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9/24/2009092401285.html?Dep0=...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지방법원은 24일 수업 도중 교사를 칼로 찔러 다치게 한 한국인 고등학생 A군에게 1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A군은 이날 재판에서 일본어 교사(49)가 A군의 입대 문제와 북한의 남침 가능성 등 “문화적으로 무감각한” 발언을 한 것이 발단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 교사의 이야기를 듣고 “분노로 괴로워했다”고 말하고 그 이튿날 칼을 가지고 등교해 수업 도중 교사의 등을 찔렀다고 진술했다.
범행 당시 피해 교사는 칠판에 글씨를 쓰던 중이었으며 수업을 듣던 20명의 학생이 사건을 목격했다.
법원은 A군이 유죄를 인정하자 고의적인 상해 혐의로 실형을 선고하고, 척추 손상을 입은 교사에게 1만 뉴질랜드달러(미화 7천200달러)를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A군의 변호인들은 이번 판결에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방법이 잘못됐긴 했지만, 학생이 느꼈을 분노는 이해가 가네요. 선진국에도 똘아이 교사가 있기는 한가보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뉴질랜드에서 일본어교사 칼로 찌른 한인 학생 실형
마이너 조회수 : 778
작성일 : 2009-09-24 17:53:52
IP : 59.13.xxx.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이너
'09.9.24 5:54 PM (59.13.xxx.8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9/24/2009092401285.html?Dep0=...
2. ..........
'09.9.24 6:06 PM (211.235.xxx.211)저 일본어 교사 우익성향 같은데....화나네요..
3. 보세요
'09.9.24 6:40 PM (118.93.xxx.91)보세요..
선생이 그랬다고 인정 한다 하더라도...
교육중인 선생을 뒤에서 칼로 찌른 행위가 정당 한가요?
이 일로 뉴질랜드에서 한국 사람들이 입는 피해는 말로 다 할수 없습니다
본인은 뉴질랜드 시청안에서 개인 사업을 하는 사람입니다4. 보세요님
'09.9.24 6:52 PM (121.172.xxx.144)차라리 아무말 마세요. 그렇다고 저 학생의 행위가 정당하다고 하는 건 아닙니다.
5. 보세요님~
'09.9.24 7:20 PM (116.123.xxx.64)시청안에서 개인 사업하신다구요?? 그래서요??
차라리 아무말 마세요. 그렇다고 저 학생의 행위가 정당하다고 하는건 아닙니다.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