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장내시경하려고 약타왔는데요...(지저분한얘기에요)

대장내시경 조회수 : 1,414
작성일 : 2009-09-29 19:43:43
어제 약을 타왔는데요

결국엔 분수처럼 입으로 쏟아내고 말았습니다

제가 일부러 그런건 아니고 그냥 막 쏟아져나와서요.ㅜㅜ.


물이랑 약이랑요..


지금 또 그럴꺼 같은데.. 어쩌죠??


저같이 올리신분 계신가해서 써봅니다..


글구 엑스레이를 찍었는데요..

너무 많다네요..

엑스레이상으로 보이는건가요??


글구 위+대장 수면내시경할껀데요..  

어떤가요? 할만하겠죠?






IP : 211.215.xxx.10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29 7:48 PM (121.168.xxx.138)

    저도 비위가 약해서 한두번 올렸었는데
    꾹~~참고 코막고 마셔보세요,,,
    다음날 병원가면 상황봐서 다시 먹입니다,,,,
    수면내시경은 한잠 푹~~자고 일어났더니 끝~!
    (중간에 배가 살살 아팠던 ,,,)꿈결이라고 느꼈네요~~

  • 2. d
    '09.9.29 7:57 PM (219.250.xxx.147)

    저도..
    저는.. 약 먹고, 바로는 아니고,, 화장실 가서 ,, 설* 여러번 하고 나서 토 했거든요.
    그래서 , 그냥 다시 안 먹었어요
    너무 무서워서,
    담날 아침에 마저 먹으라는데 ,, 안먹고, 그냥 갔어요.

  • 3. 제경우..
    '09.9.29 8:22 PM (112.149.xxx.173)

    매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하는 신세입니다만..올린적은 없어요..이제 그것도 한 여섯번이상 먹으니 먹을만 하다는..^^;;...그런데 만일 장을 다 안비우고 오시면 병원에서 검사를 못할수도 있어요..그럼 그만큼을 다시 드셔야 한다는...그러니 힘드시더라도 꾸~~욱 참고 드셔야해요..참 마시는게 힘들긴 하죠....그리고 수면으로 하시면 걱정 안하셔도 돼요..중간에 배가 살살 아팠던 것은 중간에 가스를 불어넣어서 그런건데요..수면중이면 거의 안아파서 참을만해요..저는 수면하면 안돼서 그냥 하는데도 할만하더라구요..그러니 너무 겁먹지 마시고..약은 열심히 드셔요..^^

  • 4. 참..
    '09.9.29 8:23 PM (112.149.xxx.173)

    혹시 위에 글을 잘못 쓰신건지..제가 이해를 잘 못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물이랑 약이랑 쏟아내셨다는데..따로드셨나요? 물에 약을 타서 마시는건데..혹..가루약 먹듯이 드신건가여?

  • 5. ..
    '09.9.29 8:41 PM (219.251.xxx.18)

    윗님 약을 먹은후 얼마만에 화장실에 가나요?
    지금 우리남편도 낼 수면대장내시경 검사한다고 약먹고 있거든요.

  • 6. 알약도 있어요
    '09.9.29 8:45 PM (119.70.xxx.194)

    울남편 사정상 두번하게되니 ,한번은 물에 타서 ,그다음은 먹기쉬운 알약으로 주더군요.

  • 7. ..님..
    '09.9.29 8:50 PM (112.149.xxx.173)

    제경우엔 처음 물 마시고 15~20분후에 소식이 왔구요..그 뒤로 10분간격으로 물을 마시니 수시로 들락날락 해서 정확한 시간은 잘 모르겠어요..죄송..^^

    그리고 알약도 있는지는 몰랐어요..전..내년것도 물에 타는것으로 받아왔는데..알약이면 정말 좋겠네요..^^;;

  • 8. 저도
    '09.9.29 8:56 PM (119.71.xxx.238)

    알아요..

    약을 두번에 나눠 먹으라고 그러죠.

    한번은 먹고 그럭저럭 참았는데, 두번째는 입으로,,,,,,,,,,,

    꾹 참는것외에는 방법이 없나봐요.

  • 9. ..
    '09.9.29 8:59 PM (219.251.xxx.18)

    윗님 댓글 감사합니다.^^*

  • 10. ,,,,
    '09.9.29 9:11 PM (119.69.xxx.24)

    저는 변비가 심해서 몇번 먹어봤는데요
    쥬스에 타서 먹으니 좀 낫더라구요
    대장내시경할때는 쥬스에 타먹으면 안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 11. 오호
    '09.9.29 9:48 PM (218.232.xxx.179)

    그거 전 대장내시경은 할 수 있지만
    그 약은 못먹겠습니다.
    인간이 먹을 수 있는 경지의 맛이 아니던걸요.
    바닷물과 섞은 포카리스웨트라고나 할까....
    세상에 그런 맛은 태어나서 처음이었어요.
    그러나 꾹 참고 두번 다 먹었습니다.저녁 6시였던가 8시였던가 아무튼 그 때 한번 밤 12시에 한번.
    와... 그 뒤론 아침까지 화장실 들락거리는데 뱃살은 아주 쑥 들어가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593 초등학생 책상으로 사무용가구는? 8 급급질문!!.. 2008/01/03 969
368592 셤니의 친정 9 고달픈며눌 2008/01/03 1,103
368591 정초부터 연년생 아이들때문에 넘 힘들군요 2 오늘익명 2008/01/03 231
368590 [급질]저기여~생리 당기는[늦추는]약 말인데요. 3 생리 당기는.. 2008/01/03 320
368589 유효기간 여쭙니다. 2 배즙 2008/01/03 296
368588 간갈치를 어떻게 먹나요 (간이 되어 있는 갈치) 2 코알라 2008/01/03 220
368587 대한민국의 기자실과 기자단(무지 길어요) 9 .... 2008/01/03 413
368586 윤선생 교사나 상담사이신분들 질문드려요 7 시간표 2008/01/03 809
368585 사주에 고집에 세다는 것의 의미 3 사주 2008/01/03 916
368584 복비문제 2 부동산 2008/01/03 306
368583 내가 대단한 애국자는 아니지만 대운하 생각하면 15 잠이안와 2008/01/03 641
368582 다니던 수학학원관둔 아들땜에 속이 상합니다. 3 수학 2008/01/03 714
368581 아이들 방 버티칼 어디서 구입하세요? 2 2008/01/03 173
368580 홍콩가면 꼭 구입해야할 쇼핑 아이템 추천해주세요!!~~ 7 후리지아 2008/01/03 991
368579 경주가 4학년 사회에 많이 나오나요? 5 .. 2008/01/03 387
368578 에르메스 지갑이 너무 갖고싶네요 10 지갑 2008/01/03 1,689
368577 한국문화센터... 두 군데 어떻게 다른가요? 어린맘 2008/01/03 141
368576 초밥도시락에 미소국담아주는 병사려면? 2 까미 2008/01/03 368
368575 (펌)-명박이 형 형만 믿어요 6 ........ 2008/01/03 523
368574 저렴하고 좋은 고무팩좀 추천해주세요. 문의 2008/01/03 593
368573 보조금으로 핸드폰 가입비 대체할 수 있나요? 1 벨소리 2008/01/03 165
368572 예스셈 2 학습지문의 2008/01/03 265
368571 350도에서 구우라는 빵 3 빵빵 2008/01/03 686
368570 미녀들의수다 에바 뉴스에서 본것 같은데 3 미수다 2008/01/03 1,504
368569 나도 술마시고 나이트가고 부킹하고싶다 4 속상해 2008/01/03 757
368568 식탁의자 가죽이 갈라져서.. 후 엄마 2008/01/03 231
368567 쌀 보관 방법 여쭈어요~ 12 ~~ 2008/01/03 868
368566 영문표기좀 도와주세요, 2 미국사시는분.. 2008/01/03 173
368565 고맙습니다. 14 걱정돼요. 2008/01/03 1,138
368564 갑자기 울신랑이 불쌍해졌더랬습니다.. 24 s라인 아닌.. 2008/01/03 2,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