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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공항까지 어떻게 가야 할까요?
이제 저도 직장그만두고 애들 데리고 한번 언니 보러가려는데 어디서 비행기를 갈아타야 가장 좋을지 모르겠어요.
언니는 아틀랜타에서 많이들 갈아탄다고 하구요. 10시간 넘어 걸리는 비행을 어찌 견뎌낼지 모르겠는데다가 10살, 6살 애들이 버텨줄지도 모르겠어요. 또 어떤 항공사로 가야 나을지..... 고민만 태산이네요.혹시 그쪽 가는 길 잘 아시면 좀 도와주세요.
또, 방학 때 가서 한두달 머무를 것 같아요. 언니는 잘 해주겠다고 오라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전 제가 가서 밥순이 할 것 같거든요. 언니가 집안일에 좀 무심한 편인데다가 요리를 잘 못해요. 그래서 제가 가서 밥해야 할 것같은데 거기서 식재료들은 한국만큼 있나요? 언니는 비싸서 그렇지 다 있다고 하는데 뭘 싸가야 다들 잘 먹고 살지 고민이네요. 쌀은 걱정안해도 될거고, 간장같은 것도 다 있겠죠? 그냥 빈손으로 가도 될까요?
도와주시면 복받으실 거예요.*^^* 미리 감사드려요.
1. 아는대로
'09.9.30 8:18 PM (211.63.xxx.203)오래 머무르실거면 양념종류를 가져가시면 유용할거예요.
고추가루와 멸치액젓 같은거요. 물론 거기서도 구할순 있지만 비싸니까..그 정도 가져가시면 유용합니다.
가자마자 배추사셔서 김치 먼저 담그세요. 김과 멸치도 많이 가져가시면 좋구요. 그럼 김치와 기본 밑반찬은 되죠.
전 결혼전에 친정엄마와 함께 갔는데, 엄마가 가자마자 김치 먼저 담그시고, 멸치볶음 각종 나물, 잡채등 매일매일 맛난거 만들어주셨던 기억이 있네요.
말 안통하는 낯선곳에 가신 엄마가 할수 있는 일이야 요리가 최고였으니까요.
올랜도..전 뉴욕을 먼저 가서 거기서 올랜도를 갔기에..가는 방법은 여행사에 문의하시는게 젤 빠를거 같네요.2. 미국
'09.9.30 8:33 PM (112.148.xxx.28)아틀랜타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타셔야 해요...우리나라로 치면 인천국제공항에 내려서 부산가는 비행기 타는거랑 같아요..
올랜도 디즈니월드 정말 좋죠~~가셔서 디즈니월드 투어 하시고 마이애미에 있는 유명한 바닷가 구경 다니시고 그러면 한달 금방 가겠네요...^^ 그리고 한국장들이 있어서 웬만한건 다 있어요...언니한테 필요한거 물어보시고 그것만 가지고 가심 될 것 같아요...3. 왠만한건
'09.9.30 8:51 PM (96.250.xxx.210)다 있어요. 항상 외국가실때 그 나라에도 있는 것만 가지고들 가시잖아요. 오래 보관 가능한 김이라던가.. 고추장 된장이라던가..
제가 항상 드리는 말씀이.. 그대가 갖고 갈 수 있고 오래 보관 가능하다면, 유통업체는 왜 못하겠느냐. 그 말입니다. 외국에서 못 먹는 건 신선한 음식이지 오래 보관 가능한 음식들이 아니에용~
그니까 언니분이 필요한 걸 딱 집어주지 않는 이상.. 그냥 가시면 됩니다요~4. *^^*
'09.9.30 9:16 PM (58.141.xxx.242)우리 가족은 항상 UA타고 갔는데 자세한 얘기를 하자면 너무 길고..... 암튼 시카고까지 간 다음에(아마도 UA는 샌프란시스코에 한번 들른 후에 갈 수도 있고 바로 서울서 시카고로 갈수도 있어요) 시카고에서 바로 올랜도로 갔어요.
미국내에서 쉽게 이동하기에는 UA가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가지고 가실 거는 왠만하는 한국물건 파는 마켓에 다 있지만
멸치랑 고추가루는 한국에서 가지고 가는거랑 워낙 많이 달라서 가지고 갈 수 있으면 가지고 가시라고 하고 싶어요.
전 사실 미국갈 때 된장 많이. 그리고 멸치랑 고추가루는 꼭 챙겨간답니다.
거기서 파는 고추가루는 우리나라것이랑 종자가 좀 다른건지 아니면 오래 묵어서 그런건지 말랐을 땐 색이 예쁜데 김치담으면 거무죽죽한게 맛도 이상한 것 같고....
멸치같은 건어물은 쩔은 맛이 좀 나는 것 같고....
된장이먀 뭐. 맛있는 집에서 담근 된장이 필요하니 가지고 가는거고....
전 고추장은 그냥 거기서 사먹었어요.
참, 우리나라 비행기 타고가셔서 미국내에서 갈아타시면 비행기 가격이 매우 비싸구요,
미국내에서 길게 이동하셔야 하면 미국 국적 비행기를 타시는 게 가격면에서 유리하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비행기 타기 전엔 중이염(감기) 체크 꼭 하시구요.
껌 같은거 가지고 계시면 귀가 멍멍하고 아플때 아이들 씹게 하면 도움이 되더라구요.
전 예전에 감기 끝에 아이 데리고 갔다가 비행기 안에서 귀 아프다고 얼마나 울고불고 하던지...
그렇게 여러번 타고 다녀도 아무일 없던 아이가(1년에 2번씩 다녔었거든요. 아이 아빠가 거기서 공부 중이라) 그날따라 울어서 매우 곤란했었는데(그래서 주변 외국인들이 껌도주고 많이 도와주었었어요) 그 이유가 감기 때문이더라구요.
약하게 중이염 증상이 있었나봐요.
그 뒤론 비행기 타기 전엔 귀가 붓지 않았나 꼭 확인한답니다.
아이들은 뭐 비행기간 길어도 잠 재우면 되니....
그래도 올랜도는 갔다오면 주변에 볼 게 너무 많으니(디즈니 월드나 데이토나비치 외에도 우주왕복선 발사하는 곳도 있어 운 좋으면 우주왕복선 발사 장면도 볼 수 있답니다.) 시간이 빨리 지나고 분명히 아이들이 또 가자고 야단일걸요.
재미있게 놀다 오셔요!5. 태현사랑
'09.9.30 10:15 PM (124.62.xxx.19)올 2월에 7살 딸래미랑 다녀왔네요 ua으로 샌프랸시스코까지 10시간 비행 짐찾고 다시 국내선 수속밟고 4시간 대기 후 6시간 비행 후 올랜도 공항 도착했으니 비행시간만 꼬박 16시간 대기가지 거의 20시간 걸렸었죠. 그래도 7살아이가 종종 잠을 재우면서 닌텐도 하고 영화보고 가니까 그럽게 힘들진 않았답니다.
6. 올랜도면
'09.9.30 10:45 PM (98.166.xxx.186)아틀란타에서 갈아 타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윗분 들도 말씀 하셨지만 고춧가루는 갖고오심 좋지요.
다시마, 미역, 김, 마른나물 종류 강추합니다.
된장, 고추장은 너무 무겁지 말입니다.
그리고 거기는 겨울에도 더워요,,즐거운 방문 되시길 ^^7. ...
'09.10.1 12:19 AM (86.96.xxx.88)expedia라는 싸이트 가셔서 출발: 인천 , 도착:올랜도 ,날짜 넣으시면 가격부터 편리한 연결편까지 다 나옵니다.
고생하셔도 가실만 해요. 미국인들도 가장 가보내고 싶은 가족 휴양지라나 뭐라나.
하여간 놀것도 많고 아이들은 엄청 좋아할겁니다.
비행기에 대부분 개인 모니터 있으니 잠 좀 자다가 만화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고, 노래도 듣고 하면 생각보다 수월하게 가실겁니다. 작은 애는 마음에 좀 걸리지만.8. ..
'09.10.1 5:11 AM (211.212.xxx.229)저도 언니가 플로리다 마이애미 쪽에 살아서 놀러오라고 하는데 뱅기값이 넘 비싸네요. 왕복 200 정도..저희 언니도 요리 못해요..
9. 인천 출발은
'09.10.1 7:10 AM (221.148.xxx.216)kal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사시고 미국 국내선은 expedia.com 이 싸요. 아틀랜타 수하물
분실이 악명높은 곳이에요. 저도 50평생 그 많은 해외여행중 처음 분실되서 전화 수십통에
3일만에 찾았어요. 영수증있으면 전화비 포함 분실로 인한 모든 경비 항공사에 청구하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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