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다니는 딸아이가 곧 생활관에 들어가야 한다고 하네요.
1박2일이라는데 한복을 어쩌해야되나 고민입니다.
추석때 제 한복을 입혀보니 원색의 한복에 저고리 길이가 너무 짧고
앞섶에 얼룩이 져 있어요.
키가 170정도 되고 팔다리가 좀 길어 저고리가 댕겅 올라가네요.
그래도 입혀야 하는지 아니면 사줘야 하는지 고민이 되네요.
남대문 시장에 가면 한복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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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딸아이 한복.
엄마. 조회수 : 403
작성일 : 2009-10-05 17:25:16
IP : 125.176.xxx.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0.5 5:26 PM (123.205.xxx.45)대여는 어떠세요?
보통 한복집에서 대여도 해주던데...알아보세요.2. 굳이
'09.10.5 5:32 PM (110.8.xxx.98)하루입는데 대여도 그렇고 사는것도 아깝잖아요..세탁소나 수선점에서 소매조정같은거 안해줄까요??
3. 한복..
'09.10.5 5:45 PM (122.128.xxx.128)도 유행이있고.. 그 나이 한참 아이들과 비교하고 할때인데..
예쁜걸로 대여해주세요..
사진도 남는거니까..
요즘도 생활관 수업이있군요...4. 엄마.
'09.10.5 6:20 PM (125.176.xxx.47)한 번 입으려고 사려니 아깝긴 해요. 원래 지은 곳에서 소매 조정에 난색을 표하네요(울
나라에서 이름있는 이). 대여를 알아보던지 해야겠군요. 답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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