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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옷 에도 오랫동안 유지되는 섬유유연제 냄새..

빨래 조회수 : 1,247
작성일 : 2009-10-15 14:15:41
친구가 아이옷을 물려줫어요.

택배로 받았는데,  그 섬유유연제 냄새가 계속 은은하게 나더라구요.

통화 하면서 물어보니,

좀 많이 붓는다더라구요.ㅋㅋ

신랑이나, 아이가 그렇게 옷에 은은하게 나는게 좋다고..

제게도 요구 하네요.. 좀 넉넉히 부어 달라고.

근데, 해보니. 이게 1/3 정도 들이 부어야 그렇게 오랫동안 남던데.

걍 분무기에 물과 희석해서, 마른 옷에 걍 뿌리면 어떨까요.

유연제 비용 감당 못할것 같은데...

코스트코 파는 울트라 다우니도 좀 아껴쓰느라..

마를때 까지 냄새가 풍기지만, 정작 딱 마르면 그닥 많이 나지 않을 정도로 넣거든요.

어찌하면 은은하게 입어서 벗을때 까지 향이 날수 있을가요.
IP : 110.8.xxx.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프레이
    '09.10.15 2:31 PM (221.151.xxx.194)

    분무제품으로 있던데요 피죤 ㅋㅋ

  • 2. 헙;;
    '09.10.15 2:33 PM (125.178.xxx.90)

    인공 향이란게 사람한테 그렇게 이로운게 아니에요. 특히 섬유유연제 자체도 요즘 안좋다해서
    안쓰는 경우 많잖아요. 그래도 당장 써서 예민하지 않은 사람들은 쭉 쓰지만 저같은 경우는
    식초쓰거든요.

    아기 낳으면서부터 알게되서는 쭉 식초써요.
    그렇게 쓰시라고는 안 권하구요. (유연제 넣은것처럼 부드럽진 않아요. 전 ㄱ게 좋지만요)
    그래도 적정량쓰세요. 남편 양말빨때 쓸려고 저도 다우니 사봤거든요.
    어떤분이 이 냄새 너무 좋다하셔서;;; 사서 써보고 뜨아;;;; 이게 뭐가 ;; 딱 그런 기분

  • 3. 저는..
    '09.10.15 5:23 PM (211.196.xxx.204)

    저는 빨래 마지막 단계에서 섬유유연제 조금 넣어놓고 한시간정도 그냥 담궈둡니다.
    섬유유연제 몸에 안좋다는건 아는데 옷이 빠닥빠닥하면 싫더라구요.
    그래서 헹굼 마지막 단계에서 한시간정도 담궈둔뒤에 탈수해서 널어요.
    저희집에 오는 사람들이 전부다 옷에 좋은향 난다고 합니다.
    많은 양은 아니구요..그냥 적정수준의 섬유유연제 사용합니다.
    참 그리고 울트라다우니 2만얼마하잖아요.
    제가 그걸 6년동안 쭉 쓰다가
    일녀전부터 샤프란 분홍색으로 바

  • 4. ..
    '09.10.15 6:12 PM (124.49.xxx.54)

    저도 인공적인 향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려 받는 옷을 서너번 빨아도 그 냄새가 가시지 않는걸 보면 참 독하구나 합니다
    그냥 햇볕에 말렸을때 나는 볕 냄새 저는 이런게 좋더라구요..
    몸에 그다지 좋을건 없을듯 해요..
    뿌리는 방향제 향수 ..이런거에도 환경 호르몬 있거든요..

  • 5. 냄새
    '09.10.15 11:44 PM (211.58.xxx.153)

    볕 냄새 ....................
    햇님 냄새라고 해요,,,우리 아이가 ㅎㅎㅎ
    햇볕에 말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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