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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재, 교회 안다니는것
절에 안다녔으니 다들 지옥 가셨을까??
예수님이나 알렉산더 대왕이나 한니발은
절에 안다녀서 삼재가 있었어도 부적도 못썼을텐데.
그분들은 삼재 때문에 돌아가셨을까??
오늘날처럼 문명화된 21세기에 살면서도
아직도 너무 말도 안되는 행위들이 많은게 안타까워요.
1. 절에 다니고 싶어요..
'08.1.3 3:51 PM (219.250.xxx.75)불교는 안 믿으면 지옥으로 간다고 가르치지않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냥 마음의 수양을 쌓을려고 절에 다니고 부처님을 믿는게 아닌가요..?2. 그냥
'08.1.3 3:54 PM (121.183.xxx.6)딴게 아니라,
유치원생 아들과 동네 앞산으로 산책을 갔는데,
산책로 중간에 떡하니 커다랗게 플랭카드가 걸려있는데,
삼재(...띠,,,띠...띠)에 대한 기도를 하는건지 띠를 딱 적어놨더라구요.
절 주변에 다녀도 그렇게 띠를 적어놓은건 처음 봤는데,저도 그 띠에 해당되더라구요.
그런거 믿지도 않지만, 그런걸 적나라하게 적어놓으니 불쾌하더라구요. 불교쪽에 가까운 편인데도 불구하구요.3. 삼재
'08.1.3 3:58 PM (121.152.xxx.107)예전에 어느 분이 이순신장군 등 옛분들 교회안다니셨는데 지옥가냐는 말에
그렇다 고 답했다는 어느 목사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불교는 절에 안다닌다고 지옥간다는 말 없어요.
착한 일을 하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는 말은 있지만...
그리고 엄밀히 말하면 불교와 삼재는 아무 상관없죠.4. 코코
'08.1.3 4:01 PM (58.141.xxx.107)그게 안믿으면 어쩌구가 아니라 ,삼재 액막이라는걸 꺼예요. 우리동네도 현수막 있더라구요.
삼재니까 말썽 안부리고 지나가게 달래주자 이런건데,
믿으면 믿는거고 안믿으면 안믿는거고... ^^;;5. ..
'08.1.3 4:02 PM (122.32.xxx.149)뭐..저도 종교랑 안친한 사람이고 제대로 된 절이면 삼재 어쩌고 하는거 타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데 삼재 안챙긴다고 죽는다거나 죽어서 지옥간다고 하지는 않는거 같던데요.
원글님 비약이 좀 심하신거 같아요.6. ...
'08.1.3 4:38 PM (211.48.xxx.118)삼재님...어떤 목사님이 그러셨는지는 모르지만..그러시는 분들은 잘 안계셔요..
대부분 목사님들은..그건 성경에 안나와 있기 땜에 사람인 우리는 복음이 전해지기전에 일들을
판단하기가 어렵고 하나님만이 아신다고..천국 가봐야 안다고들 말씀 하시죠..
그리고..교회 다닌다고..다 천국가는건 아니라고..예수님도 그렇게 말씀 하셨어요..7. 다른건 모르겠구요
'08.1.3 4:53 PM (124.49.xxx.85)교회 그렇게 열심히 다니는 사람들도 뭐 중요한 시험에 계속 떨어지고 하는 일 마다 안되니 점보러 가는건 많이 봤습니다.
8. .
'08.1.3 4:57 PM (122.32.xxx.149)점 세개님.
예수님은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몰라도
그렇게 믿는 교인들이 많은건 사실이예요.
어렸을때부터 주변에 예수믿어야 천당가고 안믿으면 지옥간다
한술 더 떠서 예수믿어야 돈도 많이 벌고 잘산다고 전도하려는 사람 지긋지긋하게 많이 겪었어요.
당장 저희 시어머니도 그러세요.9. 성경에 있는 말씀
'08.1.3 9:03 PM (121.131.xxx.127)입으로
하느님을 되뇌인다고
모두 천당에 가는 것은 아니다
고 했는데
왜 안 믿으면 지옥간다
는 부각되면서
정작 있는 말씀은
안 알려졌는지.10. 오해
'08.1.4 12:41 AM (125.184.xxx.36)그많은 성경말씀중에서
왜 정말 좋은 성경구절은
하나도 안나오고 꼭 나쁜말만 골라서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예수님을 믿어도 나쁜짓을 많이하면 천국엔 못들어가요.
예수님도 나는 너를 모른다라고 말씀하신데요.
오해없이 정말 성경책을 읽고 덤비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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