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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억, 남편 속옷에... (더러운 얘기에요 -_-)
늦가을부터는 면티 한 장 추가. -_-
오늘도 밤 10시 다 되어 퇴근해서는 손발닦고 세수만 하고는
아직 일할게 남았다며 일 끝내고 샤워하고 자겠다고 하네요.
근데 침대에 엎드려서 노트북을 켜고 일을 시작했는데...
제가 옆에 앉아서 바디로션을 바르고 있다보니...
엎드린 남편의 팬티 가운데 부분에 살짝 얼룩이 묻어있어요. -_-;;;;;
오늘 배가 아팠다더니 혹시 화장실 가기 전후로 뭔가 실수한 것 같은데...
아악 너무 더러운데...
민망할까봐 "자기! 팬티에 x 묻었어!!" 라고 말을 못하겠어요.
슬며시 자리를 피해서 서재로 왔는데,
속으로 '계속 엎드려만 있어라, 제발 돌아눕지 말아라, 제발제발' 만 되풀이하고 있어요.
저 가서 조심스럽게 얘기할까요?
흑흑, 아님 엎드려있는 남편 샤워할때까지 돌아눕는 것만 막을까요.
아... 드러운 얘기해서 죄송해요.
1. fas
'09.9.25 11:19 PM (121.180.xxx.143)ㅎㅎㅎ 남자들 그런실수 종종 하나봐요..울 남편도 그런적있어요.
울동서네도 도련님 똥산얘기하든데..ㅋㅋㅋ...님남편만 그런거 아니에요^^2. 그냥
'09.9.25 11:22 PM (116.39.xxx.16)어!울여보 팬티에 뭐 묻은것 같아~ 그렇게 말하시면 안될까요?
3. 새로운세상
'09.9.25 11:30 PM (59.22.xxx.106)볼일보고
깨끗이 안닦아서 그럴겁니다........ㅋㅋㅋ4. ㅠㅠ
'09.9.25 11:35 PM (211.212.xxx.2)우리남편도 가끔 보면 팬티에 뭍어 있어요.
내가 아주 드러워서 못살겠어요. ㅠㅠ5. ..
'09.9.25 11:36 PM (114.200.xxx.47)돌아 누우면 어떻게해요... 얼른 말하세요... ㅋㅋ
6. ㅋㅋㅋ
'09.9.25 11:52 PM (122.35.xxx.34)그정도 말도 못해서야 부부인가요 ㅋㅋ
언넝 당당하게 얘기하세요..
울랑이는 배아픈거 못참고 현관문앞에서 떵싼적도 있어요 ㅋㅋ7. 난감
'09.9.26 12:11 AM (125.177.xxx.157)조심스럽게 말했는데 어, 그래? 그러더니 바닥에 앉아서 계속 하던 일을 하고 있어요, 으악 더러워요. ㅜ.ㅜ 오늘 걸레질 진짜 열심히 했는데 안방바닥 어뜨케.. ㅜ.ㅜ
8. ...
'09.9.26 12:32 AM (61.105.xxx.190)전 신랑이 옷 벗고 자고있던 어느날, 그냥 심심해서 똥꼬를 쫘악 펼쳐봤는데,,,
꼬춧가루가 하나 떡하니 있던데요. ㅜ...ㅡ9. 웩~
'09.9.26 1:28 AM (99.7.xxx.39)점세개님.......
토할것 같아요ㅠ.ㅠ10. ㅋㅋ
'09.9.26 1:45 AM (210.113.xxx.205)점세개님 진짜 웃겨요 ㅋㅋ
11. ㅋ
'09.9.26 4:35 AM (122.35.xxx.37)점셋님/ 콩나물은 발견 못하셨나요? ㅋㅋ
12. phua
'09.9.26 10:46 AM (218.52.xxx.109)ㅍㅎㅎㅎㅎㅎㅎ
아무리 심심해도 그 곳을 왜!!! 왜!!!! 보신단 말입니까???13. 방귀
'09.9.26 10:48 AM (58.228.xxx.168)가 범인일수도 있어요..
울남편은 어찌나 방귀를 힘을 줘서 세게 뀌는지...제가 똥 싸겠다 그러거든요..
예전에 한번 못 마시는 술 마시고 방귀 뀌다가 찔끔한 적 있어요...ㅋㅋㅋ
점 세개님 대박이예요...ㅋㅋㅋ14. ㅎㅎ
'09.9.26 3:12 PM (125.176.xxx.213)저희 남편은 치질때문에 어쩔 수 없이..
우리 남편 제가 그 X팬티 손수 빨아 주는 거 때문에 조용히 살아요..ㅎㅎ
저 속 썩이면 어머님한테 말하려구요..ㅎㅎㅎ
어머님도 안 빨으셨던 X팬티를 빨고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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