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한달 제가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힘들게 애기를 가져서 지금 한참입덧이라 거의 시체입니다.
퇴근하고 거의 누워서 지내는게 다인데 이전에 살던집은 윗집이 애가 6살 4살 2살 형제들이었지만 한번도
올라가서 뭐라한적은 없어요. 좀 무디기도 하고 12시쯤 잠드는데 그때는 조용했거든요
그러나 지금이사온 집에는 윗집에 분명히 어른발소리인데 뛰어다니고.. 12시 넘어 뭘 빻기도 하기도 2시간동안
가장 힘든게 3주전부터 12시즈음 되면 대성통곡하는 여자분 소리가 들려요. 아이고 꺼꺼 .. 어~어엉~~
그렇게 한시간반에서 두시간 웁니다. 싸우는것 같진 않아요. 우는 소리만 들려요.
며칠전 엘레베이터에서 그 윗분을 봤네요. 제가 보긴 좀 정신이 오락가락 하시는듯 했어요. 50대쯤 보이시고
아저씨가 팔을 꼭 잡고 계셨구요. 힘든일을 겪으셨나 했더니.. 아파트 통장분이 뭘 확인하러 오셨는데 윗집 잠시
여쭤보니.. 윗집 아주머니가 약간 정신이상 증세에 우울증이시라고.. 자식들은 다 외지에서 생활하시고 두분만
사신다고 합니다.
12시 대성통곡 .. 저도 힘든데 12시 자야 그 다음날 그나마 출근이라도 할수 있는데
이럴때는 어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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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12시만 되면 대성통곡하는 윗집
어쩌나 조회수 : 1,105
작성일 : 2009-10-06 12:44:59
IP : 210.94.xxx.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멋진엄마
'09.10.6 1:05 PM (125.246.xxx.194)많이 힘드시겠어요.
저도 입덧이 심한 체질이라...
이러면 어떨까요?
울음소리가 들린다싶으면 헤드폰으로 클래식을 들으면 좋을 것 같아요.2. ...
'09.10.6 2:11 PM (119.194.xxx.205)아파트 대낮에...제가 방안에서 대성통곡한적이있었어요.
딱한번이요.
윗집 할아버지가 갑자기 찬송가를 크게 부르더라구요
바로 제 윗방에서요
그 윗집은
개미소리조차 안나는 절간같은집이었거든요
혹시.
제울부짖는 소리때메 그런걸까? 그생각드네요
그후 제가 운적은 없고.
그후로도 윗 할아버지 말소리.노래소리.발걷는소리 조차 들리진 않아요
늘 조용조용.
그때
일부러
불러주신거같드라구요3. ..
'09.10.6 2:38 PM (114.202.xxx.251)그럴 사정이 있거니 해서 며칠동안 지켜보시다가
영 아니다싶다면 이야기하시긴 좋은 상황같아요.
워낙 소음에 시달린 제가 볼땐...
우는 것도 방문닫고 울면 그방에서만 소리가 나요.
그 가족분에게 날이면 날마다 참고또 참아도 이건 아닌것같다고 우는 사람 어찌해보면서
창문 좀 닫아달라고 하세요.창문닫으면 소리가 덜하고 그 방은 당분간 안가는게 나을것같네요.
그정도라면 결국엔 식구들이 먼저 조치를 할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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