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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집 마루 배상문제....도와주세요...

다경맘 조회수 : 3,346
작성일 : 2009-10-14 12:04:38
2001년도 입주한 아파트에.....마루깐지는 최소 5년 넘은(우리가 산것 포함) 전세로 우리가 2년 살고

이번에 이사가는날 짐을빼고 있는데 집주인이 방쪽에 부엌식탁쪽등에 마루 손상이 심하고 전체적으로 기스에 홈이패인자국등이 많다고......마루를 방과 부엌쪽에 새로 다깔아달라고....고함을치고 큰소리를 내어서  


제가 하루종일 힘들었어요.


사실 우리가 이사들어갈때도 마루가 어느정도 탈색도 있고 약간씩 물도 먹고 있는 상태였는데.....그리고 앞베란다 바로 몇미터에서 지하철 공사로 발파작업때문에 소음 때문에 2년꼬박 스트레스 장난아니었는데

거기다 올여름 앞쪽베란다에서 거실반이상이  누수때문에 장마철에 매일 그날 강수량이 다 집안으로 들어올때

물퍼내고 살았는데

그때는 멀리있다고   장마끝나면 고친다고 안고쳐주더니.....이사날

34평 마루를 오래되어 탈색도 다된 마루를 어떻게  다 고치나요

지방살다  서울 생활  적응못한  어리버리한  아줌마좀 도와주세요.... 문제상황이 발생하면 머리가 제로 상태에

감정만 앞선


제 자신이 너무 싫은  슬픈 여인네가

IP : 180.64.xxx.5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억지
    '09.10.14 12:15 PM (115.161.xxx.100)

    억지 그런 억지가 어디 있습니까 못한다고 들어올때 새거 깔아주셨냐고....따지세요 안그러면 못나간다고 우기세요 집주인도 새로 이사들어올 사람이 못들어오면 집주인이 배상해야되니 어짤수 없이 가라고 할겁니다 나쁜 주인이네요....집은 당연 쓰다보면 기스 나는거지 .... 어디서 생떼를 부리냐고 더 큰소리로 다지세요....

  • 2. ..
    '09.10.14 12:22 PM (58.126.xxx.182)

    주인이 3년이상 살고 2년전세 줬으면 그 정도는 각오했어야죠.
    깔아줄 필요 없다고 봅니다.
    전 입주한지 2년도 안되었는데 마루 엄청 약하던데요.

  • 3. 저희
    '09.10.14 12:29 PM (121.188.xxx.166)

    부모님이 김포쪽에 분양받아서 새집을 전세로 주었지요
    젊은부부였고 깨끗하게 써주겠다는 조건으로...
    2년살고 집을사서 이사하게되서 가봤는데요@@
    세상에 여기저기 못 다 박아놓구 바닥은 다 긁어 패어 놓고
    벽지엔 낚서에;;; 그러고도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했네요
    어쩜 그리 당당한지 쩝;;
    세 주면 그정돈 각오해야지 않느냐구 적반하장;;
    새집도 그랬는데 주인이 살았던 집이구 하면...
    공인중개사 가운데 끼고 도와달라하세요
    완전 세입자편에서 얘기해 주던걸요ㅠ

  • 4. 마루는
    '09.10.14 12:48 PM (121.165.xxx.219)

    소모품이 아니라서 , 세입자가 배상하는게 맞습니다. 주변 인테리어 하자보수 해달라고하시면 하자 있는곳만 땜빵해주니 알아보세요.

    그리고 님의 경우는 좀 다른게 들어올때부터 좀 하자가 있었고 누수로 인한 피해를 집주인에게 통보했기 때문에 면할수도 있으니까 그 부분 어필하시고요.,.

    보통 집주인에게 통보는 내용증명으로 하셔야 추후 분쟁에서 유리합니다.

  • 5. ...
    '09.10.14 12:57 PM (59.16.xxx.16)

    우선 마루가 사용자부주의로 하자가 있는거면 세입자가 보상하는게 맞지만,
    누수로 인해서 마루가 그렇게(변색)된거고, 또 세입자가 주인에게 통보도 했으니 보상은 안해줘도된다고 생각해요...

    근데, 기스나 홈페인곳은 정도가 심하다면 땜빵은 해줘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원래 들어오기 전부터 그랬다는걸 어필해보세요..

  • 6. 저두
    '09.10.14 1:05 PM (115.23.xxx.9)

    묻어서 같이 여쭤봐요,,저희는 새집에 전세 들어와 5년째 거주중인데요,,계약기간 1년 남았으니
    아마 6년정도 살게 되겠죠,,

    근데 저희가 아이가 4,6살에 입주해 지금 초딩인데 아이들이 어려 마루가 조금 긁히구 패인
    곳이 조금 있는데요

    이럴때두 저희가 계약해지시 마루를 새로 해주고 나와야하나요?

    원글님께 죄송하지만 묻어서 여쭤봅니다.

  • 7. ..
    '09.10.14 1:10 PM (218.209.xxx.186)

    원글님 같은 경우는 새집도 아니었고 마루가 오래되면서 색바램과 누수로 인한 것이라면 배상 책임이 없지만 위에 '저두'님 같은 경우는 새집에 전세 들어가 아이들이 마루를 손상했다면 당연 배상해줘야죠. 주인이 그냥 넘어가면 다행인거고 깐깐한 주인 만나 원래대로 해놓으라면 원상복구 하셔야 합니다

  • 8. 근데
    '09.10.14 1:33 PM (121.160.xxx.143)

    저는 아이도 크고 하나예요...우리집 원목마루 제가 그렇게 조심해도 상하더라구요..
    정말 내 집이니까 조심조심 썼는데도 세월에 상하는 건 어쩔 수 없어요..전 지금 4년째인데
    제가 만약 이 집 전세 준다면 마루는 포기하게 될 것 같아요..

  • 9. 지나가다
    '09.10.14 2:05 PM (121.166.xxx.13)

    원래 벽지랑 장판은 소모품이라 배상책임 없다는 얘기 여기서 들은것 같은데요?
    마루는 장판이랑은 또 다른가봐요?
    저도 몰라서 여쭙네요.

  • 10. 전에 보니
    '09.10.14 2:41 PM (58.140.xxx.167)

    여기서 도배도 원상복구 시키라는 분들도 계시던데요 뭘~
    세입자가 해놓은 포인트 벽지 맘에 안든다고 원상복구 시키라던..
    이건좀 아니지 않나요?

    근데 마루는 좀 다를꺼 같아요.. 세입자 들일때마다 갈 수 있는게 아니니..

    전세 사실 분들은 들어갈때 마루 흠집 있으면 새로 싹 갈아달라던지,
    나중에 문제 삼지 않는다라고 확답을 받으시던지, 확실히 하고 들어가셔야 겠네요.

    어리버리 세입자 몇명 돌려서 새집 만드실 분들도 꽤 있는 듯 하네요.

  • 11. 아나키
    '09.10.14 2:58 PM (116.123.xxx.190)

    원목마루가 원래 쉽게 기스도 나고 홈도 패이고 그러는데.....
    세입자가 물어준다는건 좀 그러네요.
    새집도 아니고 주인이 살던 집이었는데...

    주인 입장에서 화가 날수도 있지만, 벽지가 다 찢어지고 마루가 깨지고 그런거 아닌 이상 그냥 넘어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전 전에 전세살때 저희가 짐이 많아서 곰팡이가 생겼다고 우기던 웃긴 아줌마도 봤네요.
    윗집에서 물이 새서 그랬던건데...

    저희집도 마루인데요.
    애들도 기스 많이 내지만, 저도 주방에서 물건 떨어뜨려서 기스도 많이 냈어요.
    생활기스면 어쩔 수 없지 싶은데........

  • 12. 그게
    '09.10.14 4:20 PM (59.8.xxx.41)

    생활기스정도는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여기도 보면 마루를 스팀청소 괜찮다고 돌리는 분들 많으시지요
    실지로 괜찮은지 세월 가야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현재 6년째 쓰고잇는데 거의 이상없습니다.
    생활기스 당연히 있지요, 사람이 사는데 어찌깔끔하겠나요
    그러나 그런거 빼고는 별 흠없습니다.

    그런데 주인들도 생활기스같고 시비거는 사람은 없을건대요
    어쩌다 물건 조금 떨어트려서 한두군데 흠파인거 갖고 흠잡는 사람도 없을거구요
    정말 심하다 싶으면 뭐라 하는거 아닐까요

  • 13. 원목마루
    '09.10.14 4:41 PM (221.139.xxx.162)

    정말 작은 충격에도 흠집이 잘 나더라구요... 저희집 지금 만 3년째 살고 있는데 생활 기스는 물론이고 5살짜리 아들이 해먹은 홈들이 말도 아닙니다. 남편 첨에는 엄청 신경쓰더니 이제는 엄청나게 흠집을 내놔도 별소리 안하고 지나가네요...
    원글님이 양심적으로 그냥 생활의 기스 정도이다 싶으면 원목이 워낙 흠 잘난다는걸 잘 어필하셔서 도의적인 성의 표시만 조금 하시구 정말 원글님이 살면서 큰 흠을 내셨다 하시면 그부분 수리는 해주셔야 할 듯 해요...
    저희 부부는 요즘 저희집 전세주고 다른곳 전세갈까 생각중인데 절대 원목마루집가지 말자고 했답니다. 잘못하면 다 갈아주고 와야할 판이니까요. 그리고 우리집 전세 들일때는 애없는집 들여야 겠다고 우스게소리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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