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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간식으로 뭘 넣으면 좋을까요?

웨하스 조회수 : 1,884
작성일 : 2009-09-23 23:27:32
큰애가 초등학교 1학년인데, 10월 셋째주에 학교에 간식을 넣을 차례입니다.
다른 엄마들께서 여지까지 넣은 걸 보면 콜팝, 떡, 빵, 도너츠, 호두과자 등..이네요.
좀 색다른 뭔가를 넣고 싶은데, 위의 것들 말고 다른거 아시는거 있으심 알려주세요.

저흰 선생님 간식도 부피와 양을 많게 하여 따로 싸가야 해요. 그것도 은근 머리 아프네요...

IP : 118.219.xxx.1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09.9.23 11:34 PM (128.134.xxx.17)

    아이가 어려 모르겠는데요...
    왜 아이 학교에 간식을 넣어 주어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학교 가서 공부하고 급식주면 먹고 오면 되는데 꼭 간식을 주어야 하나요.
    원글님께 뭐라 하느게 아니고 왜 그런 전통이 생겼는지 의문이 생겨서요.

  • 2. ...
    '09.9.23 11:45 PM (112.153.xxx.194)

    울 아이도 초1인데요..울 아이도 한번씩 먹었다고 하고 남은거 가져오기도 하는데
    윗님 그냥 마음 있는 엄마가 갖다 주면 나눠 먹는 것 같아요..
    근데 여러번 되다 보니 나도 한번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구요...

    울 아이는 오늘 카스타드랑 사탕 종류를 넣은거 받았어요..떡도 있었고 빵인적도 있었어요..
    지퍼락 중에 샌드위치백있거든요..
    거기에 메인 하나(빵이나 떡 같은거) 넣고 다른 캔디류나 젤리..애들 마이쥬 같은거 몇 개 넣고 그렇게 보통 주던데요....

  • 3. ???
    '09.9.24 12:00 AM (58.124.xxx.74)

    왜 간식을 넣는다고 할까요?
    -원글님께 뭐라 하는게 아니고 왜 간식을 넣는다는 표현이 생겼는지 의문이 생겨서요.
    뭐..어디.. 그러그러한 곳에 사식(?) 넣는다는 말이 떠올라서..

    - 뭘 보내면 좋을까요? -

    엉뚱한 말 보태고 갑니다.

  • 4. ????
    '09.9.24 1:11 AM (112.149.xxx.70)

    저흰 선생님 간식도 부피와 양을 많게 하여 따로 싸가야 해요. 그것도 은근 머리 아프네요...


    이말 사실인가요?
    엄마들끼리 간식보내기로 한거에요?(정말궁금)
    아님,선생님 요구세요?(정말궁금)
    약속을 해서, 어떤날 어떤날 정해놓고 간식보내는 모양이신데...

    왜 간식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샌드위치 간단히 만들면 좋을듯한데요.

  • 5. 선생친구왈
    '09.9.24 1:27 AM (116.120.xxx.36)

    과자부스러기, 빵부스러기 등등
    쓰레기 많이 나오고 치우는거 짜증난다네요. 물론 마음은 고맙지만..

    그냥 손에 들고갈수 있는 간단한걸루 하세요.

  • 6. 어이구..
    '09.9.24 8:46 AM (211.207.xxx.6)

    도대체 순번대로.. 그것두 선생님 간식까지 챙기는 학교가 어딘지 궁금하구만..

    지금 그거 따질 때는 아닌 것 같구요.

    울 애가 들고 왔던 것중 제일 깔끔했던 게.. 무지개떡 한 조각, 귤 두 개, 팩에 들은 쥬스 하나 정도 해서 지퍼백에 1인분씩 포장한 거요. 미리 준비했다가 하나씩 나눠주면 되니까요. 선생님은 떡집에서 영양찰떡 같은 거 좀 맞추시구요. 콜팝이나 도너츠 같은 건.. 저처럼 예민 떠는 엄마는.. 집에서 바락바락 욕할테니까 좀 삼가해주시면.. ^^
    아님, 호두과자도 학교 간식용으로 조금씩 포장해서 팔던데.. 그것두 깔끔할 것 같구요.

  • 7. 한동안
    '09.9.24 9:28 AM (203.247.xxx.172)

    나왔던 얘기이고 그 때 의견이 동감이었습니다...

    학생이 죄수냐?...
    (넣는다는 표현이나 사 보내는 행위 자체 둘 다에 해당합니다)

  • 8. 경험상
    '09.9.24 10:16 AM (125.178.xxx.192)

    제일 좋은건 떡이었네요.

  • 9. 토요일
    '09.9.24 11:13 AM (210.117.xxx.211)

    토요일에 넣는거잖아요
    선생님들 떡 디게 싫어한답니다.
    과일도시락 싸서 주세요
    아이들은 꿀떡이어도 좋고 요샌 콜팝이나 순살치킨도 많이 하더군요

    왜하냐 어쩌냐 말이 많은데요
    하기로 했고 해야하는데 그런말은 좀 이제 그만하셨음해요

  • 10. 쐬주반병
    '09.9.24 11:14 AM (221.144.xxx.89)

    지금은 간식 자체가 없어졌지만,
    저도 제 아이 1학년 때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 엄마들이 순번 정해서 간식 넣었어요.
    저는, 집에서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약간 큰 요구르트랑 같이 보냈어요.
    집에서 만든 것이라서, 저도 안심이 되었구요. 다행히 애들도, 선생님께서도 맛있게 잘 먹었다고, 고맙다고 하셨구요.
    부스러기 떨어지는 음식보다는, 떡도 좋아요.
    꿀떡을 3만원어치 정도 맞추셔서, 이쑤시개와 종이컵을 같이 넣어주세요.
    종이컵에 몇개씩 담아서 돌리면, 깨끗하고,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선생님 것은, 떡 두 팩에 음료수 정도면 좋지 않을까요?
    선생님들 다과 시간에 나눠드시게요.

  • 11. 쟈크라깡
    '09.9.25 12:26 AM (119.192.xxx.241)

    콜팝이 제일 싫어요.

    안하는게 제일 좋지만 꼭 해야한다면 귤이 제일 좋을것 같아요.
    까먹기도 좋고 흘릴 염려도 없고.따로 손이 가지 않아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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