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 you very much, whoever wrote this...I will always think about it when I have a little argement with my mom..! (Sorry I cannot type in Korean..)
... ( 218.156.179.xxx , 2009-09-29 18:47:30 )
돈벌어오게 하려고 하신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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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니죠. 원글님이 너무 속상하셔서 그렇게 서운하게 곡해하신 거예요. 다 아시죠??
대리만족을 넘어 얼마나 이쁜 딸이었겠어요. 정말 얼마나 아까운 딸이셨겠어요.
부모님에게도 시간이 필요해요.
딸을 사위를...그리고 원했던 결과가 아닌 상황을 말이죠.
무작정...부모!! 서운하다..하시면 원글님도 끝까지 "애기" 신거죠.
부모님에게도 투정 할 시간, 서운하다 표현 할 시간, 속상하다 심통부릴 시간이 필요해요.
그 시간을 줄이는 방법은 단 하나 밖에 없어요.
"네!! 엄마, 아빠 말씀이 맞습니다~~~~"
그러면서 좀 앵기세요. 더 잘 하시고요.
부모님의 모든 말을...
니 아이 시어머니에 맡겨라, 병원 못 해 준다, 너 우리 맘대로 못한다...등등
저는 이렇게 들리네요. "...사랑하지만 지금은 얄미워서 사랑한다고 말 해 주기 싫어!!"
또 줄이면...그냥 "사랑한다"라고 말씀하고 계신거예요.
원글님. 친정부모님에게 화가 나실때는요. 그 분들의 장례식장에 내가 앉아 있다..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좀 쉬워져요.
그리고요. 아이 낳으셨다니 들이는 말씀인데요.
여자에겐요. 나 생각해 주는 사람은요. 정말 나 낳아 키워준 부모밖에 없어요.
남편요? 시댁요? 어쨌든 남이예요. 남인 사실은 절대...안 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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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today - thanks alot!!
best best 조회수 : 249
작성일 : 2009-09-29 19:32:17
IP : 213.173.xxx.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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