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프론티어타임즈'라는 언론 아세요?

[혹시~~~]

언제부터인가 야후에서 꽤나 비중있는  매체가 되어있더군요.

하루에 메인 한두개는 꼭 프론티어타임즈입니다.

근데, 이거 아주 노골적입니다.

우리 가카 똥구녕 빨아주는데 사활을 걸었더구만요.

생긴지도 얼마 안돼는 것같은데 이상하더라구요.

지난 기사를 찾아서 읽어봤는데

낯 뜨거워 혼났습니다.

이건 뭐 자존심이고 나발이고 대놓고 딸랑딸랑 난리가 났네요.

참...

수상한 시절입니다.

[거기]

신문 알아줘요.
청와대신문

[딴걸몰라도]

똥구멍 빨아준다는 표현은 좀 보기 거슬리는군요 ... 다른 표현도 많은데 좀 저속한 표현인듯 합니다.

[그거]

신문이라고 일컫기도 부끄러운 신문입니다.
수준이 낮아도 너무 낮아요.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노컷뉴스 등 이른바 진보 쪽에서 인터넷 언론을 크게 키우고
그걸 바탕으로 특히 젊은층들에게 어필하자
뉴라이트를 비롯한 보수꼴통 쪽에서 대항마로 만든 게 프론티어타임즈, 데일리안 등이에요.
추부길이 뇌물 받아서 만든 아우어뉴스도 마찬가지구요.

그렇기 때문에 현 정부 들어서서 포털에 노출되는 빈도가 잦아졌죠.
그런데 수준이 어느 정도라야지...
보수꼴통 쪽 신문이어서가 아니라, 정말 기사 수준이 한심합니다.
오마이뉴스가 '인터넷 언론의 대명사'가 된 것만 보이고
그게 어떻게 네티즌들을 사로잡았는지는 모르고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