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위기의 주부들 보시는 분들~^^

^_^ 조회수 : 788
작성일 : 2009-10-15 11:24:20
전 5편보구있는데요

개비랑 남편이.. 대화

남편이 갑자기 장님에서 눈을 뜰수도 있는상황이 되어서,

개비가 그동안 망가진 몸때문에 고민할때

개비 남편이

" 너랑 결혼을 결정한건, 네가 마구 먹는 모습에 몰 흘리고 묻히고 칠칠치 못하게 먹기까지 해서, 내가 그것을 지적했을때, 네가 거울을 보고 하하하 웃을때 였다.. 그 웃음소리를 평생듣고 싶었다.. 겉모습때문에 결혼한게 아니다 "

이랬자나요~

개비는 " 나는 바로 2초전에 내 결혼이 잘했다는 생각을했어~" 요러구요~

정말 낭만 적이었어요~

저희 신랑도 그런 결심을 했겠죠? 언제 했냐고 물어봐야겠어요.ㅋㅋㅋㅋ
IP : 211.109.xxx.1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09.10.15 11:30 AM (211.109.xxx.189)

    으흣....넹 넘 재미있어요 2,3편은 안봤는데 건너간 것도 다시 보고싶을정도~!

  • 2. 저도
    '09.10.15 11:47 AM (211.216.xxx.4)

    시즌 6에 3화까지 봤어요. 정말 완소 드라마지 않아요?
    순간순간 나오는 대사도 다 재치있고 주옥같구요. 전 개비 제일 좋아해요.
    바람끼가 많긴 했지만 정말 생활력 강하고 자존감 강하고...멋진 여자에요.

  • 3. 흠...
    '09.10.15 11:52 AM (210.219.xxx.76)

    전 제신랑이랑 첫만남 때 방귀가 실수로 나왔엇는데......

    신랑이 방귀 꿨냐고 물어 보는 바람에 박장대소하고 웃었는데

    그럼 그 때 우리 신랑도.... 흐흐흐흐흐

  • 4. 위주좋아
    '09.10.15 11:55 AM (59.19.xxx.139)

    어제 시즌 6 3편 다 보고 잤는데 사건이 끊이질 않네요. ㅎㅎ.
    새로운 사람 나타나서 문제 만드는 건 다반사구 옛 인물까지 다시 등장시키구... 암튼 이런 식으로 가다간 정말 끝이 안날 거 같아요.
    부부끼리도 어찌나 돌아가면서 엮이는지 친구 남편이랑 자는 건 예사더군요. -.-;
    그래도 잼나긴 해요. ㅎㅎ.

  • 5. 그래도
    '09.10.15 12:06 PM (122.34.xxx.40)

    사건이 계속 끊이지 않아서 드라마가 끝나지 않았으면...
    이거 6시즌이 마지막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 6. 언제?
    '09.10.15 12:09 PM (116.37.xxx.219)

    어디서 언제 하나요? 왕팬이었는데 완전 끝난줄 알았어요 알려주세요 꼬옥!

  • 7. 프리댄서
    '09.10.15 12:22 PM (218.235.xxx.134)

    그래도 꾹 참았다 시즌6 끝나면 몰아서 보려구요.
    전 <위기의 주부들>이 최고 미드로 꼽혀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해요. 작가가 정말 재치가 반짝~@@
    참아야지, 꾹 참을 거예요. 송곳으로 허벅지 찌르며.
    한 회씩 보려면 감질나서..

  • 8. 저도
    '09.10.15 1:15 PM (211.219.xxx.78)

    몰아보는 걸 좋아해서 시즌 6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1人입니다용 ㅎㅎ
    진짜 최고에요
    영어 공부하기에도 최고의 드라마에요!

  • 9. ^_^
    '09.10.15 1:22 PM (211.109.xxx.189)

    나레이션이 있어서 ...듣기도 좀 쉬어요.. 영어자막은 없지만서도...^^
    전 하나티비로 보고있거든요
    여튼 잼나요~~~~

  • 10. 쟈크라깡
    '09.10.15 4:01 PM (119.192.xxx.218)

    저도 남편과 연애 할 때
    맵거나 뜨거운걸 먹으면 콧물이 나는데 걍 '팽~' 하고 풀어버렸어요.
    전 콧속에 뭐가 있으면 못 참아서;;;
    근데 남편은 그랬는지 어쨌는지 의식조차 못하더라구요.

    어떤 여자는 맥주를 먹어도 화장실을 참았다던데
    듣는 저는 놀라웠어요.
    생리적 욕구를 어떻게 참는지.....놀라워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641 위기의 주부들 보시는 분들~^^ 12 ^_^ 2009/10/15 788
493640 모처럼 가까운 데로 떠나고 싶어요!! 4 추천해 주실.. 2009/10/15 288
493639 딸아이 등에 종기? 어떻게 해야하죠? 3 엄마 2009/10/15 1,462
493638 거실이 어두워서 조명을 바꾸려고 하는데요. 3 행복이 2009/10/15 429
493637 선물로 들어온 색조화장품 팔렛트를 팔고 싶어요 4 메이크업 2009/10/15 367
493636 가끔 택시 타면 너무 무서워요..욕하는 기사들.. 3 택시 2009/10/15 261
493635 상설 할인매장이~ 1 아기용품요... 2009/10/15 136
493634 왼손잡이 오른손 잡이로 고치는법 좀 알려주세요. 15 고민맘 2009/10/15 885
493633 버럭하는 남편 13 반품할까 2009/10/15 980
493632 배추절이기... 4 .. 2009/10/15 519
493631 중학생이 읽을만한 역사책은? 3 한국사 2009/10/15 597
493630 우리 강아지가 암이라는데요. 17 토토 2009/10/15 1,042
493629 예물과 혼수품에관한 질문 10 예비신부 2009/10/15 798
493628 맛있는 화요일 뜨끈뜨끈한 김치만두전골집 어딘지?(13일 KBS2 방영) 4 bonell.. 2009/10/15 2,039
493627 봉사활동 신청해야 하는데.. 2 초등6학년 2009/10/15 183
493626 미국 쇠고기 정부 청사선 "안 먹어!" 3 세우실 2009/10/15 198
493625 겨울 스카프 같은 거 다려서 쓰시나요? 3 다림질 2009/10/15 445
493624 가볍게 읽고 한번 웃으세요^^ 2 그냥 2009/10/15 352
493623 어제 미국 유치원 전쟁을 보고-- 한국보다 더하네요 42 미쿡 2009/10/15 5,464
493622 신종플루보다 독감백신 사망자가 더 많을 것 같아요 1 독감백신 2009/10/15 682
493621 40대 이혼남 여중생과 성관계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 22 ... 2009/10/15 7,973
493620 step2 구니카 책상,의자세트 4살딸에게 사주면 얼마 못쓸까요? 7 4살딸 2009/10/15 469
493619 검정 바지 한 벌로 버티고 있어요 5 나는야 단벌.. 2009/10/15 688
493618 스카프에 달린 상표 떼어야 하나요? 4 알려주세요 2009/10/15 973
493617 고추장 담기 비법 1 -;- 2009/10/15 591
493616 대학원 미국유학이 좋을지 호주유학이 좋을지 추천해주세요. 4 궁금 2009/10/15 474
493615 검은콩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어도 될까요?? 1 j 2009/10/15 2,392
493614 살림살기도 퍽퍽한데 1 압력솥 2009/10/15 393
493613 건강검진 건강검진 2009/10/15 169
493612 시어머니와의 가족여행 고민이예요 4 고민 2009/10/15 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