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 문자의 뜻은 무엇일까요..

직역과 의역 조회수 : 2,641
작성일 : 2009-10-01 19:42:42
"항상 대답없는 문자땜에 속많이 태우셨죠?
제가 핸펀이랑 별루 안친한지라.^^ 풍성한 한가위되세요."
직역을 하면 간단한데 의역을 하자면...ㅠㅠ
일단 공식적인 일로 연락주고받고 몇번 만났고 저는 여자 상대방은 남자.
제가 일로 몇번 도움을 받아서 어제 오후에 감사하다고 추석잘보내라고 했더니 오늘 아침에 온 문자입니다.
IP : 116.38.xxx.13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09.10.1 8:01 PM (218.209.xxx.186)

    제가 좀 둔한가요? 별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지 않은데요.
    그냥 님이 보낸 문제에 대한 답인데 문자를 늦게 보내니까 한마디 곁들인 것 같아요.
    무슨 의역이 필요한지.. 감이 안오네요

  • 2. ^^;;
    '09.10.1 8:07 PM (125.184.xxx.42)

    원글님이,,그 남자분 좋아하시는것같네요.
    그냐아무생각없이 받아들이세요.
    저도 윗님과 같은 생각이네요.

  • 3. 저도
    '09.10.1 8:08 PM (59.12.xxx.139)

    다른 의미를 느끼지 못하겠는데요..??

  • 4. 제 생각엔
    '09.10.1 8:12 PM (59.18.xxx.124)

    '항상'이라는 단어가 걸리네요.
    문자 씹은게 처음이 아니라는 말인데,
    업무상으로 만나는거면 업무 처리든, 일 관계된 사람이든 일처리가 흐린 사람인거 같고,
    원글님이 그분을 맘에 두고 작업(?) 문자를 날리셨는데 저런 대답이 온거면, 그는 원글님께 반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전화는 걸고 받는 것만 알던 남자도 여자에게 반하니까 손이 안보이도록 문자 보냅디다. 참고하시길. ㅋㅋ

  • 5. ㅎㅎ
    '09.10.1 8:17 PM (118.217.xxx.149)

    '항상'이라면 그 동안 문자를 많이 보내신 건지요?
    저거만 보면 그쪽에서 애타서 많이 문자 보냈지만 난 쉬크하게 생까줬노라~~~
    뭐 이런 암시가........
    그리 예의범절을 갖춘 문자 메시지는 아니네요.
    저라면, 머야, 이넘? 이런 기분이 들 꺼 같아요.
    이쪽에서 어쩌다 한번 보낸 감사 문자에 저런 답장을 보낸 거라면
    좀 이상한 거죠. 예사롭지는 않네요. ㅎㅎㅎㅎㅎ

  • 6. 단체문자
    '09.10.1 8:18 PM (211.202.xxx.107)

    의 느낌이 강한데, 답신으로 받았다하시니...
    큰 의미 없다고 느겨져요.
    그저 제가 좀 빠릿빠릿하지 못한 기계치예요. 죄송해요.정도의 뜻이 아닐까요???

  • 7.
    '09.10.1 8:27 PM (59.86.xxx.76)

    싸가지 없다고 느껴지는데요
    문자에 답신도 안해주고 뒤늦게...
    그래놓고 , 속태우셨죠?
    남이 속을 태웠다고 생각하는 왕자병까지..????
    이런생각 드네요.
    일단 문자 한문구만으로도 재수없어요

  • 8. 허허...
    '09.10.1 8:57 PM (59.187.xxx.55)

    상대가 속이 탓을거라는 그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허허....정말 완전 왕자병에 싸가지가 바가지네요..
    설사 그렇게 생각했다한들...그걸 당신 속이 탓을거라고 표현을 한다는것이 정말..
    싸가지가 바가지~~원글님이 좋아하는 표시를 많이 냈나봐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 9. ...
    '09.10.1 9:18 PM (68.37.xxx.181)

    항상 씹었다고 하니.....만약 원글님이 업무외의 문자를 그동안 보냈었다면,
    '당신 문자를 받긴 했는데, 난 당신에게 관심없다' 란 의미일 듯.

  • 10. "그동안
    '09.10.1 9:18 PM (115.128.xxx.32)

    문자를 받기만하고 답장못해 미안하다"
    그런뜻으로 보임

  • 11. 저두
    '09.10.1 9:49 PM (210.221.xxx.59)

    그냥 자긴 문자 원래 잘안보낸다. 그래서 그동안 답문자 일일이 못했다(해명) 추석잘지내라. 원글님은 마음이 있어 몇번 문자 보냈는데 답없다가 저거 온거라면.... 원글님께 일부러 문자보낼만큼 이성으로 마음이 있진 않은 사람 같네요.

  • 12. gg
    '09.10.1 10:28 PM (93.203.xxx.221)

    아무 의미없이 상대를 깔고 보는 내용입니다. 빨리 지워버리고 인간관계에서 지우세요.

  • 13. ㅎㅎ
    '09.10.1 10:57 PM (113.10.xxx.36)

    속 많이 태우셨죠? 약간 왕자병인듯.

  • 14. 님이 그 분께
    '09.10.2 11:33 AM (59.21.xxx.25)

    이성으로서 관심을 갖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렇지 않고서는 이렇게 까지 상대의 문자에 대해 알고 싶어하지 않거든요
    또한 상대 남도 님께서 자신에게 호의를 갖고 있다는걸 눈치 채고 있고
    부담스러워 답장도 안 하고 지내다가
    다시 님께 한가위 인사를 받으니
    도리상 보낸 문자로 저는 느껴집니다
    왕자병으로 인한'속 태우셨죠' 로 말한게 아닌
    님의 마음을 알고 있다는 뜻일 겝니다
    속직히 님,그 분께 마음 있으시죠?

  • 15. 남자인
    '09.10.2 7:00 PM (118.220.xxx.169)

    제가 보기론 그냥 예의상. 별 뜻아닌데.... 반대로 원글님이 넘 확대해석 하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355 여러분, 질문있어요^^ 망고네 2008/01/08 136
369354 가습기vs 분수대 3 뭘로살지 2008/01/08 418
369353 롯데에서 에어로치노 파나요? 4 꾸에 2008/01/08 630
369352 호법 물류창고 화재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잠드소서 ㅠㅠ 5 안타까워요 2008/01/08 256
369351 영문해석 부탁드려요, 2 해석 좀.... 2008/01/08 171
369350 양파소개글 기억하시는분 계신가요? 4 기억하시는분.. 2008/01/08 532
369349 만약 오늘 미국장이 긴 꼬리를 단다면... 1 주식 2008/01/08 551
369348 아기가 아토피증세인거 같아요.. ㅠㅠ 7 14개월 2008/01/08 386
369347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건의 의문점이래요 9 태안반도 2008/01/08 1,113
369346 나만이 아닌 모든 이가 좋아하는 친구... 7 완벽한 친구.. 2008/01/08 1,542
369345 1 주부 2008/01/08 251
369344 이미숙이 딸이 둘이나 있네요.... 7 ... 2008/01/08 8,693
369343 미드 추천해주세요. 10 미드 2008/01/08 670
369342 인천 구월동 살기 좋은 아파트 알려주세요. (남편 발령 때문에) 2 인천 2008/01/08 472
369341 털빠지는 모직옷 구재 방법이 없겠죠? 1 . 2008/01/08 168
369340 이명박 지지자들, 대운하 건설도 찬성합니까? 12 궁금 2008/01/07 757
369339 청*어학원 인솔자인 동생 왈, 요즘 애들은 왜 아직 못하나.. 17 찔리는맘 2008/01/07 2,641
369338 함소아 좋은가요? 4 한의 2008/01/07 418
369337 프로폴리스 구입하려는데요 도움 좀.. 4 연지엄마 2008/01/07 601
369336 기미에 세가지중 어떤게 좋을까요? 2 기미에 2008/01/07 429
369335 저두 초등입학관련 질문드릴께요... 9 3월출산.... 2008/01/07 455
369334 컴퓨터 전원 자동으로 꺼지게 하려면... 2 ?? 2008/01/07 506
369333 일산의 루아(lua)라는 까페 아시는 분 게세요? mm 2008/01/07 175
369332 점 보러 가야 되는데... 11 고민 2008/01/07 1,079
369331 모유수유 얘기 듣다가... 4 모유수유 2008/01/07 492
369330 대구 칠곡에 있는 식당 3 추천 2008/01/07 448
369329 운전연수 선생님 괜찮으신분요.. (일산) 1 초보 2008/01/07 215
369328 그리스신화 올림포스가디언 만화 어떤가요? 3 그리스신화... 2008/01/07 116
369327 운전면허에 대하여 꼭 좀 3 꼭 좀 답변.. 2008/01/07 325
369326 혼자 머리감고 샤워하는거 언제부터 시키시나요? 11 .. 2008/01/07 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