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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목사가 맞는걸까요?
가장 믿고 좋아하는 사이트인 '82cook'에서 사건에 대해 깊이 알면 알수록,
그 놀라움이 분노로 바뀌고 더 나아가 아이에 대한 미안함에 자괴감까지 들더군요
그런데요.. 그 파렴치한의 이름과 신상까지 밝혀진 상태지만,
솔직히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모르겠어요
정말 이름이 '순~ 조대가리(조두순)'가 맞는건지,
안산시에 있는 푸르지오 아파트에 사는것이 맞는건지,
또한 그가 교인인지 목사인지,
전 개신교도 아니고, 개신교를 옹호하고자 이글을 올리는건 아닙니다
다만,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금 일어나지 않게 하기위해,
설사 일어나더라도 일에대해 부당한 처사가 있으면 안되겠기에 많이 협력하고 노력하겠지만,
진실의 왜곡으로 인해 사건의 본질이 흐려질까봐 안타까워 적습니다
(이를테면 특정종교인과 비종교인간의 대립으로 인해 이 사건이 뭍히는 그런경우 말입니다)
모든분들이 광분하고 맘아파하는 마음 저도 충분히 압니다
하지만, 카더라식의 기사를 올려 들끓는 냄비였다가 금방 식게 하지 마시고,
공신력이 있는 정확한 정보만을 올려주시길 바래봅니다
너무 주제넘어 죄송합니다
1. ....
'09.10.1 10:57 AM (124.50.xxx.21)저도 확실한 기사만 올려 줬으면 합니다.
정말 목사인지 교인인지....
어디서는 목사다, 아니다,하는데,,,
설마하는 생각이 드네요.2. 근데
'09.10.1 10:59 AM (211.114.xxx.140)어제 어느분이 링크해주신 매경기사보니 이름옆에 괄호치고 직업이 목사로 써있던데.
잘못된거였나요.
매경이길래 맞구나 했는데3. 야후
'09.10.1 10:59 AM (121.188.xxx.187)댓글 보니까 안산 평강교회 목사라고 하더군요.
4. 곰맘
'09.10.1 11:01 AM (201.231.xxx.7)저는 개신교인인데요. 조양은, 김태촌, 이근안 이런 사람들이 모두 목사 안수를 받았다는 점에 놀랄 때가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그냥 일반 신도로 머물러야지 목사로 세우고...무자격 신학교가 난립하고 개나 소나 목사되고 이런 일들이 결국은 이 지경까지 온 것인지 모든 일에는 열매가 있는 법인데 휴. 답답합니다. 조두순이 목사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하게 밝혀졌음 좋겠어요.
5. 근데
'09.10.1 11:02 AM (211.114.xxx.140)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9&no=511710
어제 어쩐분이 위에 링크해주셔서 들어가봤더니 이름옆에 분명히 괄호치고 목사라고 되어있엇거든요...근데 지금은 삭제된기사네요6. 야후님
'09.10.1 11:03 AM (211.187.xxx.190)야후님/ 전 다복교회라고 들었어요.
다복교회 화장실이라구요....근데 이상한게 블로그 댓글들을 보면
그 화장실은 1층이고 교회는 3층인가 4층인가라고 하더군요.
정확한 취재기사가 올라왔음 좋겠어요.
일부러 이런 여론을 방치하는지도....7. ..
'09.10.1 11:08 AM (112.144.xxx.11)아니 이놈은 초등학교밖에 안나왔다면서 목사라구요?
검정고시 신학대학........
초졸은 목사될수없을텐데?8. 확실
'09.10.1 11:13 AM (211.214.xxx.162)9. 참된
'09.10.1 11:14 AM (211.176.xxx.215)목사님들께서 가만히 계시면 안되겠네요....
그런 작자가 목사라는 건 수치중의 수치입니다...
기독교는 그런 사람을 보호할 게 아니라 더더욱 엄정히 대해야 해요....
정말 목사뿐 아니라 종교지도자의 자격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것 같아요.....10. 평강교회는 아니에요
'09.10.1 11:19 AM (112.144.xxx.11)안산 평강교회 홈피에 가봤는데요
그 교회 목사는 이수부목사라는 분.....
아닌데,,,11. 오늘
'09.10.1 11:50 AM (124.53.xxx.182)오늘 티비에 나왔는데요, 목사 아니래요,
목사가 어린이 성폭행한 사건도 있긴한데 나영이사건의 범인은 목사도 교인도 아니라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