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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도 생리예정일 다가올때면 식욕왕성해지세요?

생리전증후군 조회수 : 1,847
작성일 : 2009-09-26 00:29:45
저 고등학교때까지,,20살때까진 안그랬는데..
한 21살때부터 생리전증후군이 넘 심해졌어요ㅠㅠ
생리통은 다행히 거의 없는편인데..
가슴아프고,허리아프고.아랫배아프고,졸음 쏟아지고 이런건 기본이구요..
생리예정일 한 일주일전쯤부터 식욕이 정말 엄청 왕성해져요..덜덜
먹고 돌아서기만하면 또 배고프고 뭐가 막 땡기고..
특히 초콜렛 든 과자같은거.. 달달한것들 넘 땡기고..
빵도 넘 땡기고 미치겟네요.. 살도 빼야하는데ㅠㅠ

평소엔 과자.빵같은거 먹고싶어도 잘 참는편이거든요..
근데 진짜 눈 깜짝할사이에 과자몇봉지는 기본이예요..
아까도 넘 먹고싶어서 마트가서 초코과자같은거 3가지사와요
다 와그작와그작 먹고있네요...
IP : 115.161.xxx.24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마다
    '09.9.26 12:34 AM (211.176.xxx.108)

    다 다른건데..
    저는 식욕이 왕성해지지는 않고
    기분이 무한정 따운되요.

    그리고 시작하고는 한 이틀 밥을 못먹고.
    열이 펄펄 나서 몸살을 앓죠.

  • 2. 저두요.
    '09.9.26 12:34 AM (99.226.xxx.16)

    이른바 생리전 증후군의 증세는 정말 다양한것 같아요.
    제 친구는 저와는 완전히 다르게 토하고 못 먹는답니다.(완전 부러워^^)
    저는 배도 빵빵해지고(가스가 차는듯이) 눈물도 나고(센치해진다는뜻) 예민해지죠.
    단 것도 엄청 땡기고.
    아...그래서 요즘엔 아가베 시럽을 설탕대신 사용해서 당분을 섭취해보고 있습니다만.

  • 3.
    '09.9.26 12:39 AM (61.81.xxx.121)

    성욕이 왕성해져요-.-..

  • 4. 저도
    '09.9.26 12:41 AM (211.207.xxx.242)

    생리전엔 식욕이 왕성해지다가 생리 딱 시작하믄 입맛두 없구 배두 안고프구,,,성욕만 왕성...ㅠ.ㅠ 이 왠 염장질인지...떡볶이는 싫구...

  • 5. 저도
    '09.9.26 12:42 AM (59.16.xxx.211)

    생리 이틀전부터 식욕이 왕성해지다가,,생리 시작하자마자 식욕이 다운~~
    입맛이 없어서 젼혀 못먹겠어요...

  • 6. 식욕증가
    '09.9.26 12:42 AM (118.33.xxx.22)

    저도 그래요 특히 단거..
    호르몬영향이라고 들었구요
    따뜻한 물많이 드셔보세요 억지루라도
    좀 덜먹게되고 좋드라구요

  • 7. 단거
    '09.9.26 12:44 AM (120.50.xxx.127)

    엄청먹어요

  • 8.
    '09.9.26 12:45 AM (75.183.xxx.217)

    요즘에 생긴 증상인데 머리가 너무 아포요

  • 9. 저는
    '09.9.26 12:47 AM (220.88.xxx.227)

    단 거랑 탄수화물 엄청 땡기구요. 잘 부어요.
    저도 생리 다가오는데 오늘 집에 오다 붕어빵 사서 3개나 먹었어요.

  • 10. 아우
    '09.9.26 12:49 AM (116.44.xxx.36)

    저 진짜 왕성해 집니다;;;
    생리시작되면 단 음식이나 과자 쵸콜렛등이 심하게 먹고프고요...
    아휴.....

  • 11. 아하! 그래서
    '09.9.26 12:54 AM (118.176.xxx.181)

    저도 요즘 단거 달고 사는구나~생리전이거든요.

  • 12. 예전에는
    '09.9.26 12:54 AM (123.254.xxx.32)

    생리때만 왕성 했는데.....
    요즘은 언제나 왕성입니다.....;;

  • 13. 저두
    '09.9.26 1:01 AM (222.236.xxx.108)

    탄수화물이엄청땡겨요.. 참을수없이.. 조절이 잘안되네요

  • 14. ...
    '09.9.26 1:03 AM (116.34.xxx.27)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유난히 달달한게 땡기긴 해요...

  • 15.
    '09.9.26 1:15 AM (121.139.xxx.220)

    식성에 큰 변화는 없고요,
    다가올때마다 여드름 두어개씩 올라오고 짜증이 심해집니다 -_-;;
    남편이 눈치 봅니다. ㅎ;;

  • 16.
    '09.9.26 1:25 AM (211.232.xxx.228)

    젊었을적엔 일주일 전 부터 음식이 당기더니
    지금은 보름 전부터 당깁니다.
    단것 만이 아니라 김치에만도 밥도 잘 먹고
    아들 먹는 것도 뺏어서 먹고 싶을 만큼 온갖 것이 다 맛있습니다.
    요즘은 달덩이로 삽니다.

  • 17. 엄청
    '09.9.26 1:44 AM (220.117.xxx.82)

    저도 식욕이 엄청나게 왕성해져요.
    제가 와구와구 끊임없이 먹어대면 남편은 또 때가 다가오는 걸 알지요.
    근데 그게 한 2주가까이그런다는...T.T
    너무 길어서 살이 쪄요.
    돌아서면 배고프고 단거 자꾸 먹고싶고...
    그러다가 딱 시작하고나면 식욕도 사그라듭니다.

  • 18. **
    '09.9.26 1:59 AM (222.234.xxx.146)

    평소에 거의 먹지않는 초콜릿이 갑자기 생각나면
    날짜가 대충 맞아떨어지네요^^

  • 19. 1주일전
    '09.9.26 2:00 AM (210.113.xxx.205)

    생리 일주일 전 쯤 괜히 군것질 하고 싶고 그러다보면 아..때가 오는군 합니다.

  • 20. 초콜릿에
    '09.9.26 2:11 AM (211.54.xxx.40)

    손이 가거나 남편 옆구리 쿡쿡 찌르고 그러면 어김없이 매직데이가 펼쳐지지요
    비슷한 분들 많네요.
    저도 마술이 시작되면 식욕이 급격히 저하되요 ..
    그래서 다이어트해요.^6

  • 21. 저도
    '09.9.26 2:12 AM (24.1.xxx.139)

    생리 일주일 전 장난아니게 식욕이 왕성해져요ㅠ
    그래서 이 때 식욕억제제 처방받은거 먹어요;;;; 이거라도 안먹으면 장난 아니게 먹어대서....

  • 22. 나도모르게
    '09.9.26 2:17 AM (112.146.xxx.65)

    삼겹살을 굽고 있지요..
    정신없이 몇점 먹다가 아~~ 벌써 그날이 다가오는구나ㅎㅎㅎ

  • 23. ..
    '09.9.26 3:38 AM (211.212.xxx.229)

    평생 그런거 모르고 살았네요..
    오히려 그 전과 기간중에는 오히려 입맛이 떨어지는듯.

  • 24. 40대부터
    '09.9.26 5:30 AM (190.17.xxx.126)

    그러네요.. 그 전에는 생리증후군? 그런게 뭐야? 했는데..
    아침부터 라면 끓여먹고, 카푸치노 마시고, 초코파이 먹고 그래요..ㅋㅋ
    보통때는 라면 냄새도 싫지요.ㅋㅋ

  • 25. .....
    '09.9.26 6:54 AM (119.69.xxx.24)

    댓글 읽어보니 저만 특이 체질 인가보네요
    저는 생리할때 되면 왕성했던 식욕이 뚝 떨어지고 입맛이 없어져서
    곧 생리하겠구나 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이때 몇일 자연다이어트 하는데 생리 끝나면 도로아미타불 되네요

  • 26. 고기
    '09.9.26 9:21 AM (118.33.xxx.12)

    고기가 완전 땡겨요...

  • 27. ...
    '09.9.26 9:30 AM (222.251.xxx.218)

    성욕이 왕성해지다가 식욕도 같이 상승하면서 우을증 증세오고.. 종합셋트네요

  • 28.
    '09.9.26 9:49 AM (118.47.xxx.145)

    에이스가 무쟈게 먹고 싶어요..
    나도 모르게 에이스를 주섬 주섬담고 있으면 아..다가오구나.
    알수 있어요..

  • 29. ㅋㅋㅋ
    '09.9.26 11:33 AM (219.250.xxx.222)

    저두요. 일주일 전부터 세상 끝날 거 처럼 먹어요 ㅋㅋㅋ

  • 30. 다들
    '09.9.26 12:50 PM (211.109.xxx.175)

    비슷하구나..
    저도 평소엔 입에도 안대는 과자랑 단것들
    거의 씹지도 않고 막 입에 쑤셔넣을 정도로 심하게 땡겨서
    아주 고역인데

  • 31. !!!
    '09.9.26 1:05 PM (203.152.xxx.221)

    일어나자 마자 씻지도 않고 아들몰래 숨어서 단것들을 입에 막쑤셔 넣은 적도 있어요. 무슨 중독자처럼요...

  • 32. ^^
    '09.9.26 1:29 PM (221.159.xxx.93)

    성욕,식욕,짜증,우울증,...미쳐요 아주
    그중 생리중에 왕성해지는 성욕..어쩌냐고요
    한번은 못참고 남편 옆구리 찔렀다가 침대가 온통 피바다 ㅋㅋ
    남편 ..내가 생리 하는거 같음 아예 거실서 잡디다

  • 33. 음..
    '09.9.26 2:43 PM (112.167.xxx.181)

    윗분들 모두와 찌찌뽕~~

  • 34. 저는
    '09.9.26 4:14 PM (180.66.xxx.25)

    막 정리하고 싶어져서 안따르는 몸을 이끌고 마구 집안 정리모드입니다. 시작하기 바로 전 하루 이틀 정도...

  • 35. 아참
    '09.9.26 4:15 PM (180.66.xxx.25)

    생리 때는 불임기이기에 또 배란기에는 가임기이기에 뚜 시기에 성욕이 증가한다고 하더라구요.

  • 36. 저도
    '09.9.27 5:24 PM (125.188.xxx.27)

    짜증...우울증..뭐 그래요...휴...진짜..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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