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면접탈락 후 재고해달라고 해도 될까요?

=33 조회수 : 1,323
작성일 : 2009-09-22 12:28:51
안될거라고 생각을 못했기 때문에 정작 탈락결정이 나니 너무 허탈하네요.
다시 한번 어필을 해보고 재고해달라고 메일을 보내려고 하는데
어차피 떨어진 것이니 밑져야 본전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요.
여러분이라면 이런 사람 어떻게 받아들이겠어요?
IP : 116.38.xxx.2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지 마세요
    '09.9.22 12:29 PM (58.237.xxx.112)

    .

  • 2. 아쉽지만
    '09.9.22 12:31 PM (220.70.xxx.185)

    안 그러시는게 좋아요^^

  • 3. 글쎄요.
    '09.9.22 12:34 PM (124.53.xxx.69)

    빅뱅의 승리군도 탈락이었는데 양사장님 찾아가서 자기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대며
    다시 고려해 달라고 했대죠.
    원글님도 그직장에 맞는 조건의 스펙을 지녔다고 생각하시면
    한번 찾아가 보셔요.
    용기를 내세요.

  • 4. ..
    '09.9.22 12:36 PM (210.222.xxx.3)

    정 아쉬우시면

    담당자에게 정중한 메일을 드리세요.

    꼭 가고 싶었던 회사인데, 이번에 기회가 안되서 아아쉽다.
    다음번 기회에 보다 잘 할 수 있도록 본인이 부족했던 점을 지적해달라고..

  • 5. 노우
    '09.9.22 12:36 PM (152.149.xxx.27)

    보통 회사면접이죠? 결정 번복안되구요, 다음 면접 어떻게하면 성공할까 생각하시는게 더 좋을 듯

  • 6. 아쉽지만
    '09.9.22 12:49 PM (125.129.xxx.29)

    다른 곳 문을 두드리셔야 할듯 합니다.
    최종 통과자가 사정이 생겨서 못가게 되도
    아예 처음 서류전형부터 다시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7. ...
    '09.9.22 1:23 PM (61.74.xxx.52)

    다들 하지 말라고 하시네요?
    근데, 저한테는 적극적인 성격이 좋아보이는데요.
    밑져야 본전인데 해보면 안되나요?

  • 8. Why not??
    '09.9.22 1:41 PM (58.87.xxx.119)

    해보세요.. 어차피 떨어진거.. 열심히 노력해보시면 혹시나 깊은 인상을 심어 주실 수도 있죠. 사람일은 아무도 모르는거죠.. 단, 너무 억지피우듯 하지마시고, ( 쉽게 말해 골통~~ 이다 싶은 정도 ) 쿨~ 하게 가볍게 밑져야 본전이다 생각하고 해보세요.남들 하는대로마 하면 기회가 없답니다. 화이팅!! 다시 말해볼 생각을 하셨다는 자체가 진취적인 분이라는 증거라고 봅니다.

  • 9. 원글님
    '09.9.22 3:27 PM (112.149.xxx.70)

    제가 다니던 회사에서
    실제로 여직원 채용할때 탈락한 케이스가 있었는데
    메일이 아니라,~!
    직접 통고 받은 며칠뒤, 찾아왔던 여자분이 있었어요.
    님처럼 재고해달라고 왔었어요.~~~

    그때 그분의 적극성에
    채용되었었고,
    업무도 무지하게 충실히 잘했던 여자분이었어요.
    두고두고 화제가 되었던 인물이었어요......^^

  • 10. 찾아와서
    '09.9.22 3:30 PM (112.149.xxx.70)

    왜 탈락이냐 따지거나 이런건 아니었고
    조용조용히 이야기하고,잘해보겠다,열심히 해보겠다,
    재고해달라,.....이런 말이었어요.
    여러면에서 다시한번 대화를 하고나니
    사람이 새롭게 보이더란 말을 사장님이 하셨어요.
    조회때 직접나와 전직원앞에서 인사도 하고...ㅎㅎ(누가 나오라고 한거아니었음)
    암튼 아주 적극적이고 업무도 뛰어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455 홈페이지를 만들어야 하는데.. 5 휴~~ 2009/09/22 284
491454 불면증이 심해요. 9 치료가능할까.. 2009/09/22 736
491453 딸아이 가슴이 나오기 시작해서... 7 예상키 2009/09/22 1,056
491452 李대통령 "北경제 좋아져야 통일 가능" 2 세우실 2009/09/22 212
491451 스쳐들은 말 곱씹고 있는 나 ㅠ.ㅠ 10 소심 2009/09/22 1,106
491450 싸이월드에요,,, 2 답답 2009/09/22 450
491449 9/22뉴스!학원간 아이들'저질공기'에 병든다&화장이밀리거나 트러블.. 1 윤리적소비 2009/09/22 379
491448 오늘 답답운찬 청문회 보니... 7 .... 2009/09/22 614
491447 이 기사 보니까 저 왜 우울하죠? 8 난 아무것도.. 2009/09/22 1,224
491446 식기세척기 12인용, 어디꺼가 좋을까요. 7 너무 게을러.. 2009/09/22 663
491445 엠카드만들었어요 사은품 2009/09/22 251
491444 농담으로 사돈 맺었음 좋을것 같다는 말... 진심일까요? 3 *** 2009/09/22 783
491443 아이 친구 엄마들이 돈 빌려달라고 할 때 어떻게 하세요? 8 현명한 처신.. 2009/09/22 1,600
491442 예전에 학교 교사들도 추천한다는 초등 수학교재가 있었는데요 1 과학수사대 2009/09/22 954
491441 선물 뭐 달라고 할까요? 6 골라주세요~.. 2009/09/22 779
491440 이 사진 보니 눈물이 나네요 9 아이들의 조.. 2009/09/22 994
491439 인터넷 이상해요 도와주세요!! ㅇㅇ 2009/09/22 168
491438 이상한 남편 맞지요? 4 한숨만 2009/09/22 930
491437 저도 KT 및 스카이라이프, 이통사들 요금내역들 2 너무해 2009/09/22 790
491436 면접탈락 후 재고해달라고 해도 될까요? 11 =33 2009/09/22 1,323
491435 모든것이 맛있다.. 1 천고마비 2009/09/22 207
491434 색상문의 샌드계열 1 필요 2009/09/22 198
491433 베이킹의 고수님들께 여쭙니다... 7 학교종 2009/09/22 540
491432 다음달에 조쉬하트넷과 기무라 다쿠야가 부산에 온데요..ㅠㅠ 5 .. 2009/09/22 616
491431 일산 장항동, 마두동 살기 어떤가요? 3 주택 2009/09/22 1,069
491430 청와대 연재3]다른 글 삭제돼도 이 글은 아직 청와대에 살아있어요 명박이 볼 때까지 계속되.. 5 한글사랑나라.. 2009/09/22 352
491429 머리가 아프면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나요? 7 . 2009/09/22 2,253
491428 市 재정 ‘빨간불’ 켜졌다 1 세우실 2009/09/22 206
491427 한나라 의원들조차 "정운찬, 으이구 답답" 7 답답 운찬... 2009/09/22 934
491426 4400원 정보이용료내역을 확인하려니 전화를 안받는군요 4 울집전화번호.. 2009/09/22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