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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음식 좋아하는 분은 없으세요?
그리고 전이랑 생선(생선을 종류별로 좀 많이해요), 산적 등등 품목별로 나눠서 하나씩 맡아 만들어 가는 체제라 일이 그렇게 힘들지는 않아요.
차례 지내고 나면 음식 조금씩 다 나눠서 가고... 그렇게 하루, 이틀 정도 먹으면 끝이라서 사실 전 종류는 좀 더 많이했으면 싶기도 해요. 사 먹는 거랑은 확연히 맛이 다르니까...
저는 전 중에서도 산적 정말 너무 너무 좋아하는데... 쪽파넣고 고기랑 맛살 등등 넣어서
다 맛이 뻔한 재료인데도 다 모아서 전으로 부치면 어떻게 그렇게 맛있어지는지 모르겠어요.
산적... 아 먹고싶다.
차례음식 좋아하는 분은 안 계세요?
전 명절때는 평소에 먹기 힘든 생선 통으로 사서 먹을 수 있으니까 것도 좋던데...^^;;
사실 제가 먹는 걸 좀 좋아해요... ^^;;
1. 저두요
'09.9.30 7:40 PM (58.141.xxx.111)녹두전 넘넘 좋아하는뎅
사먹는건 집에서 부치는것만 못해요
살찌는거 알면서도 녹두전은 못끊겠어요2. 다른 사람이
'09.9.30 7:52 PM (219.250.xxx.23)해주는 건 뭐든 좋아해요 ^^
3. 원글
'09.9.30 7:53 PM (82.59.xxx.84)ㅎㅎ 아무래도 지금은 이 글 올릴 때가 아닌가봐요.
4. -
'09.9.30 7:59 PM (121.125.xxx.6)전 산적은 별루고요;;;
그 고기 덩어리 뭐죠?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암튼 그거랑.. 분홍 소세지 완전 좋아해요 ㅎㅎㅎ 사실 기름에 튀긴 음식들 죄다 좋아하기에 ㅋㅋ5. 자취생
'09.9.30 8:07 PM (122.46.xxx.33)전 산적을 너무 좋아해요
아무일 없을때도 산적이 급 땡기면
슈퍼가서 재료사와서 우적우적 먹곤 하죠 ^^;;;6. ^^
'09.9.30 8:09 PM (222.101.xxx.98)저도 뜨끈한 녹두전이요
기름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지 눈으로 보는데도 정말 맛있어요
시댁에서 명절에 먹어보고 집에서 제가 해먹기도하는데 그렇게 여러가지 넣지않고 직접 녹두를 갈아서하는게 아니라 그런지 맛이 덜해요
암튼 방금 부친 녹두전이 젤 맛있어요7. 먹고싶어요
'09.9.30 8:09 PM (116.206.xxx.8)파가 달큰하게 익은 산적도 좋아하고
녹두전도 좋아하고
고추전이랑 깻잎전
말랑말랑 곶감 ~여러가지 나물 넣어서 쓱쓱비벼먹는 비빔밥
아주 어릴적 어디선가 먹었던 허파 랑 간전? (기억이 가물)쫄깃하니 맛있었는데
침이 나올라 해요~8. ㅋㅋㅋ
'09.9.30 8:13 PM (119.67.xxx.189)저도 시부모님 안계시는 외며느리라서 음식은 우리식구 먹을만큼만 해요.
그래서 설이나 추석, 제사때 음식을 해봐야 시간상으로 한 4~5시간?이면 다 해요^^;;
그중에 2시간은 전 부치고ㅋ 그러니 음식 양도 얼마 안되고, 가짓수도 기본만 하고 해서 전 친정 큰집에서 명절음식 공수해다 먹어요ㅋㅋㅋㅋ
특히 저는 안하는 산적꼬치! 부침개랑 떡도..ㅎㅎ9. 명절음식?
'09.9.30 8:15 PM (211.187.xxx.68)전 울 엄마 식혜요.~
시판 떡집 식혜,백화점 식혜. 시엄니 식혜 다 싫고요.
생강편 넣고 만들어서 생강향 폴폴 나고 당도 딱 맞는 울 오마니 식혜요.
느끼한거 먹다 이거 한잔 마심 정말 최고의 청량감을 안겨 줍니다.ㅎㅎ10. 어제도 먹었네요
'09.9.30 8:24 PM (211.63.xxx.203)전 이웃집 아짐이 해줘서 어제도 먹었네요. 그집은 평소에 잡채나 산적 같은거 자주 해먹는집이라..
산적 생각보다 만들기 쉽더군요. 햄, 맛살, 고기, 파, 버섯 끼워서 밀가루 입혀 계란물 묻혀 지지면 끝이죠.
울 시댁은 전 무지 많이 해요. 근데 형님과 둘이 그 많은전 하려면 허리 부러질 정도라서 저는 싫어요.
울 남편이 전 무지 좋아하구요. 아들이 좋아하니 당연히 어머님이 많이 하시는데 며느리들은 싫어라하죠.
저는 명절 지나면 먹기 싫어서 죄다 울 남편 줍니다.. 뚱뚱해지거나 말거나~~11. 남이 해주면
'09.9.30 8:30 PM (220.93.xxx.136)무조건 맛있지만, 허리가 안 펴지도록 쭈그려 앉아 기름냄새 맡아가며
몇시간씩 무념무상의 경지로 수무명 가까운 시댁인간들 먹을 전 부치다보면
나중엔 전만 봐도 올라옵디다.12. 아줌마
'09.9.30 8:45 PM (220.85.xxx.206)음식들 자체로는 맛있죠. 전이며 고기며.
누가 해줘서 대접받으면 당연히 맛있는 음식이니까 틁별한 날 먹는 명절음식이 된 거 아닐까요?
하지만 하루종일 그냄새만 맡으면서 일해서 먹는 음식이라면 노땡큐에요.
남들이 먹을것까지 허리 휘게 하고 칭찬도 고마움의 말한마디도 못받는다면 더더더더더더욱 싫은 음식이 명절음식입니다.
실은 명절이 싫어서,, 명절음식도 싫은게지요.13. 이든이맘
'09.9.30 9:15 PM (222.110.xxx.48)녹두빈대떡을 너무 사랑해요..ㅠㅠ
제사를 이제 제가 직접 하게 되는데.. 빈대떡 실컷 부쳐서 먹을 생각만 하면.. 힘이 불끈..14. 그렇게
'09.10.1 9:38 AM (219.250.xxx.220)맛있으면 집에서 알아서 해 먹으면 됩니다
명절날 말구요
명절날 전 부치는 리트스 올린 사람인데요
그 정도라 아침 6시부터 5~6시까지 전만 부치니..
죽겠다고 했더니
누가 그러더군요 맛있는거 먹으니 좋지않냐구요 그렇게라도 생각해야지요
맛있을 때는 못먹고 다 식어서 뻐덕거리는 거 먹을 때는...ㅎㅎ15. ㅋㅋ
'09.10.1 11:52 AM (125.188.xxx.27)저도 어제 했어요
울 아들들이 전 귀신들이라서..
혼자하면 힘드니 니들이..손질해라..
해서..산적도 지들이 꿰고
돼지고기 완자도 지들이 빚고..
애들이라..처음엔 신나서 하다가..
나중에 힘드니..둘째놈..눈물 빼고..ㅎㅎ
그래도 엄마...역시 집에서 한게 젤로 맛있어..하네요..ㅎㅎ
엄청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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