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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그 악마는 변장까지 했다네요..기자가 취재한 재판과정 이야기

충격 조회수 : 27,371
작성일 : 2009-09-30 12:24:21

http://www.journalog.net/psrabell/17859


이런데도 심신 미약???



거기다가 덧붙여서, 원래 한부모 가정으로 등록 되어 기초수급생활비를 받아왔던 아이네 가정이,

그런일이 있고나서 박살이 났는데도 어떻게든 아이와 살아보겠다고 아이 아버지가 간호 차 집에

들락날락 했다는데.....


그걸 보고 이웃들이 신고???? 해서 아이 아버지가 있는것을 구청에서 확인 후 보조금을 끊었었다고....

아 그 이웃들도 참 개념찬 사람들이네요 !!!!!!!!!!


기초수급자를 제보한 그 이웃들....... 그래서 본인들은 얼마나 부자가 되셨을라나???


정말... 세상은 왜 이렇게 ....
IP : 125.131.xxx.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충격
    '09.9.30 12:24 PM (125.131.xxx.1)

    http://www.journalog.net/psrabell/17859

  • 2. ㅠ.ㅠ
    '09.9.30 12:27 PM (114.206.xxx.123)

    조모씨는 확실한데 그리고 조두순 아닌가요?
    조두순이 확실한지는 모르겠어요...

  • 3. 원글이
    '09.9.30 12:28 PM (125.131.xxx.1)

    죄송.. 이름 고쳤어요 ;;

  • 4. ㅈㄹ
    '09.9.30 12:35 PM (116.38.xxx.229)

    심신미약, 술 처먹고 취한 놈은 뭔 짓을 해도 다 용서가 되나보죠?
    사람 죽여놓고 돈 떼먹고 사기 쳐 놓고 내 정신 아니였다 하면 다 용서가 되겠네요?
    이딴 놈들은 다 법 위에 있는 것들이네요?
    하긴 온갖 천태만상 위법자들 국무총리고 법관이고 대통령이고 다 해먹는 나라니
    요즘처럼 한국사람으로 사는 것이 비참해진 적은 없습니다.
    그 쓰레기같은 것들 또 다른 곳에서 거리를 활보하고 다닐텐데
    또 그런 비참한 일이 일어나지 않을 거란 보장이 있습니까?

  • 5. dma
    '09.9.30 12:50 PM (173.77.xxx.210)

    조중동 찌라시들은 워낙 거짓말을 잘 하는 곳이기에,
    어떤 부분에서 그 거짓이 밝혀질 수 밖에 없게 되죠.
    어떤 천재적인 거짓말장이라도 결코 완벽해질 수 없는 건,
    그건 바로 관계 때문입니다.
    사람들과의 관계, 그 그물망에서 자신이 아무리 완벽한 시나리오를 쓰더라도,
    상대방은 의외의 행동을 할 수 있다는 변수를 완벽하게 계산할 수 없다는 거죠.


    원글님!

    링크해주신 기사는 아무리 헤아려보아도
    법원의 편을 들어주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더구나 중앙 찌라시 자신들의 노력까지도 곁들여서.......
    법원도 나름 노력 열심히 했다. 중앙 찌라시도 열심히 보도하려고 했다?!!!

    흐흐흐.....

    그런데 전술했다시피,
    넘들은 결정적인 실수를 범했군요.

    원글님이 짚으신 바대로 그 미친 넘은 심신미약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걸
    재판부도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
    재판부가 그 넘의 속임수를 파헤치려 노력했다?
    쌈 기자 말, 심신미약이란 게 단순히 음주상태만이 아니라는 것과는 배치되는
    찌라시 기자의 양심선언(?)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 6. 앞으로..
    '09.9.30 12:59 PM (124.53.xxx.9)

    남자들이 성범죄를 저지를땐 술을 먹고 해야 심신미약으로 형량이 낮아지는걸로 착각하겠네요.
    술 쳐마신 걸 이유로 한 아이의 일생을 짓밟은 괴물의 형량을 낮춘 건 아마도 우리나라가 아직 후진국이어서겠죠.
    오히려 술먹고 남의 인생 망쳐놨으니 가중처벌을 받아야 하는것 아닌가요?
    저런 핑게거리가 있으니 남자들은 살기 참 편하군요.
    그렇담 음주운전도 심신미약 상태니 봐줘야 하나요?
    고령인 사람이 술마시고 일 저지르면 봐주는 우리나라 ...참 좋은나라네요.
    앞으로 우글우글 고령의 변태들이 술쳐먹고 사고칠 길을 열어줬으니..나라가 미쳐가네요.

  • 7. ..
    '09.9.30 1:01 PM (118.220.xxx.165)

    야 .. 20년전 전과는 문제가 안되고 57세가 많은나인가요 그리고 술취한게 정상참작이 되다니 ..
    강간의 왕국 소리 들어도 할말 없어요

    참 많이도 봐줍니다

  • 8.
    '09.9.30 1:18 PM (211.114.xxx.140)

    늙엇다고 봐주고 술처먹었다고 봐주고.........

    멍청한 판사야.......늙었다고 술처먹고 취햇다고 봐줄일이 있고 아닌게 있는거란다.
    어느정도 상식은 있어야하잖냐
    만약에 니네 집구석에서 이런일이 일어났다면 니가 그렇게 했겟니

  • 9. --
    '09.9.30 1:26 PM (124.80.xxx.170)

    술마신거 증거가 있나요? 너무 이해가 안가는게 사건 일어난후 경찰이 교회교인 마을 사람들 죄다 유전자 비교 해서 이잡듯이 찾아 아무리 빨리 잡아도 하루 이틀 걸리는데, 그 하루 동안 술깨고도 남고 본인이 술마셨다는거 어찌 증명 할수 있는지 이해 불갑니다..설사 술마셔 필름 끊겼다고 그놈이 말했어도 필름 끊긴놈이 사정 3번에 증거 인멸 하려는 행동...이거 필름 끊기 상태에서 할수 있나요?

  • 10. ..
    '09.9.30 1:57 PM (125.241.xxx.146)

    그런데 강간상해죄는 최하 7년 ~ 최고형 15년 사이라고 하던데요.
    15년에서 누범이나 교차범(?)일 때 7.5년까지 형기가 늘어날 수 있구요.(총 22.5년)
    심신미약은 최하 7년에서 더 형량을 감하고 싶을 때에 사용하는 거랍니다.
    심신미약으로 12년 선고는 뭔가 앞뒤가 안 맞는 말이래요.

  • 11. ...
    '09.9.30 3:56 PM (211.38.xxx.16)

    아주 내내 의문 투성이인 사건,,,
    가엾은 아이,,,쳐죽일 인간들 투성이인 세상,,,

  • 12. 남편과
    '09.9.30 4:04 PM (125.186.xxx.183)

    남편과 이번사건에 대해 얘기하다가

    남자가 여자 죽이면 과실치사이고
    여자가 남자 죽이면 살인으로 처리된다고. 대부분..
    정말 우리나라 법이 그런가요?

    남자는 힘이쎄니 실수로 죽인거고
    여자는 힘이 약하니 계획적으로 죽인거라고..

  • 13. 늙긴..
    '09.9.30 6:09 PM (222.67.xxx.153)

    그어린애 항문에 그짓을 하는 넘이면 변강쇠 안부러울 넘이구만..50년 노역에도 끄덕없을 것이요.

  • 14. 1심판결
    '09.9.30 8:04 PM (218.48.xxx.52)

    이 잘못 되었어요.
    기사에 났던데 무기징역 또는 사형까지 갈 수 있는데 여러 조항중에 낮은 형을
    적용했대요.

  • 15. 그럼 술은
    '09.9.30 10:48 PM (76.29.xxx.11)

    변장하고 마신건가요 아님 술먹고 변장한 걸까요?
    우발적이라면 평소모습 그대로 만취상태라야 앞뒤가 맞는데
    변장까지 했다면 맘먹고 차리고 나온거 아닌가요?

    범인이 도망하고 나서
    누가 처음 아이를 발견해 신고했나요?
    보통 사고관련 기사에는 누가 발견해서 경찰에 신고했다란 말이
    나오는데 조두순사건의 기사에는 그걸 못봐서요
    예를들어 청소하러 나온 아줌마가 보고 신고했다 이런거요.

  • 16. 쭈이맘
    '09.9.30 11:06 PM (119.148.xxx.102)

    이런 말도 안되는 나라에 딸아이를 낳은것이 미안할따름입니다..
    그저 이더러운 곳에서 아무일도 없이 잘 살아가주길 바래야 한다는게..
    참..
    판사든 경찰이든 그들의 딸이 그런 험한일을 당했어도 불구경하듯 그런식으로
    수사를 했을지..
    정말 내딸과 이세상의 모든 딸들이 불쌍해집니다..미안해집니다..

  • 17. 세상에
    '09.9.30 11:55 PM (112.144.xxx.202)

    가사도우미인 어머니와 일용직노동자인 아버지....
    두 분 다 하루 일손 놓으면 하루 굶어야 할 지경일지도 모르는데....
    앞으로 저 가족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요??
    저 또한 아버지가 건설 인부로 일하셔서 그 어려움을 너무 잘 압니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집에서 며칠 쉬는 것도 힘든데 아이까지 저렇게 아프면...
    너무나 끔찍하고 참혹합니다.
    이런 상황은 대체 왜 생긴 것일까요?
    성범죄의 강력처벌 다시금 요구하는 바입니다.
    절대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두순 사건 이후 다시는,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모두들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18. 우리가
    '09.10.1 12:50 AM (222.107.xxx.156)

    세상 사람들이 모두 끔찍하게만 보일 아이와 엄마아빠..
    우리가 손 잡아주고, 안아주고, 위로해 줄 방법은 없을까요...?

    전 딸가진 엄마로서 자게에 올라온 글 언뜻언뜻만 읽어도 가슴이 벌렁거려
    자세히 읽어보지도 못하겠어요...ㅠㅠ

  • 19. 미친 재판부 님
    '09.10.1 2:18 AM (59.21.xxx.25)

    말씀 공감 백배입니다
    박그네씨 얼굴에 상처 냈다고 15년 형? 헐~
    신창원은 사람을 죽이지도 않았고 단지 절도 행위에 대해 무기 징역 구형
    이에 반발한 신창원이 탈옥을 하고 다시 체포된 후 무기 징역
    그런데
    개 만도 못한 그 넘이 어린 한 영혼에게 한 짓을 생각해 봅시다
    그 아이는 물론 육체적 으로 도 평생 불구로 살아 가는 것 만으로도 비참함이 이루 말할 수 없을 텐데
    그 놈에게 당했던 그 끔찍한 기억 들이
    세월이 흐른다 해도 과연 잊혀질 수 있을까요?
    정신적 충격과 트라우마로 인해
    평생 온전한 삶을 살수 있을까..생각 할 수록 기막힐 뿐 입니다
    그런 금수 만도 못한 버러지에게
    아량 넓게도 12년 구형한 이 개 같은 개.한.민.국.이
    치 떨리 도록 구역질 납니다
    우리 모두 국회에 가서 법 개정을 위한 호소를 합시다
    법은 국민을 위해 만들어 졌으며 국민을 위한 국회 아닙니까?

  • 20. 한국은
    '09.10.1 3:00 AM (67.116.xxx.105)

    왜 술에대해 이렇게 관대한지 모르겠어요..
    아무대서나 술 팔 수 있고..미국은 술과 관련된 범죄는 중범으로 취급하고 술을 팔 수 있는 면허도 쉽게 발급하지 않아요. 미국이나 중국 그외 다른 나라들, 안 좋은 것도 많지만 좋은 면들은 이번 기회에 좀 보고 배우면 좋겠어요..
    미국은 성범죄, 특히 아동에 대한 것은 거두절미 하고 가장 중형을 선고 하고 교도소 내애서 조차도 다른 수감자들의 수치하고 아동추행범은 자기들끼리 가만 두지 않는다고 해요.
    대한민국은 왜 왜 도대체 술과 성범죄, 특히 아동추행에(이경우는 인생을 망쳤지만) 이렇게도 관대한지 정말 정말 정말 이해 불가입니다.

  • 21. .
    '09.10.1 4:45 AM (122.36.xxx.40)

    http://blog.naver.com/dlsdud3577/120091855847

  • 22. 어떻게
    '09.10.1 8:24 AM (118.218.xxx.82)

    인간이라고 할수가 있을까요..

    법이 더 강력해져야합니다.
    중국이나 싱가폴처럼....

  • 23. 소화
    '09.10.1 9:22 AM (121.162.xxx.43)

    며칠째 일이 안됩니다... 머리가 무겁고...
    불쌍해서 미칠지경입니다.
    옆에있으면 그 놈 잡아죽이지 싶어요...

  • 24. 저도딸
    '09.10.1 9:34 AM (121.184.xxx.9)

    키우고 있는 엄마라서 그 기사읽고 속이 울렁거리고 이가 갈려 며칠 진정이 안되네요.
    그 아이와 부모맘은 정말 갈기 갈기 찢어 지고 찢어 졌을 거예요.
    바다 한가운데다 빠트려 온 국민 보는 앞에서 죽여 버렸으면..

  • 25.
    '09.10.1 9:37 AM (125.188.xxx.27)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정말 정말 치가 떨립니다..
    이번 사건..세상에..말도 안나와요..ㅠ

  • 26. 공감
    '09.10.1 10:11 AM (121.136.xxx.53)

    윗분말씀에 전부 공감함니다,,
    짐승만도 못한 x 아닌가요,,
    어떻게 인간의 탈을 쓰고 그런 끔찍한 짓을 했단말입니까..
    그가족과 아이가평생 짊어지고 가야 할 고통을 생각한다면 사형도 부족한듯,,

  • 27. ...
    '09.10.1 11:17 AM (218.145.xxx.156)

    12년 형을 때리기 전에 이미 알려졌어도 알려졌어야 할 문제가
    이제와서 형 다 집행되고서 뒷북치는 것도 아니고... 뭐하자는 건지??
    형 집행되기 전에 이런 분위기면 ...그놈 평생 감방행이데...

    뒷북쳤지만...강력법개정... 머리좋은 판검사들 모인 법조계들...뭐하자는겁니까?
    시민들의 힘으로라도 냄비근성으로 금방 식지말로...어떡게 좀 하자구요.

  • 28. 그런
    '09.10.1 11:27 AM (125.176.xxx.66)

    개만도 못한 놈은 똑같이 고통당하거나 사형시켜야합니다.
    풀려나와서 그런짓 다신 못하게요.
    강력범을 만들어서 성범죄자들이나 성매매업소 드나드는 놈들 모두 화학적 거세해야합니다.
    그런놈들은 인권보호란 단어를 쓸 자격도 없는 짐승보다 못한 쓰레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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