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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젖먹이는데 살이 너무 안빠져요ㅜ.ㅜ

우울 조회수 : 553
작성일 : 2009-09-25 01:46:06
우리 애기 이제  12개월인데요

제  젖량이 적어서 그런지 한번 빨면 아주 오래빨아요

모유수유 이제 그만해야지 싶은데...애기 생각하면 좀 더 먹일까 싶기도 하구요

근데 아이러니 한게...제가 임신전 50키로였고  만삭때 57키로였어요

그러니까  7키로 쪘는데...지금 54,55입니다..

애기 낳고도 55키로였고...1년지난  지금도 55키로예요

첫애때는 돌되니까  살이 다빠지던데...

둘째는 왜 그럴까요??

그렇다고 제가 이것 저것 많이 먹지도 않거든요...애 둘키우니까  밥거르고 젖먹이긴

그래서 항상 밥만 먹어요

가끔  과일정도요...

애기 낳고서  저도  1년후엔 스키니 입으리라 생각했는데...

지금도 그대로니  저는 뭔가요??

다들 저를이제 아줌마로 보고있네요...

이거 나잇살 인가요???

어찌해야빠질까요?? 수유 그만하고  한약먹을까??

이생각중이랍니다....

IP : 118.45.xxx.1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09.9.25 2:08 AM (123.254.xxx.32)

    저의 2년 전 애기네요.
    원래 둘째때 살 딘짜 안빠져요.전 그것 때문에 우울증 걸렸어요.한동안...
    그래도 님은 5키로지만 전 10키로 정도 ...
    저를 다 완전 줌마로 보고..남편도 그런것 같고.... 나의 여성성은 사라지고 아줌마만 남아서...

    글구 님 그 밥을 끊어야해요 탄소화물 !!!
    독하게 다요트 해서 15키로 뺐어요. 넘 빼서 그런지 쭈글 한듯해 요즘 3키로 정도 다시 찌웠어요.
    요즘 스키니에 미니스커트에 옷값 장난 아닙니다. 시장패션이지만.
    그래도 다시 여성성을 찾은듯해요.
    님..모유수유 서서히 떼시고 살 빼세요. 화이팅 할꼐요.

    전 저녁을 밥 대신 만든 요거트에 견과류 2큰술 넣고 쨈 넣고 해서 먹었어요.
    아침,점심도 밥양 확 줄이구요.~

  • 2. 아이를 생각
    '09.9.25 8:07 AM (125.137.xxx.243)

    ... 1년 밖에 안 됐는데 다이어트 생각하시다니 ,, 넘 무리한 다이어트는 몸을 상하게 한답니다 ,,
    전 48키로 였는데 막달에 70키로까지 갔답니다 ,, 애기무게랑 양수 무게가 11키로였나봐요 ,,,
    조리원있을때 ,, 54키로 나가더니 , 수유하고 수유양이 줄지 않아서 ,, 막 먹었던것이 화근 ,, 63키로 다시 찌더라구요 ,,,24개월 수유끓고 지금은 58키로 ,, 운동도하고 식이요법도 하고 해서
    서서히 다이어트 중이랍니다 ㅡ,, ,화이팅 ,,

  • 3. 첫째
    '09.9.25 10:05 AM (121.140.xxx.55)

    첫째 때는 저도 임신전 45, 임신후 53, 출산후 50, 첫째 돌 때 49
    돌 지나고 서서히 빠지더군요.
    제가 좀 가만히 있지 못하는 스타일이라 청소도 열심히 하고 아이 유모차에 태워 걷기도 하고 그러니 좀 빠지더니
    둘째를 47에 갖어서 막달에 54 출산후 50
    살찐 상태에서 둘째를 갖으면 다 살이 된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모유수유하고 아이가 둘이다 보니 첫째와는 다르게 청소할 시간도 적고 둘을 데리고 나가기도 버거웠지만
    둘째 돌 때 너무 힘들어 43까지 살이 빠졌었어요.
    힘들면 다 빠져요.ㅠ
    식사는 조절 안했어요. 늘 먹는 양으로 먹고
    지금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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