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캡슐구매방법 문의한 사람인데요.
어느분이 예전에 저같은 사연을 적어주셨던데...
기계 AS 한번 보냈는데, 이상없다하는데 참으로 요상하네요.
에어를 잘 충분히 안빼버릇해서인지, 물도 쫄쫄쫄 나오고요.
디스케일링할 날짜는 한참 멀었다고 백화점직원분이 그러시데요.
그리고 저도 아메리카노로 주로 해먹고있는데요^^
커피물 따로 끓이지 말고, 그냥 기기로 해결하라고 누가 그러셨는데...
그러면 왜, 캡술 내리기 전/ 후 각각 맹물 빼주잖아요. 찌꺼리 내려가라고...
좀 물을 반잔 빼주고, 그다음에 깨끗한 뜨거운물을 100 미리정도 받아, 아메리카노를 만들어먹는것인가요?
그리고, 캡슐이 없는채로 그렇게 수시로 물빼는게 과연 기계에는 괜찮은지요??
또, 저같은 경우는 요즘 딜레마에 빠졌는데요.
아주 찐한 커피가 살짝 부담스럽다는겁니다. 그렇다고 맥심 노란커피는 장복해왔지만, 위장이 안좋아서인지속도 안좋고, 어지러운 느낌만 나며..체중만 불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 캡슐한개를 뽑아놓고 그걸 보온병에 넣고, 반만 이용하고, 반은 오후에 활용한다..!
보온병 씻기가 좀 번거롭지만 ㅎㅎㅎ
해보신분들... 드실만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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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딴집에서 먹은 네스프레소 맛이 확! 틀려요.
캡슐사려는데.. 조회수 : 1,143
작성일 : 2009-09-28 01:45:42
IP : 58.145.xxx.2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란실리오
'09.9.28 8:41 AM (121.157.xxx.246)네스프레소만 제외하고 모든 종류의 커피를 이용하고 있어요.
전.. 촌스러워서 수동으로 이용하는데 가끔 혼자임에도 기계의 특성 상 두 잔을 뽑아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기분이 내키지 않으면 한 잔은 그냥 버리거나 바로 마셔버리기도 하지만, 그냥 두었다가 나중에 뜨거운 물을 섞어서 먹습니다.
아시다시피 분쇄한 커피도 신선한 기간이 매우 짧은 법인데, 뽑아놓은 커피는.. 당장 마시지 않으면 의미가 없을 수 있겠죠. 그런데 커피맛은 이래야 한다..는 명확한 기준이 있고, 그 기준을 넘어선다면 절대 마시지 못하는 성격이 아니라면 마실만 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맛은 아주 덜합니다만.. 전 가끔 그 자체로 즐기죠.
결론은.. "특정"한 커피를 좋아하고 그러한 커피만 마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커피를 좋아한다면 그렇게 하셔도 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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