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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물이 뚝뚝~~

속상해요 조회수 : 537
작성일 : 2008-01-20 12:23:21

전세로 탑층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요.

아파트 현관이랑 작은방에 곰팡이를 비롯하여 물이 뚝뚝 떨어질만큼 습기가 심해요.

아파트 관리실에 문의해보니 결로현상이라고 어찌 해줄 수 없다는데..

그냥 참고 살기엔 점점 너무 심해지네요.
벽지가 점점 까맣게 변해가고 있어요.
하루에 몇번씩 닦아내도 그뿐..
물기가 마를날이 없어요.

오늘은 물이 흘러흘러서 옆집 현관앞까지 갔다고
신문이 다 젖는다고 옆집한테 안 좋은 소리도 듣고.. ㅜㅜ

결로현상 막으려면 15-20만원 들어서 벽지를 새로 바르고 단열재를 써야한다는데..

수리비용을 집주인한테 요구할 수 있는 부분인가요?






IP : 59.11.xxx.19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08.1.20 12:26 PM (59.11.xxx.175)

    그부분은 요구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전세든 사람의 잘못도 아니잖아요..한번 요구해 보세요

  • 2. ...
    '08.1.20 7:14 PM (211.245.xxx.134)

    지은지 얼마나 된건가요 그정도면 주인도 알아야 하니 와서 꼭 보라고 하고요
    신축아파트면 하자보수 해야합니다. 탑층이라고 그런거 절대아닙니다.
    집을 잘못지었네요

    1,20만원 들여서 말씀하시는것 처럼 공사해도 문제됩니다. 그 안에서 곰팡이 습기
    생겨서 안으로 더 심각해 질겁니다.

    집주인 꼭 불러서 해결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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