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맞벌이하시는분들 아침에 아이 어째 깨우시나요?
그렇다고 저녁에 늦게 재우는 것도 아닙니다.
퇴근해서 밥 먹고 유치원 숙제하고 아이들이 책읽고 공부한다며 1시간정도 책상에 앉아있어요
그러다보면 9시,, 잠자리에서 각자 골라온 책 한권씩 읽어주면 30분 후딱,,
9시반쯤 잠자리에 들어 자는가 싶어 시계보면 10시를 넘기지 않아요.
그런데도 아침에 7시부터 깨우기 시작해하면 30분이 넘어요(전 그 전에 일어나 다 준비하구요)
한녀석 깨우는데 10분이 넘는것 같아요. 한녀석 깨우면 오빠부터 오빠깨우면 동생부터,,하며
일어나는데만 30분,, 씻고 옷갈아입고 또 30분, 세수하러 욕실앞에 오다가도 졸립다며 누워버리고
방법이 없나요? 내년이면 초등학교에도 가야하는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어루고 달래지말고 강하게 나가야하나요?
1. **
'09.9.23 12:35 PM (211.198.xxx.65)제가 보기에 아이들이 일찍 자는 것 아닌걸요.
저희 아이들은 그맘때 8시 30분쯤 잠자리에 들어가
9시쯤 잠들게 하였습니다.
더 일찍 재우세요.
저희 아이들은 초등 고학년들인데 올해부터는 10시 쯤에 잡니다.2. ㅎ
'09.9.23 12:42 PM (220.71.xxx.187)저희 아이는 초등1학년인데요 초반에는 의외로 스스로 알아서 일어나더니만 5분만 더 10분만 더 1분만 더....더더더더를 외칩니다. 제가 준비를 거즘 마치고서 침대에서 눈감아있는 아이를 끌어내려 욕실까지 강제로 데려갑니다. 그제서야 후다닥 세수하고 밥먹고 ...
3. **
'09.9.23 12:42 PM (211.198.xxx.65)덧붙여 저희 애들은 그때 낮에 좀 심하게 논 날엔
8시에도 자고 그랬어요.
그다지 일찍 잔다고 말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그 시간에 재우는 이유가 있을테지만
혹시 그때까지 아이들이나 원글님이 할 일이 있다면
좀 시간 분배를 하셔서
아침에 하든지 원글님 일은 아이 일찍 재워놓고 하든지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4. 헉
'09.9.23 12:53 PM (203.244.xxx.253)다들 정말 일찍 재우시는군요.
5살 우리딸은 보통 밤 12시라서.. ㅠ.ㅠ
사실 퇴근해서 집에 데리고 오면 9시는 되는지라 집에 왔다고 놀고 싶어 하는 아이 바로 재우기도 어려워서 좀 놀게 하고 샤워시키고 책 읽어주고 하면 금방 11시 넘더라구요.
한편으로는 일찍 자면 일주일 내내 엄마, 아빠 얼굴도 못 보지 싶어 좀 안됐기도 하구요.5. 음.
'09.9.23 12:53 PM (121.162.xxx.163)더 일찍 재우세요. 아침에 못 일어나는 건, 아이가 잠이 부족해서입니다. 7살, 5살이면 9시 안엔 자야 7시에 개운하게 일어날 겁니다. 그래도 못 일어나면 8시반엔 재우세요.
6. 일찍
'09.9.23 1:07 PM (124.51.xxx.8)재우시구요.. 아침이던 낮잠이던 전 잘때 시끄럽게나 그런식으로 깨우면 괜히 짜증부터 나고 그랬어요. 음악틀어놓으시고, 맞벌이시니 그때만이라도 많이 안아주자 하는 생각으로
안고 기지개도 시켜주시고, 쭉쭉 맛사지 해주심 아이들도 기분좋게 일어날꺼에요.7. **
'09.9.23 1:08 PM (211.198.xxx.65)헉님 너무 늦게 재우시는 거예요.
아이들에겐 잠이 보약 이상이래요.
일찍 자는 것이 아침에 오래 자는 것과는 또 질적인 차이가 있는 거고요.
늦게 퇴근하는 것 때문에 그런거라면
아이를 데리고 오자 마자 재우시고
놀게 하고 그러는 것은 아침으로 하시면 되요.
아이가 일찍 일어나면 아침 시간이 참 여유롭거든요.8. ..
'09.9.23 1:15 PM (58.236.xxx.178)계속 그런 패턴이었다면 일찍 재울려고 해도 재우기 힘들꺼라 생각돼요
애들도 잠이 많은아이와 잠이 없는아이가 있더라구요.
저희 애들 일찍 자더라도 아침에 일찍 잘 일어나는 아이와 못일어나는 아이가 있어요
개인차가 있기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저희 애가 좋아하는...가요를 크게 틀어놓는다던가
아님 JEI잉글리쉬 티비를 아침에 틀어놓으면
귀에다 대고 살짝 '일어나야지'하고 말해줍니다
그럼 으응~~~~그러면서 살짝 깨어지구요. 그럼 아이들 귀에 가요소리 티비소리가 들리니
금방 일어나서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다던지, 잉글리쉬 티비를 잠깐 봅니다
그때 아침준비해서 먹이고 준비시키면 훨씬 편해지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걸로 귀를 열어줘 보세요
저희 애들한테는 효과적이더라구요9. 저는
'09.9.23 3:46 PM (220.71.xxx.35)책읽어주기.
요즘은 옷다벗기고 냉수마찰 해주기
둘다 효과좋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1938 | 가족중에 축농증 수술 받으신분 계세요? 3 | 궁금맘 | 2009/09/23 | 389 |
491937 | 옷정리는? 1 | 돌아가신분 | 2009/09/23 | 271 |
491936 | 파워워킹슈즈 고르는데 도움 부탁합니다. 3 | 딸 | 2009/09/23 | 429 |
491935 | 자동차 할부로 구입하는거 어떄요? 조언부탁 5 | 소나타 | 2009/09/23 | 716 |
491934 | 남경필의원의 고백 14 | 부패가 인재.. | 2009/09/23 | 802 |
491933 | 목동에 도서관 위치좀 알려주세요 2 | 열공 | 2009/09/23 | 317 |
491932 | 맞벌이하시는분들 아침에 아이 어째 깨우시나요? 10 | .. | 2009/09/23 | 611 |
491931 | 고추장 좀 살려주세요. 2 | 자취생 | 2009/09/23 | 267 |
491930 | 홈쇼핑서파는 세재혁명 효과좋은가요? | 새댁 | 2009/09/23 | 1,428 |
491929 | 유산분배의 한 예 1 | 나눔 | 2009/09/23 | 629 |
491928 | '미수다' 가 재미있나요? 18 | ?? | 2009/09/23 | 1,129 |
491927 | 새벽까지 간 청문회…정운찬, 각종 의혹 '조목조목' 해명 2 | 세우실 | 2009/09/23 | 276 |
491926 | 마이시스터즈키퍼.. 보신분~(스포주의) 8 | 질문 | 2009/09/23 | 641 |
491925 | 결혼 3주년날..남편이.. 10 | 3년차 | 2009/09/23 | 1,111 |
491924 | 지방 국립대 석사 Vs 명문대 학사 17 | 죄송합니다... | 2009/09/23 | 2,005 |
491923 | 초등2 즐생 3 | 초등2 | 2009/09/23 | 282 |
491922 | 신생아 모빌 추천해주세요~ ^^ 4 | 초보맘.. | 2009/09/23 | 1,052 |
491921 | 명품 가방때문에 운다시는 분.. 보고 글써요.. 7 | ㅎㅎㅎ | 2009/09/23 | 2,084 |
491920 | 실비보험이요.....처방전중...보험안돼는약은 못받나요? 2 | 의료실비 | 2009/09/23 | 393 |
491919 | 어제 EBS환생을 찾아서 보셨어요? 1 | 환생.. | 2009/09/23 | 1,056 |
491918 | 잠깐만 속비웁니다. 맘 아프게하는 동서...그리고 언니... 9 | 가을하늘 | 2009/09/23 | 1,228 |
491917 | 주변에 어떤 여자가 부러우세요? 66 | 그냥 | 2009/09/23 | 8,434 |
491916 | 진짜 짜증나게 하는 선급금. 3 | 미쳐요 | 2009/09/23 | 924 |
491915 | 네** 중고나라 카페에 물건을 올렸는데 문자가 오네요. 1 | 전화번호 | 2009/09/23 | 887 |
491914 | 새로생긴 아파트에 불 하나씩 켜져있는거... 7 | 궁금 | 2009/09/23 | 1,081 |
491913 | 남한산 초등학교 | 수니12 | 2009/09/23 | 1,716 |
491912 | 버스로... | 교통편 | 2009/09/23 | 137 |
491911 | 부평역근처 맛집~~ 2 | ........ | 2009/09/23 | 1,816 |
491910 | 신용카드 사용액 얼마나 되세요? 정운찬 부부는 1억 2천만원 7 | 궁금 | 2009/09/23 | 1,143 |
491909 | 태권도를 계속 시켜야할지 조언좀 구할께요 4 | 태권도 | 2009/09/23 | 7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