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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밍턴 스틸 얘기 나온김에~

추억의외화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09-09-23 15:48:44
레밍턴 스틸의 레밍턴과 로라는 부부아녜요~
로라역의 배우도 연예계 집안의 여배우였구요
(이름이 스테파니 짐벌리스트?? 아마도)
피어스 브로스넌은 레밍턴 스틸역으로 떳지요~
당시 레밍턴때문에 제임스본드를 거절했다는 비하인드도 있었는데
맞는지는 가물가물...
주말 정오만 되면 나오는 오프닝 뮤직~
빠빠빠빠빠빠 빠빠빠빰~(글로 표현하기 무리-_-")
너무나 그립네요...

두사람 티격태격하면서도 참 잘어울렸죠
전 성우들도 너무 좋아했어요
김도현&윤소라씨

맨날 사건은 로라가 다 풀어가지만 고객들은 레밍턴만 인정하고 ㅋㅋ
레밍턴이 사건마다 올드무비속에 한장면을 빗대어 추리하죠

아 어디서 볼수 없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IP : 58.227.xxx.14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23 3:50 PM (114.129.xxx.42)

    전 그거 기억나요.
    머리 긴 남자...이 사람도 무슨 사립탐정이었는데 갑자기 왜 제목이 기억 안 날까요.
    말타고 다녔었나-_-;; 까만 가죽점퍼에..어린 나이지만 엄청 섹시하고 멋있다~그랬었는데..
    이 미드 제목 알려주실 분? ㅋㅋㅋ

  • 2. 블루문특급~
    '09.9.23 3:53 PM (211.176.xxx.223)

    ㅎㅎ... 추억의 외화하니.. '블루문특급'이라고 기억들 하시나요? 저 고등학교 때 정도인듯하니.. 20년은 훌쩍 넘었네요. 거기에서 젊은시절의 브루스 윌리스가 나오죠.. 한창 신인이었다는데... 함께 나온 여배우...이름이.. 여튼 유명한 배우였어요. 그 배우가 브루스가 함께 찍기 싫다고 거부하고 촬영하는 동안도 키스신 등에서 노골적으로 불쾌해 했다는 일화로 유명한데.. 그후로.. 브루스는 승승장구... 세월이 흐르면서 전세가 역전되는 거 보고 나름 인생이란게 참 잼나다 싶어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 3. ......
    '09.9.23 3:54 PM (118.45.xxx.50)

    ..님~ 말이 아니라 혹시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 아니었나요?
    인디언 친구랑 같이 사건 해결하러 다니던...
    그게 맞다면 '레니게이드'에요.
    그 머리 긴 쥔공 아저씨한테 낚여서 한참 열심히 봤었더랬죠 ㅎ

  • 4. 블루문특급~
    '09.9.23 3:55 PM (211.176.xxx.223)

    윗글에서 '브루스가~' 가 아니라 그 여배우가 브루스를 엄청 싫어했다는 것으로 수정요.. 글자 하나에 주체가 확~ 바뀌어 버리네요..ㅎㅎ

  • 5. ..
    '09.9.23 3:58 PM (114.129.xxx.42)

    캬하하학 점 여러개님 레니게이드 맞아요..ㅋㅋㅋ
    인디언 친구 기억나네요. 근데 전 왜 말로 기억하고 있을까요?
    너무 어릴때 본거라 기억이 오락가락 하나봐요. 웬 말..ㅋㅋㅋㅋㅋㅋ

  • 6. 아...
    '09.9.23 3:58 PM (211.210.xxx.62)

    레니게이드. 저도 그거 생각나요.
    긴머리 날리며 오토바이 타고 다니던 사람.
    우체배달부들 말타고 다니던 영화도 재밌었는데.
    그러고보니 멋진 사람들이 많았네요.
    레밍턴스틸은 말할것도 없구요. 아... 설레라.

  • 7. 레니게이드
    '09.9.23 3:59 PM (122.37.xxx.197)

    하니까 베이워치의 데이빗 핫셀호프가 키트랑 나오던 그 시리즈도 생각..
    아...첼로 석양 외로움 헬리곱터...에어 울프까지..
    첨으로 섹시함을 느꼈던 남자...ㅋㅋㅋ
    저 테레비 보느라 공부를 소홀히 했던 과거가 생각나네요..

  • 8. 80'
    '09.9.23 4:14 PM (211.193.xxx.20)

    최첨단 키트나오는 전격 Z작전 이었죠?..ㅎㅎㅎㅎ 저는 국민학교 4학년때 너무 충격적이었던
    미니시리즈 브이 가 외화중 가장 인상깊어요.. 아직도..-,.-

  • 9. 블루문특급~
    '09.9.23 4:19 PM (211.176.xxx.223)

    앗!! 생각났어요.. 여자 주인공.. 시빌 셰퍼드... ㅎㅎ... 저 혼자 블루문에 넘 집착하는듯... 이것도 엄청 잼났는데.. ('' ;)

  • 10. 나무..
    '09.9.23 4:31 PM (211.219.xxx.198)

    저는 로라의 구두가 맘에 들어었지요..
    아련하게 생각나네요..

  • 11. 원글
    '09.9.23 4:33 PM (58.227.xxx.149)

    윗님~로라의 구두^^
    전 로라의 중절모가 기억나네요~

  • 12. ㅋㅋ
    '09.9.23 4:39 PM (222.107.xxx.148)

    이렇게 되니 제 인생 최고의 미드가 떠오르네요
    뭐니뭐니해도 최고는 맥.가.이.버.
    매회 보고 나서 1~2줄로 줄거리 요약해서 수첩에 적어뒀어요.
    그거 친구들이 돌려보고
    나중에는 다른반 애들도 보여달라고 할 정도였어요.
    미드라고 하니 요즘 것만 떠올렸네요.
    미안하네, 리차드딘앤더슨.

  • 13. 꺄아~
    '09.9.23 4:41 PM (210.94.xxx.89)

    맥가이버~
    저 그거때메 이과 왔어요. --;;
    물리학이 너무 재미있을 것 같은 착각에. 음냐.

  • 14. 레니게이드라니...
    '09.9.23 5:30 PM (91.75.xxx.169)

    그 주인공, 오토바이 타고 다니던 장발머리 배우에 대한 기사를 언젠가 읽은 기억이 나는데
    그것도 다른 드라마...이번엔 이게 기억이 안나네요, 시커먼 헬기 타고 다니던...
    지금 NCIS의 마크 하몬과 비슷한 이미지의 배우...예전에 엄청 인기있던 배우가
    나이먹고 알콜 중독에 약물 중독인지까지 거의 폐인이 되다시피 해서 모두가 외면하는데
    그 레니게이드의 주연이던 배우만이 그를 돌봐준다던가 어쩐다던가...

  • 15. 레니게이드라니...
    '09.9.23 5:31 PM (91.75.xxx.169)

    이런, 저위에 '레니게이드'님께서 바로 그드라마의 배우를 좋아셨군요.^^;;;
    시커먼 헬기, 에어울프.

  • 16. 고속도로순찰대
    '09.9.23 5:32 PM (124.50.xxx.5)

    약간 남미쪽 얼굴인 남자와 백인 남자가 한조가 되어서 오토바이 타고 교통사고 현장
    수습하고 뭐 그런 내용이었는데 아 남미계 얼굴로 보이는 남자는 펀치? 판치?
    티비랑 별로 안 친했었는지 남들 생각 안나는 거 이거 생각나네요.
    탱크로리가 사고로 터져서 도로에 거품이 가득한 장면도 생각나고
    '펀치, 자네 수표는 부도야!' 라는 한 에피소드의 제목도 생각이 나네요.
    중학교 때였나 ....

  • 17. 에어울프
    '09.9.23 5:39 PM (203.142.xxx.231)

    에어울프의 주인공..잔 마이클 빈센트지요..
    그 뒤 소식은 못들었는데 폐인이 되었다니 안타깝네요...
    정말 그러고보니 NCIS의 마크 하몬 닮은듯..
    이 배우는 '웨스트윙'에서 경호원으로 나왔을 때부터 눈여겨보았었지요..
    그 밖에 국장(?)으로 나왔던 어니스트 보그나인도 생각나네요..
    음..갑자기 추억의 외화하니 위에 열거된 것 말고도
    '머나먼 정글'도 생각나네요..
    어린 마음에 골드맨 중위(소위?)를 얼매나 좋아했었던지...ㅎㅎㅎ
    그제 열렸던 에미상 사회를 닥터 두기였던 닐 패트릭 해리스가 보던데 마이 늙었더군요..ㅠ.ㅠ

  • 18. ㅋㅋㅋ
    '09.9.23 5:47 PM (211.212.xxx.2)

    정말 제가 외화 시리즈 열심히 봤었나봐요. 여기 나온거 모두 다 기억에 생생하네요.
    ㅋㅋ 고속도로 순찰대 나온건 기동순찰대였어요 제목이.
    당시 꼬꼬마이던 제 남동생 그것만 하면 혀빼물고 열심히 봤었는데 커서 자기 기동순찰대 한다고 헀었구요.
    그리고 제가 재미있게 봤던것중 하나는 A 특공대요. V도 빼놓을수 없구요.

  • 19. 머나먼정글
    '09.9.23 11:16 PM (218.238.xxx.174)

    머나먼정글에서 전 소위보다 중사가 더 좋았는데 ㅋㅋ
    painted it black 그노래 나오면 아직도 두근두근 고3때 tv는 딱 이거 하나만 보았던 기억이...

  • 20. ..
    '09.9.24 8:45 AM (121.160.xxx.6)

    피어스 브러스넌 좋아요..결혼도 사별후 한참만에 하고..사생활도 괜찮은거같아서.
    그 로라가 등파인 드레스 입었을 때 주근깨 엄청 많던거 생각나네요..

  • 21. 아~
    '09.9.24 11:07 AM (116.44.xxx.126)

    정말 재밌게 본 외화시리즈에요..
    제가 이거보고 그때부터 피어스 브러스넌한테 홀딱 빠졌다는거 아닙니까..ㅎㅎ
    로라역 배우도 굉장히 이뻤는데..
    다시 좀 보고싶은데 당췌 자료를 구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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