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처음으로 친구들이랑 모임을 가졌습니다.
너무 반가워 수다를 떨다보니 새벽 3시가 넘었습니다.
신랑에게 전화하면 보수적이라 화낼께 뻔하고 해서 그냥 전화를 하지 않았습니다.
애 엄마가 새벽까지 돌아 다니고 하면서,,,
지금까지 삐져서 말을 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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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서,,,
친구 조회수 : 787
작성일 : 2009-10-05 17:24:23
IP : 211.48.xxx.2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0.5 5:25 PM (123.205.xxx.45)에효~
그래도 전화는 해주시죠.
남편이 걱정을 많이 했을거예요.
풀어주세요.2. .....
'09.10.5 5:28 PM (112.72.xxx.94)님이라면 결혼하고 처음으로 늦는데 전화도 하지않고 새벽에 남편이 들어오면
반가와라 할건가요 처음인데 전화해서 이러저러해서 늦으니 그렇게 알고 있어요
라고 하던지 미리 말을 하면 어느정도 선에서는 이해가 가지 않을까요
저라도 화날거같아요3. ..
'09.10.5 5:34 PM (110.8.xxx.98)결혼하고 처음이시라면 아직 신혼이신데...늦게 오면 처음엔 화가 나가다 나중엔 정말 걱정이 커집니다...혹시 사고라도 당한거는 아닌가 별의별 생각 다하게 되잖아요...얼릉 사과하시고 다음부터는 늦게 되면 꼭 전화나 문자는 주시길...
4. 헐~
'09.10.5 5:39 PM (211.35.xxx.146)그시간은 입장바꿔서 남자라도 너무 늦은 시간 아닌가요?
아무리 같은 여자지만 가끔 개념없는 여자들 보면 화나요.
그시간까지 수다를 떨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연락해서 이해를 구하던가
아님 다른날을 기약해야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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