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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절 싫어합니다..
1. 무슨소리
'09.10.7 12:40 PM (58.224.xxx.147)제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당신은 아직도 모르시네요 ㅠ_ㅠ
2. ..
'09.10.7 12:41 PM (112.144.xxx.8)모두가 하나되서 원글님을 싫어한단 말을 한것도 아닐텐데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다른 사람들이 원글님을 싫어하는것이 아니라 원글님 스스로가 원글님을
싫어하는것은 아닐까요?3. 무슨소리 2
'09.10.7 12:41 PM (211.216.xxx.4)제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당신은 아직도 모르시네요 ㅠ_ㅠ 22222222
저도 가끔 그렇게 느껴질때가 있어요. 하지만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세요.
가끔 내 자신이 못나보일때가 있답니다. 힘내세요.4. 음
'09.10.7 12:42 PM (121.151.xxx.137)최소한 당신의아이와당신의 옆지기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것만으로 당신은 소중한 존재입니다
다른사람이 나를 싫어하는것 좋아하는것으로 너무 신경쓰지마세요5. ..
'09.10.7 12:42 PM (118.220.xxx.154)저도그럴때가 있어요 세상이 날 버린듯..
근데 또 몇일 지나면 세상이 또 즐겁죠6. 아니에요
'09.10.7 12:46 PM (123.215.xxx.169)누구나 가끔은 그런 생각하지 않나요?
요즘 우울하신가봐요 기분 전환되는 일을 좀 하세요
쇼핑이든 문화생활이든..7. 큰언니야
'09.10.7 12:49 PM (165.228.xxx.8)제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당신은 아직도 모르시네요 ㅠ_ㅠ 33333333333333
8. ...
'09.10.7 12:51 PM (124.111.xxx.37)원글님은 본인을 사랑하시나요?
내가 나를 사랑한다면 모두가 날 싫어한다고 해도 그렇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괜찮은 사람이라는 걸 내가 잘 알고 있으니까요...
모두가 날 싫어하는 건 거의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느끼는 건
그만큼 자신에 대한 자신의 평가도 좋지 않을 때이지요...
내가 내 자신에 대해 자신이 없으면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민감할 수 밖에 없지요.
어떠신가요?9. 저는 그냥
'09.10.7 12:52 PM (121.132.xxx.49)인생은 혼자다 생각하고 살아요.. 기분전환하기위해 뭔가를 해보세요..
10. 착각
'09.10.7 12:52 PM (125.135.xxx.225)사람들은 아무 이유없이 누군가를 싫어하지 않아요..
기본적으로 사람은 사람에게 호감을 느껴요..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는 착각과 비슷한..
착각인거 같아요...
그런 생각하게 된 계기나 원인이 있었을거 같아요..
말해보세요..11. 제가
'09.10.7 12:55 PM (125.181.xxx.68)당신을 사랑해요. ... 님도 자신을 이뻐해 줘보세요.
그치만 인생 ...살아보니 외로운 거 더라구요,.12. 우린다
'09.10.7 12:55 PM (121.188.xxx.166)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이지요~^^
그런 소중한 존재 확인시키기위해
주변에 함께 하는 사람들 있는거구요
이 좋은 계절에 좋은 생각으로 채우세요
다른 분들도 사랑받는 존재로 태어났으니
사랑 많이 해 드리시구요~13. 일단
'09.10.7 12:56 PM (222.107.xxx.206)마음을 밝게 가지시길 바랍니다.
제 주위에도 항상 사람들이 날 싫어해 미워해 하는 사람이 있는데
관심 가져주고 친하려해도... 매번 날 싫어해 미워해 하는 바람에 다가갈수가 없는 사람이 있어요
그리고 만날때마다 표정도 안좋아서 만날때나 만나고 나서나 저까지 우울해져서 꺼리게 되더라구요.14. 당신
'09.10.7 12:57 PM (118.220.xxx.66)쥐박이지!!!!!!!!!!!!!!!!!!!!!!!!!!!!!!!
15. ..
'09.10.7 1:01 PM (211.216.xxx.4)당신님하 분위기 파악 쩜..ㅠ.ㅠ
16. 왜요~
'09.10.7 1:02 PM (122.36.xxx.164)저는 '당신'님 웃겨요~
쓴님은 쥐박이가 아닐테니...힘내란 뜻일꺼에요.
저도 가끔 그런 느낌 드는데... 기분 전환이 최고랍니다.
힘내세요17. 아니예요
'09.10.7 1:07 PM (67.168.xxx.131)원글님 한두번 그런일 당하다 보면 정말 다 날 싫어 하나 이리 되셨을거예요,
아니라면 원글님이 자신을 남에게 어필시키는 방법이 서투신거고요 절때 언글님이
그리 이상한 사람이 아니니까 마음 다치지 마세요
그누구도 사랑못받을만한 사람은 이세상에 없답니다.
원글님 힘내시고 밝게 적극적으로 자신의 장점을 찾으세요
내자신이 나를 인정 안하고 자꾸 웅크러들면 정말 남도 그렇게 봐요,,
문제는 자신감입니다. 내가 자신을 가지면 남도 나를 좋아해요 존중하고요
원글님 힘내세요~~!
자신감을 찾기!! 꼭요?~~원글님 약속! ^^18. 당신
'09.10.7 1:07 PM (118.220.xxx.66)농담이에요--::
이런 소리는 쥐박이나 들어야 할소리라는 뜻이에요
원글님이 이유를 모르겠다면 아마 큰 잘못은 없으실거에요
살면서 잘잘한 실수 안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그런걸로 원글님을 싫어한다면 그사람들이 그릇이 작은거에요
제 겸험이로는요..
주변에 특별히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안드는 사람은 있어요
자신감 없는사람...뭔가 밝은기운이 없는 사람요...같이 축쳐지게 되요..
원글님이 아마 자신에게 자신감이 많이 부족한듯 싶네요..
내가 에너지가 넘쳐야 남들이 날 보고 싶어해요..
활력있게 운동부터 시작하시고 작은 투자 하셔서 화장도 하고 많이 꾸미세요..
사람들이 달리 볼거에요..
위의 댓글은 농담이에요^^::19. ....
'09.10.7 1:08 PM (211.114.xxx.233)쥐박이는 아마 모두가 자기 싫어 한다는것 모를껄요~~
원글님...
누구나 살다 보면 그렇게 느껴져 외로울때가 있어요
가을하늘이 너무 깨끗하고 예뻐요..밖으로 나가셔서 예쁜 화초를 하나 사시든가 비싸지 않아도 님이 좋아 하는 물건도 사시고 맛있는 음식도 드시면서 기분전환을 해보세요..20. 다른
'09.10.7 1:20 PM (118.218.xxx.82)다른 사람 시선에 너무 신경 쓰시는거 아닐까요
스스로 자신감이 떨어져 있거나 약간 우울하신 상태가 아닐까 싶네요
저같은 경우엔 너무 잘난척하거나 목소리큰 사람이 아니고서는
다른사람한테 관심이 없어서요.ㅎㅎ21. 쥐박이만
'09.10.7 1:21 PM (220.75.xxx.180)아니면 모두다 싫어하지는 않지요
82쿡 들어와서 하소연 하는 것만으로도 당신이 좋은데요 뭘22. 당신은
'09.10.7 1:24 PM (220.125.xxx.34)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사람~♡
나의 가치는
다른사람에 의해 검증될수 없습니다.
내가 소중한 이유는
내가 그렇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다른사람으로부터의 나의 가치를 구하려 든다면
그건 다른사람의 가치가 될뿐입니다.
저도 글귀가 좋아서 적어놓았던거 옮겨봤어요
행복하소서~!!23. 너무
'09.10.7 1:34 PM (210.120.xxx.129)이기적이지만 않으면 사람들이 싫어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사회 생활에서나 가정에서나 보면 본인은 조금도 손해 안보려고 하고
자기 몫은 끝까지 챙기려고 하면서 남의 배려는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주위 사람들이 떠나게 되더라구요..
본인을 객관적인 시선에서 돌아보시고..
아니시면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사람들 대하시면 될꺼 같아요~24. ..
'09.10.7 2:40 PM (221.155.xxx.204)일단 거울보세요. 자신의 표정을요. 어둡고 우울하진 않은지.
그다음 자신의 말투를 잘 생각해보세요. 비난하거나 비꼬는 말투, 따지는 말투, 너무 강한 말투, 징징대는 말투, 훈계하는 말투....
그리고, 남과 이야기할때 화제거리가 별로 없으면 가까워지기 힘들것 같아요.25. ^^
'09.10.7 2:47 PM (61.81.xxx.103)제가 얼마나 당신을 좋아 하는지 아직도 모르시네요4444444444444
26. 저도
'09.10.7 4:14 PM (121.154.xxx.97)따지는 말투, 너무 강한 말투, 징징대는 말투, 훈계하는 말투.... 등등 조심하며
사람들을 편안하게 대할려고 노력합니다.
모든 사람이 나를 싫어한다는 생각은 제발 하지 마세요~
그리고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 주세요~27. 답글이
'09.10.7 4:15 PM (125.142.xxx.75)모두 좋습니다^^
제가 다 흐뭇해지네요.28. 역시
'09.10.7 4:18 PM (203.142.xxx.241)온기가 가~득해서 저마저도 위로가 되네요^^
원글님 힘내세요!29. 어머낫
'09.10.7 4:42 PM (220.64.xxx.97)쥐박이라니요.
그분도 사랑해주는 가족이 있지 않습니까.
원글님 힘 내시고, 스스로 자신을 소중히 하는 게 먼저라는 생각이 드네요.
설사 세상이 다 나를 외면해도, 스스로 괜찮다면 괜찮은거죠. 힘 내세요.30. 화평케하는자
'09.10.7 4:54 PM (125.187.xxx.38)주변사람과 화평케 되는방법은 자기의견을 죽이면 됩니다.^^
잘 들어주고 인정해주고 부러워해 주고 잘 웃어주면
모든사람들이 다 좋아합니다.
꼭 도를 닦을 필요까진 없습니다.
의견이 다르면 "히~^^ 하면서 바보처럼 한번 웃어주면
주변감정에 여유가 생기면서 분위기가 부드러워 진답니다.31. ^^
'09.10.7 4:56 PM (211.176.xxx.215)운동이나 하고 싶은 일을 해 보세요....
모두가 날 싫어하는 것 같은 생각할 시간 자체를 갖지 말아 보세요.....^^32. 누군가와의
'09.10.7 4:57 PM (125.187.xxx.38)만남이 즐겁고 유쾌했었다면 아마 상대방의 희생이 있었을거예요.
들어주고 동조해주고 양보해주고 웃어주고...
조금씩 실험하듯이 한번해 보세요.
분명 좋아질것입니다.33. .....
'09.10.7 6:10 PM (220.118.xxx.204)제가 대학다닐때 교회내에서 되게 힘들었었어요.
교회 특유의 우리는 친해요, 모든것을 함께해요, 그게 옳아요.
근데 전 하나님을 만나고 싶은 마음은 너무너무 컸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만나기 싫었었어요.
예배는 드리고 싶은데... 뒤에 남아서 성경공부에 교제에 그런게 너무 하기 싫었거든요.
아무튼 요는 집에서 싫어하시니까 집에도 일찍가고 다른 사람들은 너무 친해보여서 소외감도 느끼고 했었거든요. 나만 집에 일찍 간다고 뭐라고 하지 않을까. (사실 일찍가고 싶어 하는 아이들도 많았거든요)
그리고 왜인지 알수 없는 사람들이 나를 안좋아한다는 느낌.
아무튼, 왜 수련회 갈때도 수련회는 가고 싶은데 옆자리에 난 아무도 없으면 어떻하지 하는 스트레스도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뭐 나만 그런건 아니구나 생각을 했었어요.
어려서 더욱 그런가, 그런데 가면 끼리끼리 몰려다니잖아요. 근데 전 교회내에서 편하게 친구로 지내는 사람이 없었고, 제 인생 중에서 되게 우울하게 지내던 시기였어요.
지금 같으면 몰라도 나도 밥먹는데 같이 앉아도 되? 그냥 편하게 물어보거나, 아님 뭐 아무 상관도 않했었는데.
그런데 어떤 아이가 숙소에서 머리감는데 제가 잘 모르는 좀 차갑게 생긴언니가 자신을 저로 착각하고, "우리 예쁜이 왔구나" 했다가 "어 아니네?" 라고 말했다는 이야기를 듣고...아무튼 그걸 계기로 좀 많이 달라진게 있어요. 스스로에게도 많이 말해줬구요.
1. 난 다른 사람에게 나쁜일을 하지 않았다. 고로 날 싫어할 이유가 없다
2. 다른 사람들은 나를 싫어할 만큼 나에대에서 그렇게 관심이 많지 않다.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싫어하지도 않는다)
3. 만약 내가 잘못한게 없는데 날 싫어한다면 그건 그사람의 잘못이다. 난 잘못한게 없다.
일단 다른사람이 날 싫어하지 않는다고 믿고 다가가면 의외로 잘 지내실 수 있을거에요.
날 싫어한다고 생각하면 그게 내 표정에서도 다 들어나고, 말하는것도 어색해지고 그런데 마음가짐을 달리해서 접근하시면 아마 다른 느낌을 받는 사람이 많으실꺼에요.
당당하게 말걸고 인간관계를 맺으세요. 자신감을 가지시고요34. ....
'09.10.7 6:13 PM (220.118.xxx.204)급히 쓰느라고 위에 글이 말이 다 안맞는군요.
원글님, 그냥 자연스럽게 다가가세요. 그 사람들이 원글님 안싫어할 확률이 아주커요.
그리고 상대방의 인생이 너무 힘들면 다른 사람한테 툭툭거리고, 짜증나게 굴 수도 있는데 그건 원글님
을 싫어하는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이 스스로 문제가 있는 겁니다.35. 원글님
'09.10.7 6:43 PM (218.145.xxx.85)이쁘시죠??
너무 섹시하게 이쁘거나 어떤 범접 못 할 매력을 가지고 있으면
더러 사람들이 경계하고 질투한답니다.
원글님은
분명 그런 매력이 있으실 겁니다.36. ...
'09.10.7 7:34 PM (211.38.xxx.16)힘내요, 그렇게 자신을 돌아보는 원글님은 정말 좋은 분일 거예요,,,
다 한꺼번에 오려고 지금 준비하고 있다고, 그렇게 믿으시면 될 듯,
행복하실 겁니다, 앞으론, 자 거울보고 활짝 웃어보세요,^^37. ~ 여행을,,
'09.10.7 7:37 PM (122.47.xxx.52)시간 내셔서 기차타구 부산에 오세요,,
제가 동생이 되구 친구가 되어 줄께요^,,
바람쐬구,, 힘내세요^
오시면 숙식제공에 맛난거 사 드릴께요^
82의 고마움에 너무 빚이 많은 (유명?)사람여서랍니다.38. 행복이
'09.10.7 8:02 PM (222.234.xxx.250)그럴리가요...사실 다른사람한테 넘 기대를 하면 그 사람이 내 기대에 못치지고 그 사람이 날 안챙겨주면 날 싫어하나보다 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닐까요....다른사람을 넘 의식하지 마세요..그러필요는 없는거 같아요..내가 날사랑하는게 가장 중요해요..그럼 자신감이 생기게 되요.
다른사람을 의식하면 별로 좋을게 없어요 상처만 받고...내가 내 삶에 충실하면 되요..걍 뎅굴뎅굴 집에서 굴러다닐땐 난 귀엽다.라고 생각하고.열심히 일할땐 내가 멋지다. 청소안한집에서는 역시 난 털털해..ㅋㅋ 라고 생각하고 어쩌다 청소 열심히 하면 난 부지런해 라고 생각하고..나만 생각하고 즐겁게 사세요~~~39. 더불어
'09.10.7 10:11 PM (218.54.xxx.167)댓글들이 모두 주옥같아요 제가 요즘 딱 원글님 마음이었는데 댓글들에 힘을 얻네요 중년이 되어도 맘에 맞는 친구가 생길수 있을까요? 친구 하나가 너무 절실한 요즈음..원글님 우리 같이 힘내요..이러면 친구인거죠?
40. 움..
'09.10.7 10:35 PM (218.55.xxx.66)원글님의 글과 댓글들을 읽는데 눈물이 나요..
저도 좀 변해야겠어요.
30년 넘게 해 온 말투를 어떻게 바꿔야하는지.. 휴..~41. 저두...
'09.10.8 12:36 AM (119.67.xxx.10)사람들이..싫어한다기 보단 좀 불편하게 생각한다는거 알고있어요. 일단 말투가 부드럽지 못하다는게 제 단점인듯합니다. 그래서 정말 의식적으로 고치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되요. 그래도 계속 표정도 편안하게 하려고 하고, 말도 천천히 하면서..따지듯 빨리 말하는 투를 고치려고 노력하고잇어요. 자신을 냉정하게 잘 돌아보면...원인들이 하나둘씩 나올수도있어요.
저같은 경우엔...그런부분 말고, 또 있다면..어릴때 엄마한테 야단을 많이 맞고자라서 늘...남이 날 어떻게 보는지가 신경이 쓰이네요. 물론..커서..여러가지 강연도 듣고, 공부도 하면서 원인을 알았죠.
모두다...제가 깨부숴야하는 저의 핸디캡들이니,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원글님 힘내세요. 사람은 누구나 자신없는 부분이 있답니다.^^42. 음
'09.10.8 8:44 AM (203.142.xxx.241)사무실에 주변 다른 사람들이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요.....공통적으로 하는 얘기가....징징대는 말투고...따지는 듯한 말투,,,또 잘 따지기도 하고,,모르는거 있으면 사소한 거 하나하나에도 다른 사람에게 꼬치꼬치 다 물어보고 하는데 그 사람에게 전혀 고마워할 줄 모름...그리고 주변사람들이 자신을 챙겨주기 바람...이기적임,,,남에 대한 배려유전자가 선천적인지 없는 사람이 있더라구요...혹시 남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건 아닌지 한번 돌아보세요~ 저는 요즘 이 사람보면서 저도 그런 면이 없는지 돌아보게 된답니다~
43. 음`
'09.10.8 8:45 AM (203.142.xxx.241)그런데 님이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그냥 적극성이나 소심함 때문에 잘 어울리지 못해서 위축되시는게 아닐까 싶어요~ 자신감 가지시고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수는 없는거라고 생각하세요!!! 홧팅~
44. 같이
'09.10.8 8:47 AM (121.170.xxx.204)가요^^
우울하신가봐요.
저도 그런 마음이 가끔 들때가있어요.
그래서 가까운 산에 올라가요.45. 외로울때
'09.10.8 9:46 AM (118.32.xxx.89)내가 마냥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때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가사가 정확한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이런 내용의 성가가
마음이 몹시 괴로운 저를 위로해줍니다
우리가 아는 사람이나 또 생면부지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기도중에 외롭고 힘든 사람을 기억하고 있답니다
주위에 정말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벗이 있음에도
인생에는 제각각의 짐이 달라서 나이를 먹을수록
나눌수 없는 일이 많아지는게 현실이에요
님~ 힘내시고 자신감을 갖으시길 화살기도 보냅니다.46. 동병상련
'09.10.8 10:15 AM (121.134.xxx.59)저도 가정과 직장을 병행하고 있어요
예전엔 직장에서 일잘하는 여직원으로 이름깨나 날렸는데 지금은 부끄럽지만 그렇지 못해요.
아이도 셋이나 있어요. 6살 4살과 또 4살
아이들이 한창 엄마 손을 필요로 할 때인데 회사로 나갑니다.
그러다 보니 회사일도, 가정일도 모 하나 잘하지 못하는 어정쩡한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가정에서도 회사에서도 내가 당당하지 못한것 같고..종종 님과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럴때는 한없이 아래로 아래로 가라앉게 됩니다.
내가 한없이 작고 초라해 보입니다.
전 그럴때 친정엄마를 보러 갑니다.
울 엄마의 노고와 기대를 느끼면 맘 추스리게 되거덩요.
결국은 누가 날 미워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내 스스로한테 실망하고 짜증내는거예요.
님께서 먼저 자기를 추스리고,
그 담으로 주위의 다른 사람을 먼저 보듬어 사랑해 주세요.
그러면 천천히...주위의 사랑이 다시 내게 돌아오는 것을 느낄수 있을거예요.
우리 힘내고 살아요 ~ ^^47. 수연
'09.10.8 10:30 AM (203.142.xxx.231)저도 그런 생각을 할 때가 가끔 있었는데
자기 주변을 청소를 깨끗하게 하고 정리를 잘 해보세요..
참고로 청소력이라는 책을 보면 자기 주변이 정리 정돈이 잘 되야
본인의 기분도,가족간의 관계도 좋고 주변사람들과의 관계도 좋아지고
하는 일도 잘 될수 있다고 나와 있으니 시간이 되시면 한번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듯 하네요..
저는 두권 다 읽었는데..다 실천하기는 힘들지만 한가지씩이라도 해볼려고
노력한답니다^^48. ^^
'09.10.8 10:46 AM (164.124.xxx.104)일단 한번 씩~ 웃어보시겠어요?
안웃기고 기분 우울하고 얼굴도 굳어져 있어도 괜찮아요.
그냥 마임한다고 생각하고 씨익 웃어보세요.
그리고 그걸 하루 세번 그리고 누군가 마주칠때마다 해보세요.
힘들게 어떤 말을 하려고도 뭘 해주려고도 하지 마시구 그냥 살풋 웃어주세요.
좋은 일이 있을꺼에요~49. ^^
'09.10.8 10:49 AM (164.124.xxx.104)그리고 전 답답하거나 속상할때 혼자 이어폰 꼽고 운동을 해요.
어두운 밤에 운동하는 사람들 많은 시원한 산책로를 빨리 걸으면서 혼자 궁시렁 궁시렁 욕을 해요.
아주 효과 좋아요.50. ..
'09.10.8 11:23 AM (220.75.xxx.245)위에서 좋은 말씀마니 해주셧으니 저는..
실제로 모든사람이 님을 싫어하신다면 분명 이유가 잇어요..
가족과 얘기를 나눠보셔도 좋고요..
저희 친언니를 모든 사람이 싫어해요..전 답답해요..왜그러는지 눈에 보이거든요..
근데 언니는 제말을 안들어요..제가 훈게한다고 이제 저도 안봐요..
그래서 시집도 안가고 늘 외톨이로 지내는 언니 보면 제가 너무 속상해요..51. 제니퍼
'09.10.8 11:52 AM (210.101.xxx.3)님의 마음이 저와 같네요...
하루하루가 힘겹고 모든게 싫고 ....52. 정말
'09.10.8 12:10 PM (124.49.xxx.81)그런지 저랑 한번 볼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