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결린거랑 출산할때랑 상관없겠죠???? 지금 25주차인데요 걱정되서요....
원래는 오른쪽 옆구리가 잘 결렸어요 담걸린거 같아서 결석검사까지 병원에서 검사해봐도
이상없다고만 하구..
그냥 스트레스 때문에 그럴꺼라구 최대한 스트레스받지 말라고만 하더라구요
검사도 소용없구....... 정 심하다 싶을땐 따듯한 물수건으로 문질러주면 곧 괜찮아지더라구요
근데 어느날 옆구리 결린게 없어지나 싶었는데 가슴으로 올라온거 있죠???
어디서 보니 담 결리는것도 돌아다닌다고(??) 글을 본적이 있어서요..............
지금 결리는곳이 딱 가슴과가슴사이가 결려요
혹시나 노파심에....출산할때 무리가서 잘못되는건 아닌지 괜히 걱정되서요 ㅜ.ㅜ
특히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좀 심해서 손으로 쓱쓱 문질러지면 괜찮은데..
이게 심장에 이상이 있는거는 아니겠죠???? 저희 큰언니가 심장병이 있어서 어렸을적에수술한 이력이 있어놔서..
점점 주수 늘어나고 출산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지...하루에 한번씩 결리네요
또 병원가서 검사 받아봐야되나...............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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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이 가슴에서 결리는데요...
임산부 조회수 : 565
작성일 : 2009-09-29 15:50:05
IP : 125.180.xxx.1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발동동
'09.9.29 3:55 PM (210.102.xxx.9)헉...
저도 신공이 있는 무술자한테 장풍 한대 맞은것처럼
어제부터 가슴 한쪽이 결려서 걷는것도 힘들었는데
오늘 파스 붙이고 나니 좀 낫네요.
이런 부위 담은 처음이라 담이라 인식을 못해 파스를 오늘에야 붙였네요.
원글님은 임산부라 파스도 못 붙일테고
따뜻하게 찜질 많이 하세요.
심장병과의 관계는 모르겠어요. 전 다른 징후는 없어요.2. 에고
'09.9.29 5:02 PM (121.138.xxx.199)너무 걱정 마세요.
혈액순환이 안되니 담이 자꾸 결리는 거구요.
아마 출산이 끝나면 다시 없어지실 거예요.
제가 임신했을 때 그랬구요.
출산 후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또 담이 왔어요.
그래서 산부인과 가서 알아봤더니 자궁근종이 엄청 큰게 있었어요.
그것때문에 혈액순환이 안되어서 올 수도 있다고 하대요.
근종제거수술하고 일년 넘게 담 안왔어요.
걱정 마시고 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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