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국이나 외국에서 애들 키우시는 분들 답변부탁해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498
작성일 : 2008-01-27 16:41:43
중국에 온지 2년되었구요. 올 가을이면 여기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한국에 있었으면 1월 생이라 입학통지서 받았을거구요.
근데, 고민이 되는것이..
아이를 중국학교에 보내느냐, 국제학교에 보내느냐, 아니면 한국으로 가느냐 입니다.
여기서 학교를 다니다가 다시 한국에 가게 되면 적응이 가능할까...
그리고 계속 여기서 살면 완전 중국 사람이 될것 같고, 한국에 친구가 없으면 그것도 안 좋을것 같구요.
문제는 제가 한국에 간다거나 하면 남편과 떨어져 살아야 하는데,,
남편은 애들 교육을 위해서라면 그정도는 감수하자고 하는데...
근데 저는 애들 교육도 중요하고 가족이 함께 사는것도  중요하거든요.
유학을 위해서 일부러 오시는 분들도 주변에는 계시지만,
살아보니 중국이 그리 좋은거 같지는 않아서..더 고민이 많나 봅니다.
이제 시작하는 초등학교 부터 제대로된 교육을 받을텐데...
고견 부탁드립니다...
추운날씨 건강하시구요.
IP : 116.21.xxx.1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국
    '08.1.27 5:23 PM (221.221.xxx.212)

    남편 직장때문에 중국에 오신거라면
    애들 교육도 중요하고 가족이 함께 사는것도 중요하다고 하시니
    당연히 한국국제학교로 보내셔야죠
    특히나 한국초등교육 밑받침이 잘되어야 그다음이 외국어 입니다.
    아이들 중국어 가르친다고 유학온 엄마
    1학년부터 중국학교 보내다 뒤늦게 한국국제학교로 옮겼지요

  • 2. 국제학교
    '08.1.27 7:37 PM (211.59.xxx.30)

    일부러라도 아이들 교육 때문에 중국 등 외국으로 나가는 요즈음
    그 곳에 계시면 일부러 가는 일은 없으니 얼마나 좋은 위치에 있는데
    여길 오려고 하세요?

    그리고 아이들이 아직 어린 상태에서 부모가 떨어져 사는 것은
    결코 이롭지 못합니다.

    조금 큰 애라면 중국학교도 무관하겠으나
    초등 입학의 경우이니 국제학교로 입학을 시키세요.

    정서상으로나 교육적인 면에서 부모가 같이 있어야 아이한테 좋습니다.

  • 3. ..
    '08.1.27 9:26 PM (222.237.xxx.147)

    일부러 중국에 국제학교로 가는경우도 많아요.
    학비가 너무 비싸서 그렇지...
    갈수있다면야 온가족이 함께 지내면서
    영어나 중국어도 함께 배울수 있고
    여러나라에서 온 아이들과 공부하는게 얼마나 좋은기회인가요?

  • 4. ?
    '08.1.27 10:07 PM (218.16.xxx.34)

    주재원이 아니시고 거기서 장기적으로 사업하시는 분이면 초등 저학년일때는 중국학교 보내세요,그러면서 주중 주말에 한글학교 보내시고 4학년 또는 5학년일때 반학기만 한국 들어왔다가시고요,중학교는 (거기가 어딘지를 몰라서)대만학교,즉 영어 반,중국어 반 하는곳 보내시다 9학년에 미국 국제학교 보네는게 어떠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478 목동14단지 주변 환경 어떤가요 ? 2 빵빵 2008/01/27 758
373477 동생 생긴 첫째.. 어떻게 달래야 할까요? 7 도움 주세요.. 2008/01/27 699
373476 런닝머신에서 아령들고 걷는것의 효과는 뭘까요? 3 정희 2008/01/27 1,240
373475 딸아이 침대침구 어디서 사야 이쁠까요? 4 시간없어서 2008/01/27 531
373474 중국이나 외국에서 애들 키우시는 분들 답변부탁해요. 4 알려주세요... 2008/01/27 498
373473 신차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현대 2008/01/27 190
373472 시모가 예정보다 하루일찍 오셨어요 16 나는 며느리.. 2008/01/27 1,851
373471 작년인가 스페셜 방송..탄생? 임신? 출생?? ㅠ.ㅠ 다시보기 2008/01/27 183
373470 혹시 코스트코에서 이퀄 보신 분 계신가요? 2 이퀄 2008/01/27 503
373469 영어로 애들 가르치라는 소리가 뭔지 알아? 23 제 남편왈,.. 2008/01/27 3,916
373468 교회이야기..그리고 "날나리신자 우리남편" 10 강북엄마 2008/01/27 1,274
373467 구매대행 질문이요 ^^ 2008/01/27 110
373466 칼꽂이 칼집(?) 청소는 어떻게.. 주부 2008/01/27 317
373465 노래를 잘 하고싶어서.... 1 노래를 잘... 2008/01/27 229
373464 바**스 볼륨매직기.~ 1 궁금^^ 2008/01/27 389
373463 시댁식구 올시간 다 되어가는데 그냥 나가버릴까요? 11 미치겠어요 2008/01/27 3,379
373462 애완동물 키우시는 분들 진공청소기 뭐 쓰세요? 2 질문 2008/01/27 262
373461 이사하면 못 밖을 일이 그렇게 많나요? 5 . 2008/01/27 408
373460 Miss사이즈라 함은.. 4 2008/01/27 618
373459 일산 코스트코 10 코스코 2008/01/27 1,407
373458 정말 공부할 애들은 엄마가 안시켜도 잘 할수 있을까요? 25 지수 2008/01/27 4,552
373457 십일조하시는분들은 잘사는?목사님 보시면 어떤생각이 드시나요? 13 교회안가는사.. 2008/01/27 1,953
373456 사람안사귀고 잘 지내고 싶은데 상대적인 빈곤감때문에.. 3 tkka 2008/01/27 1,533
373455 82cook 에 있는 롯데닷컴은 무슨 혜택있나요? 질문 2008/01/27 144
373454 퇴직한 직원에게 못 받은 돈이 있어요.. 4 .. 2008/01/27 520
373453 외국인과의 결혼 16 .. 2008/01/27 3,091
373452 초등 아이 영어 공부 정말 엄청 시키네요 휴.. 4 ...ㅇ 2008/01/27 1,543
373451 설에 시골가기.. 4 ... 2008/01/27 436
373450 대전에 손칼국수 맛있게 하는 곳... 5 손칼국수 2008/01/27 352
373449 혹시 대방동 현대1차 사시는 분... 3 대방동 2008/01/27 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