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티비와 인터넷 설치하러 온 기사님 때문에 기분이 나빠요...
아파트 안에서 하도 해달라고 하고 저도 마침 필요한때라 계약했어요.
어제 설치해주기로 해놓고 어제 오후 5시쯤 되니 벌써 철수해서 못한다고 내일 해준다고 하더군요.
뭐 거기까진 좋아요. 거기까진 제가 이해하죠.
어쨌든 오늘 기사님이 오셨어요.
설치도 친절하게 잘해주시고 뭐 문제 없이 다 잘하셨습니다.
근데.....제가 IPTV니 VOD니 이런건 처음 해봐서요.
리모컨을 새로 받았는데...저 혼자 하니 안되는거에요.
한 30분을 끙끙 거리다가 기사님께 전화드렸습니다. 오늘 설치하러 오신 아파트인데
혼자 할려니 잘 모르겠다구요..
근데 기사님이 짜증을 좀 내시더니 "아 그냥 말같은거 하지 마시구요. 제가 하라는대로만 하세요.
듣고만 계세요. 네???" 이러는겁니다.
그렇다고 제가 말을 그리 주절주절 많이한거 아니거든요.
그냥 "외부 입력 누르고...."이 말이 끝나자마자 제 말을 딱 잘라 먹으면서 저러시네요.
이 말 기분 나쁜거 맞죠?
컴플레인 넣을까말까 생각중이에요. 남편한테 얘기했다간 일이 커질거고(다혈질)
그냥 제가 컴플레인 넣을까요?
그 말 듣고 하루종일 기분 나쁘네요.
사람을 바보취급 하는거 같고.....
오늘 오셨을때 더우실까봐 시원한 냉녹차까지 대접해드렸건만..ㅠㅠ
더불어 Q**K 티비 이용하시는 분들......VOD 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ㅠ_ㅠ
외부입력-컴포넌트1-메가티비 버튼-메뉴 눌렀는데 VOD 목록이 안 떠요.....흑흑........
인터넷 다 뒤지고 꾹 홈페이지까지 방문했건만 안 나오네요..
좀 있다 남편오면 제가 교육시켜 줘야 되는데..아놔
1. ..
'09.9.29 8:39 PM (112.144.xxx.72)서비스쪽으론 다 컴플레인 넣으시면 되요~
2. ...
'09.9.29 8:39 PM (125.139.xxx.93)처음에 그 리모콘 작동법이 생각보다 까다로워 보이는데요. 조금만 하면 쉬워요.
제가 한시간쯤 후에 자세히 알려드릴게요.3. 기분 나쁠
'09.9.29 8:45 PM (58.237.xxx.112)만 했네요.
요즘 대부분은 확인 전화가 오니
친절한 척 하던데
확인 전화가 안오는 회사는 진짜 엉망이더라구요.
전에 컴퓨터 회사에서 왔는데
완전 말을 집어던지듯이 하고
자판 카바가 찢어져서 저런거 파냐고 했더니
휴~~이런거 안팝니다. 가게가면 만오천원만 주면 사니까 사세요!!이러질 않나..
차이나긴 나더라구요.4. ㅠㅠ
'09.9.29 8:47 PM (222.233.xxx.166)전 얼마전에 도시*에 들어가서 mp3다운받는게 힘들어서
첨엔 도시*에 들어가야 하는지도 모르고mnet에서만 헤매다가
ktf는 도시*에서 다운받아야 한대서 열심히 하니 안되더라구요
제나이 그리 많은 것도 아닌데 벌써 이렇네요..
어쨌든 홈피에 나와있는 전화로 전화하니 남자 직원이 받더라구요
통화를 하면서도 정말 이렇게 묻지 않고서는 도저히 혼자선 못했겠더라구요
방법이 좀 복잡하니(처음 해 보는 제 생각에..)통화가 길어지고,
별로 어려운 전문용어도 아니고, 지금 생각해 보면 별 것 아닌데,
그때는 긴장해서 그런지 아는 말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저쪽에서 한숨을 좀 쉬대요..ㅠㅠ
이렇게저렇게 해서 해결하고 통화를 끝맺으면서
"수고하셨어요, 제가 잘 몰라서 죄송해요.." 하니,
건조하고 냉랭한 목소리로 "아닙니다, 고객님" 하더군요..
그 날 하루종일 마음이 안 좋았어요..5. 우선은...
'09.9.29 8:52 PM (119.199.xxx.89)외부입력-컴포넌트2 예요
이렇게 해 놓으심 tv켤때마다 그대로 있어요
tv전원켜고 Qook전원켜면 됩니다
첨엔 헷갈리는데 좀 지나면 ~
그리고 Qook 쪽에 컴플레인 넣으세요 사과는 받아야죠
기사분 땜에 넘 속상해서 해지하고 싶다등등......6. 원글
'09.9.29 8:55 PM (211.216.xxx.4)쿡에 방금 글 올렸어요.
진짜 오늘 저 전화하고 하루종일 마음이 얼마나 안 좋던지......ㅜㅜ7. 그리고...
'09.9.29 8:56 PM (119.199.xxx.89)리모컨 사용설명서는 안 받으셨어요?
첨엔 헷갈려서 설명서 보면 이해하기 더 편할텐데요...8. 원글
'09.9.29 8:58 PM (211.216.xxx.4)설명서도 못 받았어요..ㅠㅠ
그리고...님 전 처음에 티비 전원 켜고 외부입력-컴포넌트1(우리는 1로 설정해놓은듯..)
-전원 버튼 오른쪽에 메가티비 버튼-H메뉴 이렇게 누르라고 들었거든요.
근데 그렇게 해도 안되용..ㅠㅠ9. ..
'09.9.29 9:00 PM (122.35.xxx.32)기사분이 불친절하셨네요.
근데 잘 모를때는 일단전화부터보다는 설명서 보시는게 좋아요.
말로 들으면 그때뿐 잘 기억도 안나구요~10. ^^
'09.9.29 9:01 PM (122.35.xxx.32)아..설명서도 안주셨군요--;;그럼 어쩌라는건지?
일단 급한대로 쿡사이트에서 설명서 다운받으실수있나 보세요.
그기사분이랑 통화해봤자 기분만 계속 상할것 같아요.11. 원글
'09.9.29 9:03 PM (211.216.xxx.4)오늘 제 말 뚝 잘라 먹으면서 그러실때..저 선생님한테 혼나는 아이 같았어요..ㅠ_ㅠ
그후로는 쫄아서 뭐 제대로 묻지도 못하겠더군요..
우리 남편한테 전화했다간 완전 발칵 뒤집어놓을거 같아서..(전에 이런 비슷한 일 있었을때
저한테 사과 전화와서 막 미안하다 그러는데 제가 더 미안하더군요..ㅜㅜ)
그냥 저 혼자 해결해야겠어요. 어쨌든 불친절 서비스라고 신고했으니..뭐 답변이 오겠죠.
그 기사님 이름도 얘기했구요...아무튼 모두들 감사합니다~12. 당연
'09.9.29 10:00 PM (125.178.xxx.192)기분나쁘지요.
바로 그 즉시 쏴 주셨어야지요.
컴플레인 한다하구요.13. 꼭
'09.9.30 10:29 AM (119.67.xxx.100)컴플레인 하세요 !!
요즘 인터넷 검색하다보면
쿡의 안 좋은 얘기가 가득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