는 뱃살을 감당할 수 없어서요,,,,
    전엔 작은통에 따로 담아놨었는데 깜빡하고 못먹고 그럼 어차피 버리게 되더라구요,,,,설겆이감만 늘어나니 전 한두쪽이면 버리고 양이 좀 많다 싶으면 다음끼니에 먹어요~

  • 12.
    '09.10.17 12:52 PM (112.146.xxx.128)

    계란말이 두쪽 같은건 가장 작은 접시에 담아 랩씌워 냉장고에 넣었다가 꺼내 데워먹구요
    콩나물 한젓가락이나 장조림 몇조각 같은건 그냥 버려요

  • 13.
    '09.10.17 1:34 PM (59.86.xxx.76)

    그냥 버려요.

  • 14. 저는
    '09.10.17 1:49 PM (112.104.xxx.202)

    냉장고에 넣었다가 혼자 밥먹을 때(주로 점심)
    렌지에 뎁혀서 고추장이랑 해서 비빔밥 해먹어요.

  • 15. 다먹습니다
    '09.10.17 2:45 PM (125.129.xxx.101)

    음식은 내가 먹고 살기위해 죽인;; 생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음끼에라도 꼭 먹습니다...

  • 16. 다먹어요
    '09.10.17 3:53 PM (122.37.xxx.51)

    다 모아서 밥에 비벼먹어요 아깝잖아요

  • 17. 저녁은
    '09.10.17 4:06 PM (110.10.xxx.58)

    식구대로 나눠먹게 배분
    아침은 점심 반찬으로...

  • 18. 음..
    '09.10.17 11:03 PM (116.34.xxx.75)

    그거 작은 접시에 넣어 봤으나 안 먹게 되더라구요. 그냥 버립니다. 그거 아까워서 한 쪽씩 먹는 그게 더 웃기고 못할 짓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뭐..전 심하게 마르긴 했지만, 딱 먹을 만큼만 먹고 안 남기게 음식 담을려고 노력하지, 그걸 제가 먹어야 겠다고는 생각 안 합니다. ^^

  • 19. 밥`
    '09.10.18 12:29 AM (121.165.xxx.16)

    그 정도면 밥 반그릇은 먹을 반찬이네요. 버리긴 아깝네요. 놔뒀다가 다음끼에 먹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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