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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끝인가봐요
익명의 힘을 빌려서 자게에 몇번이고 글을 올렸다 지웠는데 ^^;;
결론은
4년연애. 끝나버렸습니다
마음은 아프지만 이겨내야겠죠?
바쁘게 살고 싶은데
2달 후에 준비하는 시험이 있어서 시험에만 매진해야 할 것 같아요
공부하려고 앉아있으면 멍해지고 많이 생각나고 그리울 것 같아요
시간이 약이겠죠?
1. 추억만이
'09.9.23 5:18 PM (121.134.xxx.39)오늘 헤어진 이야기가 자꾸 나오네요 ;;;
반품되서 잊자니 힘든데 헤어졌단 글 보니 가슴 더 아프네요 T.T2. 헉
'09.9.23 5:19 PM (121.151.xxx.149)추억만이님 헤어지셨어요?
잘되시는것같더니
원글님
그래요 세월가면 잊혀져요
아니 잊혀지지않을수도있지만 그냥 세월은 가고 또 세상은 살아지지요
힘내세요3. 힘내세요
'09.9.23 5:28 PM (122.46.xxx.33)저도 힘든시기 시험공부로 극복한 사람입니다.
슬픔도 힘이된다.. 고 하죠?
그냥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더 동기부여가 될 겁니다.
님! 화이팅!!!4. ..
'09.9.23 5:36 PM (222.107.xxx.214)시험 준비 잘 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세요.
지금은 마음 아프지만
더 좋은 사람 나타납니다 ~~ 꼭!!5. 추억만이님
'09.9.23 7:33 PM (121.128.xxx.167)남자분이셨군요.^^;;
여자친구랑 헤어지셨나요?
시간이 약입니다. 저도 그 시절을 지나고 이렇게 나이가 들어 보니
사랑...부질없네요. 신뢰가 제일이에요.^^;;
힘 내세요. 좋은 짝 만나시길 바래요.6. 네...
'09.9.23 11:56 PM (211.195.xxx.111)20대의 긴........방황의 원인이 이별...었는데
시간이 약이더군요
지나고나니........그 후유증을 왜 술로 풀었을까
아쉬움이 너무나도 남네요
삼십의 후반이 되었지만.......지금도 가끔 미치게 보고싶지만...
다시 시간을 돌린다면 헤어진 그 순간부터 아픔은 아픔데로
허나 내 인생 잘 챙기며 살아야지 싶습니다.
시간이 약!!!!!!!
지금은 이해 안가시겠지만 나중에...나중엔 꼭 아실꺼예요
무조껀 바쁘게 일단 내 인생을 열심히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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