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11년차 급여 100만원정도이면 괜찮을까요?
작성일 : 2009-09-28 08:58:17
774344
아이들 초등 저학년이고 결혼후에 줄곧 집에만 있어서 세상물정에 어두워서 잘 몰라요
물론 받아줄지는 모르겠지만 경리일을 배워서 취업할까 생각중인데 보통 급여 100만원이나 그 근처에서 형성되는것 같아서요
경리일은 한번도 안해봐서 취업하려면 관련 자격증은 취득해야 할것 같구요
경리쪽은 잘은 모르겠지만 보통은 6시쯤에 끝난다는 조건으로 알아보려구요 아파트 경리나 조그마한 중소기업이나 또는 회계사무소나 등등등
주위에서는 아이들 어리니까 중학생 되면 일자리 알아보라고
하는데 그때 되면 40대가 될텐데 진짜로 들어가기 힘들것 같고
지금 30대 후반이 조금 나을것 같기도 하네요
집에서 아이들 끼고만 있어서 얘들이 적응못할까 걱정도 되고
직장에 다니면서 월급도 받아보고 싶고 또 아이들 초등 들어가면서
과감히 직장 그만두는 사람들 보면 반대로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고 하네요
IP : 58.121.xxx.1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salt
'09.9.28 9:41 AM
(211.178.xxx.53)
요새 거의 초보 경리는 기본이 100만원이구요... 아니면 적어요 80-90만원... 저도 경리일을 하는대요.. 조금 있으면 그만두고 아이들 중학교 가면 다시 취업할 생각이에요.. 경리일은 배워두면 나이가 많아도 갈때가 많아요... 저도 적은 나이가 아니지만 아이들 생각해서 접기로 했어요...
2. 접으세요
'09.9.28 10:07 AM
(116.122.xxx.194)
내 자신도 중요하고 돈도 중요하지만
계속 벌이하시지 않았으면 아이들 좀더 키우시고 하세요
아이들 중딩정도 되면 괜찮아 지거든요
아이들 어릴때 엄마가 곁에서 사랑 많이많이 주세요
3. 저도 반대로
'09.9.28 10:09 AM
(121.166.xxx.176)
저도 원글님과 반대로 아이들 어릴때 실컷 맞벌이 했구요.
큰아이 10살인 올해부터 접고 전업으로 살고 있네요.
더 일했다간 울 아들 인생 망칠거 같아서 위기감에 어쩔수 없이 관뒀네요. 사실은 초등 1학년인 8살부터 접고 싶었는데 잘 안되서 이제서야 접었습니다.
애들 좀 더 큰 후에 다니시길 권해요. 엄마도 아이도 힘들어요.
4. 애들
'09.9.28 10:35 AM
(58.224.xxx.7)
사춘기 이후에 하시든지...돈은 얼마 못 벌고
집안은 엉망이고,애들도 정서상 좋지 않아요
200이상 벌어서 괜챦은 도우미 둘 수 있으면 몰라도요
5. 제가
'09.9.28 3:46 PM
(59.8.xxx.24)
구래서 집에 잇답니다.
그 돈받고 울아들 학원돌려야하고
남편도 집안일 같이 하려면 힘들거고
내년쯤 가게 열을라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 싼곳에서 그냥 가게세하고 내 용돈만 벌이 할려고요
그러면 아이는 집에 혼자 있지 않아도 되잖아요
돈보다는 아이가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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