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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단 접어서 입고 다니는 사람 보면 어떤가요?

수선비비싸 조회수 : 3,516
작성일 : 2009-10-15 20:26:51
제가 아담한 싸이즈인지라^^
바지를 사면 항상 길어요.
청바지는 길어도 그냥 접어서 입고 다녔는데,
오늘 세탁소에 간김에 접어서 입던 청바지 3벌 들고 가서 기장수선 맡겼더니,
한벌당 6000원씩, 세벌..흐미...
수선비 비싸다는 말은 세탁소아저씨 맘상할까봐 하지도 못하고, 맡기고 왔네요.
수선비.. 정말 아까워요.
싸게 산 옷 수선할땐 특히 더요.
IP : 221.139.xxx.17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15 8:28 PM (121.169.xxx.201)

    저희 동네 (분당) 은 단 줄이는데 3000원인데요...그 세탁소가 비싼 것 같아요.
    동네 상가의 다른 수선집은 7000원이었어요. 수선집마다 가격이 많이 달라요.
    그리고 싸게 해 주시는 집이 젤 빨리 되고 잘 해 주구요.

  • 2.
    '09.10.15 8:31 PM (125.186.xxx.166)

    다리 더 짧아보일텐데용.. 요즘 청바지는.. 프리미엄진이랍시고, 수선이 기본이예요 ㅠㅠ.
    이건 하는데, 2만원이상 든답니다.
    세탁소에서 육천원은 좀 비싸긴하네요. 단을 내주시려나?

  • 3. 밑단
    '09.10.15 8:33 PM (222.111.xxx.207)

    워싱 된 것을 그대로 붙여서 수선해줘서 비싼거 아닐까요?
    그래도 울 동네는 4,000원인데..

  • 4. 우리동네는
    '09.10.15 8:35 PM (221.155.xxx.32)

    단 그냥 자르면 3,000원, 원래밑단모양 그대로 살려주면 5,000원입니다.

  • 5. 그냥
    '09.10.15 8:35 PM (211.216.xxx.4)

    귀엽던데요..ㅋㅋ 전 별 생각 없어요..^^

  • 6. 수선비비싸
    '09.10.15 8:36 PM (221.139.xxx.175)

    아,네... 밑단 올록볼록 헤진 것 살려서 6000원이랬어요.
    w님 글 보니, 제가 한참 뒤떨어지게 하고 다녔네요? 흐미..

  • 7. 그냥
    '09.10.15 8:41 PM (211.109.xxx.50)

    자르면 조금 싸고,
    단을 살리면(원래 모양대로 예쁘게) 훨씬 비싸더라구요.

    단 접는거 전 별생각없이 보게 되던데,제가 접어 다니려니 너무 없어보이기도 하고
    접은 단안에 먼지가 너무 많이 들어가게 돼서...전 싸게 그냥 잘라서 박아달라고만 해요.

    수선집도 몇군데 다녀보면 조그 더 싼데가 있더라구요.
    싼데서 하세요. 좀 비싼 수선집 같은경우 절대 싸게 해주지는 않더라구요.

  • 8. ..
    '09.10.15 9:14 PM (59.10.xxx.80)

    요즘 단 접어 입는거 다시 유행하는데...수리엄마 사진 보면 요즘 맨날 그렇게 다니더라구요.

  • 9. 점 두개님~
    '09.10.15 9:22 PM (222.235.xxx.40)

    수리 엄마는 다리가 길어서 단을 내리든, 올리든 상관없는데요
    다리 짧은 여자들은 올리면 더 짧아보여서 괴롭답니다.
    단을 자르자니 바지가 폼이 안나고, 접어입자니 짧은 다리가 더 짧아보여서
    슬프답니다 ㅠ.ㅠ

  • 10. jk
    '09.10.15 9:51 PM (115.138.xxx.245)

    첨 구매할때 매장에서 해달라고 하면 해줄텐데요.....

    청바지가 단이 접힐 정도로 긴게 있나요????
    (고도의 염장질 ㅋ)

  • 11. ,,
    '09.10.15 10:17 PM (114.207.xxx.43)

    jk님 미워!! ㅎㅎㅎ

  • 12. ㅎㅎㅎ
    '09.10.15 11:55 PM (222.98.xxx.175)

    jk님, 평생 수선 안한 옷을 입지 못하는 특이 체형도 있답니다.
    하다못해 치마를 사도 밑단이랑 허리를 줄여야 합니다.ㅎㅎㅎ
    그나저나 인증샷 없으면 무효!!!!

  • 13. 2000원
    '09.10.15 11:56 PM (58.124.xxx.156)

    저희 동네는 바지단 줄이는거 무조건 다 2000원인데요..
    아니 양복바지 안으로 넣어 휘감치기 해주는것만 3000원 입니다..

    요즘엔 청바지 접어서 안입고 다니던데요.
    아이들만 그렇게 입히는것 같아요..ㅎㅎ

    저 아는 엄마도 워싱된 청바지 길이 수선했는데 허벅지에 멈춰져 있어야 하는 워싱이
    무릎까지 내려와서 같이 한참 웃었어요..ㅎㅎ

  • 14. 80년대
    '09.10.16 12:06 AM (121.151.xxx.139)

    90년대 초반에 유행했던 밑위 좀 길고 밑단 돌돌접은 거 다시 유행이예요...지금은 몸매 되는 멋쟁이만 입지만 조만간 확 유행할것같던데....

  • 15. -.-
    '09.10.16 10:50 AM (115.143.xxx.210)

    어린 처자들 롤업진 말고는 단 접어 입는 어덜트는 못 봤는데요...
    아들 놈 바지단 접혀 입히는데도 약간 찔리더군요;;-.- 초딩도 죄 스키니 입는 분위기라서요.

  • 16.
    '09.10.16 11:36 AM (164.124.xxx.104)

    전 평소엔 구두를 신는지라 청바지도 좀 긴데 가끔 운동화 신으려니 접을 수 밖에 없어 그러고 다니는데........ 촌스러운거였군요.. ㅜㅜ
    이럴땐 우째야하나

  • 17. ㅋㅋ
    '09.10.16 2:26 PM (118.37.xxx.201)

    접는거 다시유행해요~허나,,몰 하던 이뽀야한다는거,,,

  • 18. ㅋㅋ
    '09.10.16 2:46 PM (125.188.xxx.27)

    저도 어쩌다 보니..아마 남자거인가봐요
    접어서 입고 다니는데..힝..

  • 19. ..
    '09.10.16 8:45 PM (115.143.xxx.135)

    접어입음 간지도 안살거니와 불편하고..
    근데 6000원이면 비싸네요..보통 3~4천원하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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