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침방송 여유만만프로에 나오셨는데요..

방송인 송도순씬 조회수 : 2,407
작성일 : 2009-10-14 14:55:35
청소하면서 우연히 티비를 보게 되었는데 송도순, 배한성, 서수남씨가 나온거에요.
평소에 무척 친하다는데 송도순씨 집에 초대되어서 음식얘기며, 살림얘기를 하는데
전 깜짝 놀랬어요.  털털하고 살림에는 관심이 없는 분인줄 알았거든요.

정말 살림의 여왕같았어요.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 애쓰는 모습하며, 그릇에 관심이 많다며 이것저것 보여주는데
정말 살림의 달인이네요.

건조기에 과일이며 생선등을 말려서 선물도 하고, 정말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보기 좋았구요.

지금이 제일 행복하다며 활짝 웃으시는 모습이 상대방까지 기분좋게 해주네요.

아~  그래서 건조기를 사야되나 말아야되나 또 헷갈리기 시작하네요.

참, 초대메뉴가 김말이였는데 하나 배웠어요.
월남쌈에만 싸먹는줄 알았는데 김에다 각종야채와 날치알을 듬뿍 넣어 말은 김말이 너무 맛있어 보였어요.
IP : 124.54.xxx.22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14 3:03 PM (122.32.xxx.178)

    수납공간 짱짱한 넓은 싱크대가 있는 주방은 부럽더만요
    그분 나와 홈쇼핑 나와 선전하는 각종 주방도구들 스리슬쩍 보여 주시는 대목에서 간접광고 아냐 하면서 웃고 말았어요 ㅎㅎ

  • 2. 송도순
    '09.10.14 3:08 PM (124.197.xxx.207)

    그분 홈쇼핑에 나와 얘기하는것좀 보세요. 완전 본인 경험이 아니라면 나올 수 없는 주옥같은 얘기들..어쩜 그렇게 숨겨진 셀링 포인트를 콕콕 끄집어내 어필하시는지.. 정말 그녀처럼 확땡기는 판매자는 그 어떤 쇼핑호스트에게도 못봤음

  • 3. 저도
    '09.10.14 3:13 PM (211.179.xxx.250)

    송도순씨 아들며느리에게 하는거 봤는데..
    목소리만 듣고 깐깐하게 보였는데 정말 이 시대 최고의 쿨한 어머니던걸요..
    스스럼없이 할말 하고 너무 좋던걸요.

  • 4. 원글이에요
    '09.10.14 3:16 PM (124.54.xxx.229)

    홈쇼핑에도 나오셨군요. 전 한번도 못봤어요.
    주말에 친구 몇명 부를까하는데 김말이하려구요. 생김인지 구운김인지 그걸 모르겠네요.

  • 5. 말 그대로
    '09.10.14 3:25 PM (122.32.xxx.57)

    송똑순이지요
    경우 바르고
    살림 똑 소리나고~
    고마운 거 아는 양반!!!!
    김은 파래김이 낫습디다
    구워 나오는 거 있어요.
    간장 찍어먹는 파래김으로 사 먹으니 좋던데~

  • 6. 파래김
    '09.10.14 3:31 PM (124.54.xxx.229)

    네.. 구운 파래김으로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7. 송도순씨
    '09.10.14 5:06 PM (180.66.xxx.44)

    전 왜 홈쇼핑에 나오면 정신이 그렇게 없지요..? 쇼핑 호스트는 할말이 없게 혼자서 말 다하시고..ㅎㅎ 너무 말이 많아서.. 그리고 성우하실때 ...목소리가 저는 참 거슬리더군요. 단지 제 개인의견이니.... 그러려니 하세요... 자신의 이런저런 말 할때는 괜찮은데 ..

  • 8. 거슬려요
    '09.10.14 6:28 PM (116.39.xxx.202)

    저두 목소리 너무 거슬리던데요. 정신없이 혼자 떠들고...
    며느리한테 쿨한가요? 예전에 아침마당에 나와서 너무 강하게 자기는 절대로 며느리랑 같이 안산다고 강조하던데... 같이 나온 패널분이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 절대로라는 말 쓰지 말라고 했던게 기억나요. 그런데 그 다음에 보니 며느리랑 같이 살던데...
    개인적으론 별루에요. 순전히 제 개인의견이에요. ㅎㅎ

  • 9. 저도
    '09.10.14 7:13 PM (121.88.xxx.62)

    송도순씨 홈쇼핑에 나오면 채널 돌려버립니다.
    쇼핑호스트가 말할틈도 안주고, 혼자서 어찌나 시끄럽게 떠들어대는지,, 쇼핑호스트와 조화를 이뤄가며 방송을 해야되는데,, 너무 혼자만 방송해서 쇼호스트가 말끊을려고 하는장면이 종종나오니 불안해서 못보겠던데요,.

  • 10. ....
    '09.10.14 7:19 PM (118.221.xxx.83)

    전 방송하는사람들 그냥 대충만 봅니다.연예인들은 워낙 위장술(?)이 뛰어나기에..

  • 11. 저도..
    '09.10.14 8:05 PM (125.178.xxx.35)

    목소리가 너무 정신없어 싫어요. 듣고있으면 왠지 불안한 느낌이 드는데...내가 이상한거겠죠??

  • 12. 저도 싫어요
    '09.10.14 8:33 PM (119.198.xxx.29)

    제발 홈쇼핑에 좀 그만 나왔으면...

  • 13. ^^
    '09.10.14 9:36 PM (59.12.xxx.139)

    주방 살림살이가 모두 홈쇼핑에서 판매했던 거 아닌가요? ㅎㅎ
    어쨌든 일일히 사용하고 있다는 건 맘에 드네요..ㅋㅋ
    개인적으로 괜챦은 분 같던데요..

  • 14. 듣기에
    '09.10.14 9:40 PM (121.188.xxx.166)

    중소기업들 제품은 좋은데 판로가 막혀
    제대로 가치 인정 받지 못하고 있는 제품들 위주로
    써보구 경험치를 근거로 호스트한다고 들었어여
    살림 진짜로 굿~이에요
    개념있는 아줌마구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495 쉬프트. 반값아파트, 분양, 구매. 집고민 2008/01/27 350
373494 테팔 주전자 안쪽이 심하게 변색되네요. 달콤미소 2008/01/27 151
373493 강남에 산다 12 강남 2008/01/27 4,518
373492 아뿔싸.. 쪽팔린 일 2008/01/27 311
373491 꿈이 너무 이상해요.. 2 해몽 2008/01/27 396
373490 보험에 대해 잘 아시는분? 7 보험 2008/01/27 493
373489 울화통 터져 죽겠네.. 아으 2008/01/27 425
373488 예닮이라는 도자기밀퍷찬통 쓰기 괜찮은가요??? ... 2008/01/27 98
373487 '안'과 '않' 좀 구별해 씁시다. 21 82중독 2008/01/27 1,704
373486 아이 손이 부었는데.... 궁금 2008/01/27 188
373485 강북쪽에 작은 아파트...어느동네가좋을지. 10 아파트 2008/01/27 1,054
373484 조언좀 부탁드려요. 거실책장인데 하고 나면 답답하지 않을까요? 6 결정.. 2008/01/27 799
373483 어머님 생신선물?? 조금 황당한... 5 멍~ 2008/01/27 1,146
373482 남자친구한테 다이어트 좀 하라고 얘기하고 싶은데...^^; 1 이녕 2008/01/27 394
373481 치킨 배달 주문시 현금영수증 요구하시나요 7 먹을거라서... 2008/01/27 1,125
373480 스튜어디스 학원 어떤가요? 7 스튜어디스 2008/01/27 818
373479 아침 비행기? 저녁 비행기? 뭐가 좋아요? 9 골치아퍼요 2008/01/27 2,034
373478 목동14단지 주변 환경 어떤가요 ? 2 빵빵 2008/01/27 752
373477 동생 생긴 첫째.. 어떻게 달래야 할까요? 7 도움 주세요.. 2008/01/27 691
373476 런닝머신에서 아령들고 걷는것의 효과는 뭘까요? 3 정희 2008/01/27 1,213
373475 딸아이 침대침구 어디서 사야 이쁠까요? 4 시간없어서 2008/01/27 530
373474 중국이나 외국에서 애들 키우시는 분들 답변부탁해요. 4 알려주세요... 2008/01/27 497
373473 신차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현대 2008/01/27 190
373472 시모가 예정보다 하루일찍 오셨어요 16 나는 며느리.. 2008/01/27 1,851
373471 작년인가 스페셜 방송..탄생? 임신? 출생?? ㅠ.ㅠ 다시보기 2008/01/27 183
373470 혹시 코스트코에서 이퀄 보신 분 계신가요? 2 이퀄 2008/01/27 502
373469 영어로 애들 가르치라는 소리가 뭔지 알아? 23 제 남편왈,.. 2008/01/27 3,914
373468 교회이야기..그리고 "날나리신자 우리남편" 10 강북엄마 2008/01/27 1,271
373467 구매대행 질문이요 ^^ 2008/01/27 110
373466 칼꽂이 칼집(?) 청소는 어떻게.. 주부 2008/01/27 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