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지인께서
뇌종양이라네요..ㅜ.ㅜ
올초에 두번째 아기입양하고
정말 행복해 했는데....
남편이 갑자기 어지러워 하시고 기억력이 떨어져 지방에 있는 병원서
검사를 했는데 암이래요.
8월 중에 서울 아산병원서 수술 받았는데
많이 사셔야 1년 반이라네요..ㅜㅜ
이밤 갑자기 소식을 접하고 나니 마음이 어떨떨합니다.
그댁은
아들 하나 낳고
딸하나 입양해 키우다 올봄에 아들 하나 더 입양했는데...
엄마 혼자 세아이를 키우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아직 30대이신데...
아휴! 일을 어쩐대요.
남편분은 수술후 거동을 못하신다고 하네요.
여러분 기도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인과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꼭 다시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는데...
제가 왜 이리 가슴이 떨리고 눈물이 나는지...ㅠㅠ
하나님,예수님 부처님 모든신께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제발 그댁 아저씨를 꼭 살려달라고요..ㅠㅠ
세상에 그 착한 사람을 절대 안되지요...ㅠㅠ
암요 안되고 말고요..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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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부탁드려요..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정을 위해!
제발꼭사시길.. 조회수 : 961
작성일 : 2009-10-09 22:44:46
IP : 121.152.xxx.22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부처님
'09.10.9 10:48 PM (121.176.xxx.143)께 두손 모아 잠시 기도 드렸습니다.
제발 그 아저씨 꼭 살게해 달라구요....
나무 관세음.2. ..
'09.10.9 10:51 PM (58.143.xxx.122)미약한 믿음이나마 기도드립니다..
3. 원글
'09.10.9 10:52 PM (121.152.xxx.222)윗 두분 감사드립니다..
4. 저도
'09.10.9 10:53 PM (68.37.xxx.181)간절한 마음으로 기도 보탭니다.........
5. 저도
'09.10.9 10:55 PM (121.161.xxx.152)기도 드렸습니다..
아이와 부인곁에 있게 해달라구요.6. 너무나
'09.10.9 11:00 PM (125.133.xxx.170)안타깝네요
정말 온맘으로 기도드려요
꼭 그분이 건강해 지시기를7. 저도...
'09.10.9 11:03 PM (122.32.xxx.10)함께 마음 모아서 기도 드립니다.
꼭 나으셔서 세아이 커가는 모습 보시기를 바랍니다...8. ..
'09.10.9 11:04 PM (118.220.xxx.154)기도드리겠습니다
꼭 건강하시기를..그 가정이 다시 평온하기를..9. **
'09.10.9 11:18 PM (121.88.xxx.134)기도 드렸습니다....
10. 이따
'09.10.9 11:19 PM (121.50.xxx.28)108배 할건데요
꼭 기도 해 드릴게요...11. 기적이
'09.10.10 12:41 AM (61.253.xxx.148)일어나길 바랍니다.
12. 참고로 읽어보세요
'09.10.10 7:11 AM (119.70.xxx.20)http://www.kunkang.co.kr/
들어가서 읽다보면 건강에 유익한 정보 많습니다
즐겨찾기 해두면 매월 내용이 새롭게 바꿔지고요
도움되시기바랍니다13. ..
'09.10.10 7:23 AM (219.251.xxx.108)진심을 다해 기도드립니다.
기적이 일어나 완쾌하시고
평온한 가정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14. 기적같은
'09.10.10 1:48 PM (125.177.xxx.139)완쾌하시는 일이 생겼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어려운 난관 다 극복하시고 행복한 가정 계속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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