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와중에)제 딸에 대한 욕심은요.
작성일 : 2009-09-29 14:13:25
774961
제가 좀 뚱뚱합니다.
160에 62~64왔다갔다 합니다.
저 공부잘했고..아쉬울꺼 없는데요.현재도..
늘 체중땜에 고민입니다.
다이어트 한다고..음식 조절하니 우울증 오려하고요..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난 딸...둘입니다.그중 하나는 말라서 어떤 옷들도 잘 어울립니다....둘 정말 삐쩍 마르게 키울꺼야..글고..애기 낳아도..절대 살 안찌는 체질로.."
남편..푸하하...
그래도..넌 얼굴은 쭉 피었잖아.
합니다.
정말 너무 괴로워요..살...
미친듯이 해서..7킬로..빼었을때..어찌나 몸이 가볍던지..
세상사람들 다 이리 가벼이 사는구나 싶었어요.
제 욕심이 과한가요?
공부 못해도 좋다..가볍게 살아라...
IP : 118.220.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딸에게
'09.9.29 2:18 PM
(123.204.xxx.100)
세상에서 두번째로 어려운게 살빼는거고
첫번째로 어련운게 뺀살 유지하는 거다.
난 살을 뺄터이니 너는 공부를 하거라.(한석봉 모자버젼)
--라고 말해줬네요.ㅋㅋ
2. 저는
'09.9.29 2:24 PM
(221.163.xxx.13)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게 다이어트와 자식농사라고 생각해요.
3. 우하하..
'09.9.29 2:24 PM
(211.207.xxx.208)
저도 딸에게...
엄마는 양배추 스프를 먹을테이니.. 너는 공부를 하거라..
라고 말해줬는데요.
그리고 원글님.. 양배추 스프 드세요. 그렇게 배부르고 등따신 다이어트는 처음 봤어요. 저 이제 철마다 한번식 양배추 스프 먹을라구요. ^^
4. ,,
'09.9.29 2:34 PM
(116.120.xxx.119)
ㅎㅎ 저희 엄마는 어릴때부터 소식을 강조하셨는데 딸 하나는 과체중이고, 전 저체중입니다.
체질 요인도 있겠지만, 저흰 습관탓이 커요. 전 잘 안먹고, 동생은 먹는 걸 좋아라하니까요.
친구들은 돈 들여 살 뺄 일 없으니 엄마께 감사하라고 하는데
체력적으로 약하긴 하니 양날의 검인셈입니다.
튼튼하면서 마른 몸매이기 위해서 운동이나 무용을 하던지 체력도 길러주세요.
무조건 마른 게 능사는 아니여요~
5. 반대로
'09.9.29 2:42 PM
(221.163.xxx.110)
전 어렸을때 초등학교 1학년때 몸무게가 14키로 였거든요.
너무 마르고 작아서 딸은 튼튼하게 키워야지 맘 먹었는데
항상 키도 작고 맨날 감기 걸리고 아프고해서
우리딸은 키도크고,몸무게도 많이 나가고
너무 신기한게 감기한번 안 걸려 너무 기뻐하고 있거든요
체력 너무 좋고 놀이터 한번 나가면 세시간은 너끈히 뛰어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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