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 생일 지나친 베프 생일 챙겨줘야할까요?

밴댕이? 조회수 : 1,378
작성일 : 2009-10-05 17:38:00
제가 밴댕이속인지.. 고민이 되네요..

꽤 친한 친구인데요..

항상 생일이면 서로 챙겨주고 그랬거든요..

전 그 친구 생일도 기억하는데... 이제 곧 돌아와요 11월..

올해 제 생일은 여름이였는데... 잊어버렸는지 친구가 그냥 지나갔네요..

하다못해... 축하문자도 없었거든요... 진짜 섭섭했어요.

제 성격이 생일이라고 막 알리고 그런 스타일은 아니여서... 그냥... 저냥 지나갔어요..

이제 곧 그 친구 생일인데..

솔직히 별로 선물을 챙겨주고 싶지 않거든요..ㅠㅠ

생일축하문자 보내면 뭐 필요한거 없냐구 하고 사줘야할것 같고.

벌써부터 고민입니다.

뭐 챙겨주면 어때 이런 생각을 하실지 모르지만.. 이제 나이가 들어가는지..

뭐랄까... 나만 바보가 되는것 같고... 나만 주위에 다 챙겨주고...  자기건 챙기지도 못하는 바보같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꼭 생일선물이라서가 아니고..... 축하문자라도 있었으면 별로 그런 생각이 안 들텐데

저 혼자만 친구를 귀히여기고 그 친구는 저를 천대시되고 이런 느낌이라서요..

요즘 네이트온 접속도 안하네요.

괜히 생일이라는 알림도 떴는데...  안 챙기면 더 좀 그래서요..

제가 넘 소심한건가요? 쪼잔한건가요?

그래도 제가 친구 챙겨주고 그래야할까요....ㅠㅠ
IP : 220.73.xxx.1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아~
    '09.10.5 5:43 PM (124.45.xxx.69)

    제가 쓴 글인줄...^^
    결혼하고 애낳고 그러니까 점점 밴댕이가 되는거 같아요. 저도 님이랑 똑같은 느낌.

    "나만 바보가 되는것 같고... 나만 주위에 다 챙겨주고... 자기건 챙기지도 못하는 바보같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요거 완전 공감입니다. 그래서 요즘에 인간관계 싹둑싹둑 자르고 있습니다.
    썩 나쁘지도 않더라구요.

  • 2.
    '09.10.5 5:43 PM (218.38.xxx.130)

    걍 냅두세요. ^^
    내년에 한번 두고 보세요. ㅎㅎ

  • 3. 그냥
    '09.10.5 5:45 PM (147.46.xxx.47)

    문자만 보내세요
    친구 사이에선 기브엔 테이크가 확실해야합니다

  • 4. 저도
    '09.10.5 5:47 PM (210.103.xxx.29)

    님처럼 ㅠㅠ
    몇 번 혼자 챙겨주다 이제는 모두 그만 뒀어요.
    생일 다 기억하지만 일부러 그냥 지나가요.
    그런건 왜 그렇게 기억을 잘하는지...
    그래도 못 그만두는 이는 친정 올케 언니...
    생일이 친정아버지 기일과 같아 도저히 빈손으로 못가요.
    올케언니한테 돌아오는 것 아무 것도 없어요.
    올해는 그냥 두고 내년에 한번 지켜보세요.
    깜빡 했다면 생일 지나서라도 미안하다고 밥 한끼 하자고 했을 것 같은데....

  • 5. 사회생활의 기본
    '09.10.5 5:49 PM (116.41.xxx.196)

    깁 앤 테익

  • 6. ^^
    '09.10.5 6:00 PM (211.173.xxx.180)

    이삼일 지나고 나서 앗차~ 생일 깜빡했다고 하면???

  • 7. 그냥
    '09.10.5 8:32 PM (125.178.xxx.192)

    지나가세요.
    친구도 잊었는데 뭐 해주고 하면 괜히 더 서운해요.
    친구가 자기 생일이라하면..
    어머 잊었네?
    하시고 너도 내생일 잊었네 모. 하세요.

  • 8.
    '09.10.5 8:39 PM (58.74.xxx.3)

    진짜 베프 시라면 내가 못받았지만 나는 베프생일 챙겨 주는게 났지않을까요?

    왜냐면,내 베프니까...요

    너무 깁앤텤 하는관계는 베프가 아니라고 봐요...

  • 9. 1000%공감
    '09.10.5 9:41 PM (118.91.xxx.226)

    제가그래요.......
    윗님 너무깁엔택하는관계까 베프가아니라지만 그거떄문에 계속 찝찝하고 볼떄마다 생각난다면요?.. 솔직히... 생일떄문자한통없을정도가...베프일까요...
    저는 폰에 알람도해놓고.. 유치하지만 12시땡하자마자 문자도보내주고 축하한다고. 케익들고집에가보기도하고.. 고딩떄는 수능10일전에도 집까지 케익들고선물들고찾아가 축하한다고 파티해주고...
    그걸 제가 받아봤으면 했는데 늘 제생각이지만 제가한거에 70%도 안돌아오는거같아서 좀 섭섭했던적이많아요.. 손해본단느낌?ㅋㅋ... 그냥 지나칠수도있는문제긴하지만.. 제가 뒤끝이 강해 볼떄마다 찝찝하게 생각나고.. 그게오히려 안좋다고봐요.. 저도 요즘그래서 정떼려고 많이 노력해요.. 저혼자만 정이 넘처나서 다 챙기다가 빈털될거같아요.
    아낌없이주는나무.. 이건 가족이야 되야 해당되지.. 친구사이에는..힘들거같다는생각에.. 저도 올해부터 도도하게굴려고 노력중입니다...
    결론은.. 그냥 지나처버리세요. .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984 대전에서 제천가는 교통편~제천가서 구경거리~도와주세요~ 1 궁금맘 2008/01/10 977
369983 생물갈치를 보내려고 하는데... 2 선물 2008/01/10 239
369982 너무 오냐오냐 키운자식 3 자식이란 2008/01/10 1,384
369981 꿈해몽 부탁드려요 2 ... 2008/01/10 314
369980 슬하에 몇을 두셨어요? (리플놀이해요) 38 ^^ 2008/01/10 1,045
369979 월간 <행복이 가득한 집>에서 회원님들께 마트 사용 후기를 여쭙습니다 3 행복이 가득.. 2008/01/10 517
369978 욕실에 샤워커튼 달면 11 답답할까요 2008/01/10 1,337
369977 유선종소견이 보인다는 결과를 통보받았습니다 3 Veroni.. 2008/01/10 590
369976 예쁜욕실용품 파는곳 있나요? 5 예쁜것사고싶.. 2008/01/10 638
369975 합성가죽으로 만든 가방이나 구두 어때요? 6 레쟈 2008/01/10 629
369974 미국에 매실액이랑 매실장아찌 보낼수 있을까요? 8 여기는부산 2008/01/10 828
369973 이사 청소 꼭해야하는건지.. 7 이사, 2008/01/10 657
369972 오션월드갑니다. 내일 2008/01/10 179
369971 시누이 애가 초등학교 입학하는데 9 선물 싫어 2008/01/10 979
369970 주소지이전에 관하여 2 주말부부 2008/01/10 172
369969 제가 나쁜 며느리인가요? 6 .... 2008/01/10 1,217
369968 tazo님 블로그가 닫혀있네요. 5 알고 싶어요.. 2008/01/10 1,546
369967 초등생 실내화 5 실내화 2008/01/10 359
369966 6세 아이 괜찮은 카시트 추천 좀 부탁드려요.. 1 부스터 2008/01/10 238
369965 척추교정의자 발체 써보신분 계신가요? 의자 2008/01/10 222
369964 한번 바람났던 남편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8 괴로와 2008/01/10 1,848
369963 아이라인 하신 분들께 질문드려요. 9 반영구화장 2008/01/10 683
369962 방금 친정엄마랑 통화했는데... 7 답답해요 2008/01/10 1,240
369961 서울이나 인터넷에 유과 맛있는데 파는곳 아시는 분 계세요? 4 .. 2008/01/10 605
369960 아기와 갈만한 휴양림 알려주세요 4 다시질문 2008/01/10 580
369959 이런게 특A품인가요? 4 .. 2008/01/10 1,010
369958 의료보험 관련해서 여쭤볼께요 도와주세요~ㅜㅜ 4 kami 2008/01/10 308
369957 미국 사는 친구에게 뭘보내면 좋을까요... 7 궁금이 2008/01/10 476
369956 패브릭벽지 할려는데 벽중간에 뭐가 있을시는? 하시분들~~ 1 diy 2008/01/10 198
369955 지름신에 졌습니다.. 24 흐흐 2008/01/10 4,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