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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귀여운여인' 은 보고보고 또봐도 제가슴을 뛰게 만드네요.
정말이지 할때마다 보게되고..감동적이고~~~잉~ 대리만족 하는것같아요.
기어오빠..넘 멋지고~
영화나온지 어언 20년이 다 됐을텐데.....
40대가 넘은 나이에도 제 감성은 죽지 않았나..ㅋㅋ 봅니다.
메디슨카운티의 다리도....또 안해줄려나???
1. 리처드
'09.9.21 8:18 PM (116.38.xxx.229)나이를 먹을수록 더 멋있어 지는 사람인 것 같아요.
뉴욕의 가을(제목이 가물가물) 정자 내용은 생각나지 않지만
리처드가 느무느무 멋있었다는 것...
한참 어린 위노나의 상대역으로 전혀 손색이 없을만큼..2. 전
'09.9.21 8:22 PM (61.81.xxx.124)볼려고 해서 본건 아닌데 어쩌나 보니 50번은 봤어요
대사를 다 외워요 거의 근데 흐흐흐흐 볼떄마다 진짜 리차드 기어 완전 섹시하고
나도 저런 연애 해보고 싶고 미치죠 불리아 로버츠가 진짜로 키스하는 장면이랑
또 둘이 오페라 보러 갈 때 음악 그 드레스 리차드 기어가 장난 칠 때
아 미치겠다 내 남자 기어~~~3. .
'09.9.21 8:26 PM (122.32.xxx.178)숀코네리와 함게 리처드 기어 멋지게 나이든 외국 남자배우중 한사람이죠
리처드는 불교사상에도 조예가 깊고 젊은시절 여행도 많이 다녀서 연기에 그런것들이 녹아 있더만요
전 갠적으로 남자들 얼굴에 수염 기르는것 싫어하는데 용서 되는 단 두사람이 리처드와 숀코네리에요4. ..
'09.9.21 8:39 PM (222.235.xxx.228)리처드기어 ..로망의 남자 ..50넘어도 감성은 죽지 않았네요ㅋㅋ
5. 요즘은 박규
'09.9.21 8:56 PM (122.37.xxx.197)제가 좋아하는 남배우 리스트중 비교적 초창기적 오빠이신데...
그의 남성적 매력 원하신다면..
천국의 나날들과 브레드레스...그리고 사관과 신사...보세요..6. 요즘은 박규
'09.9.21 8:59 PM (122.37.xxx.197)리처드가 귀여운 여인 그 10년후 다시 줄리아와 재결합해 만든 영화가 있죠..
제목이...??리차드가 기자로 줄리아가 결혼 번복하는 여자로 나오는..
지금은 줄리아도 애낳고 나같은 아줌마가 되어.. 그 싱그런 미소가 그리워요..
땡땡이 브라운 원피스 빨간 이브닝 드레스...7. 저도
'09.9.21 9:24 PM (123.248.xxx.213)리차드 기어는 보면 가슴이 설레입니다.^^;
원글님이 말씀하신 메디슨카운티의 다리 보고 싶네요.
거기서 메릴스트립이 입고 나오는 원피스들을 보고
나도 같은 디자인으로 맞춰입고 싶었어요.^^8. 숀코네리
'09.9.21 9:26 PM (115.136.xxx.172)할아버지는 '부인은 말 안들으면 맞아줘야 한다는' 황당한 헛소리 하는 아저씨였어요.
9. ^^
'09.9.21 9:38 PM (218.238.xxx.229)저는 오늘 첨밀밀보구 가슴 설례였다는..
10. 아~
'09.9.21 9:53 PM (59.28.xxx.182)첨밀밀 도 보고싶네요..~~~~~~
11. ...
'09.9.21 9:58 PM (222.233.xxx.243)저 19살에 그 영화를 미팅한 남자애랑 같이 처음 봤거든요,,
근데 전 왜 그때 리챠드 기어가 할아버지인줄 알았을까요 ㅠ ㅠ
한 50넘은 할아버지랑 젊은 여자랑 만나다 사랑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며 봤어요..
젊은 남자도 많은데 왜 늙은 남자랑..그러면서,,그땐 전 감성이라곤 없었나봐요..12. 덧붙여
'09.9.21 9:59 PM (222.233.xxx.243)언페이스풀 보기 전까지 리챠드 기어 70대 노인인줄 알았어요..
13. 전부터
'09.9.22 9:16 PM (114.204.xxx.147)리차드 기어와 노무현 대통령이 어딘가 비슷하다고 느끼고 있어서 주위 사람들에게 얘기하면 아무도 동의를 해주지 않는군요.