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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에 축농증 수술 받으신분 계세요?

궁금맘 조회수 : 389
작성일 : 2009-09-23 12:39:25
남편이 몇일 후 축농증 수술을 받기로 했어요.
수술받고 4-5일 입원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남편 간호를 해야 하는데 전 임신중이고 아이들도 어려요. 5살 3살..
요즘 신종인플루엔자도 유행인데 아이들 데리고 병원에 있기에 겁나네요. 그 병원이 또 거점병원이라..
하여간 그래서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말씀드려서 좀 늦게까지 부탁드릴까 하고 있어요.

제가 궁금한점은 수술받고 남편혼자서 병원 생활하는거 어떤가요??
제가 수술에 대해 잘 몰라서요.
코수술이라서 뭐 그리 힘들꺼 같진 않은데...
제가 병원에 오전에 갔다가 오후 5-6시쯤 집에 올려고 하는데 그렇게 간호해도 되겠지요??
시아버님은 병원에서 같이 자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시거든요 ㅠㅠ
IP : 125.181.xxx.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23 1:18 PM (211.115.xxx.66)

    저희 남편도 9월 9일 축농증 수술 받았습니다. 서울에서 수술했는데 집이 지방이라 저는 못 올라가고 수술 동의서때문에 시어른이 올라가셔서 사인만 해 주셨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옆침상에 있는 남자환자들도 아내 없이 혼자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수술 당일날은 오후까지 계시고 저녁에 집에 오셔서 얘들 챙겨도 될거라 생각합니다.

  • 2. ..
    '09.9.23 1:23 PM (125.247.xxx.195)

    제 남편도 며칠 전에 축농증 수술 받았습니다.
    역삼의 하나 이비인후과에서 했는데 한 달 반 정도의 텀을 두고 한 쪽 씩 2회에 걸쳐서 했고, 수술 전 날 입원해서 다음 날 아침 일찍 수술한 후에 그 날 2시에 퇴원 시키더군요.
    거동에는 아무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수술 부위가 아파서 무척 힘들어 하더군요.
    병원마다 수술 방식이 달라 더 긴 기간 입원 가료하기를 권하는 모양인데 간병인 없이 혼자 있어도 큰 지장은 없을 듯 합니다.

  • 3. 궁금맘
    '09.9.23 1:30 PM (125.181.xxx.50)

    원글입니다..
    두분 답변 감사합니다.
    한시름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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